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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마그리트(Rene Magritte) 회화에 있어서의 '역설' 연구

Title
르네 마그리트(Rene Magritte) 회화에 있어서의 '역설'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Paradox" in Rene Magritte's Paintings
Authors
金奇惠
Issue Date
1992
Department/Major
대학원 미술사학과
Keywords
마그리트magritte역설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정병관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paper consists in an exploration of the concept of paradox embodied in the surrealistic paintings of Rene′ Magritte(1898-1967). In Magritte's materialization of paradox lies his uniqueness among the painters who are usually associated with the surrealists generally focus on human unconsciousness. This general characterization of surrealists, however, is not applicable in Magritte's case for his conscious efforts at "paradox ification" runs counter to this surealistic tendency. My argument is that Magritte's various paintings should be analyzed in terms of the concept of paradox as expounded in modern philosophy and literary criticism, and that the theory of paradox rejects a mere revelation of human unconsciousness, thus disagreeing with the conventional surrealist beliefs, For this purpose, I first account for theories of paradox that are developed in philosophy and various literary theories. Then I analyze as to this regard, I first explain Magritte's own theory of paradox as a visual methodology and secondly interprets his representative works as an embodiment of this principle. Accordingly, the first part of the paper concerns a theoretical explication □agritte's concr□ □dox. I contend in this part that various objects utilized in his pain □ at a creations of paradox that is intended to destroy convention □ing of everyday life and in doing so, exposes viewers to □ "mystification" constitutes the final effect of □ritte's pri□ □aradox, and the mechanisms of "resemblance" □ "inspiration □mediate between the two. It clearly rejects symbols in many □espects. To that extent, Magritte's mystification of □wers' experience through paradoxification of objects-i.e. resemblance and inspiration-predicates on the surrealistic and Freudian theories of individual unconsciousness:nevertheless it still differs from the latters in that mystification functions as a visualized "reasoning" in the end. In short, rejecting both symbols and surrealistic unconsciousness. Magritte develops a unique visual theory of paradox. The latter part of the paper concerns a reinterpretation of Magritte's paintings as-visual materializations of the above-explained concept of paradox. I pay particular attention to the well-known series of his themes such as "picture within a picture," "language picture," and "combination pictures". My argument here is that these themes predicate his notion of paradox. Before conclusion, I briefly shed light on Magritte's uniqueness in the surrealistic movement of his time and his influence in the next generation of "Pop Art". By doing so, I attempt at relocating him in the historical context of modern art. My conclusion consists in that the intended effect of mystification in Magritte's paintings results from an exploration of unconsciousness such as a dream or an illusion. Here lie Magritte's uniqueness among surrealist painters of his time and his significant influences in modern art as easily discernible in Pop Art.;본 논문은 르네 마그리트(Rene´ Magritte, 1898-1967)의 회화에 나타난 '역설(paradox)'에 관한 연구이다. 마그리트의 '역설'이 그의 회화에서 중요하게 부각되는 이유는, 초현실주의가 무의식에 대한 관심을 그 특징으로 하고 있는데 반해서, 마그리트는 무의식에 대한 관심 대신에 의식적인 방식으로 '역설'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것은 그가 회화의 목표로 삼았던 신비의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근본적인 요소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에따라 그의 '역설'에 대한 연구를 '역설'의 원리와 방법, 그리고 그 검증의 과정으로 작품에 나타나는 다양한 '역설'의 분석으로 크게 나누어 진행하였다. 논문의 전반부(제2장)는 이론적인 접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장에서는 마그리트가 오브제를 다루는 다양한 방법을 살펴보고, 그 다양한 방법들이 결국은 '역설'로서 집약될 수 있음을 증명하였다. 그리고 그가 '역설'이라는 표현법을 사용하므로써 관습적인 사고를 파괴시키고, 거기에는 일종의 역학이 작용하며, 그것은 관람자로 하여금 '신비'를 체험하게 하는 것임을 밝히고 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마그리트의 그림이 하나의 가시화된 사고로서 기능하게 된다는 점을 아울러 밝히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필자는 문학과 철학에 있어서의 '역설'의 개념을 고찰하였고, 역설적 결합원리로서 '영감'과 '유사성'의 의미와 기능을 연구하였다. 그리고 '신비'의 개념을 고찰하여 역설, 영감, 유사성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발현되는 신비는 단지 개별적으로 체험되어야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음을 설명하였고, 신비를 파악하는 방법으로서 상징은 거부되어야만 할 요소임을 밝혔다. 논문의 후반부( 제3장 )는 위의 연구성과를 마그리트의 작품에서 검증한 것이다. 그 결과는 마그리트의 방법이 '그림 속의 그림', '언어그림', '결합그림'등,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는 반면, 이들을 관통하는 주제가 '역설'임을 밝혔다. 마지막 제 4장은 역설화(逆說化)를 통하여 의식적으로 신비를 추구했던 마그리트의 회화가 초현실주의 운동 내에서 차지하는 독자성과 함께 팝 아트 작가에게 미친 영향을 고찰하므로써, 마그리트의 미술사적 위치를 확인 하고자 하였다. 이상의 연구를 통하여, 마르리트가 추구했던 신비는 무의식이나 꿈 또는 환각과 같은 요소와는 관계없이 '역설'이라는 명료한 의식을 통해 성취되었음을 증명하였다. 이러한 회화는 프로이드의 정신분석과 더불어 인간의 무의식 속에 감추어진 욕망에 관심을 가졌던 초현실주의 운동 내에서도 매우 낯설게 나타난다. 그러나 다른 한편, 실제 오브제와 그것의 재현 사이의 모순을 인식하는 마그리트의 기본태도는 팝 아트 작가들에게 그 영향을 주었으며, 마그리트 이후의 오브제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미술사적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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