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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재된 자아로서의 인체표현연구

Title
내재된 자아로서의 인체표현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Human Body Expression as in Human Inherent Self-Being's
Authors
최윤희
Issue Date
2003
Department/Major
대학원 공예학부섬유예술전공
Keywords
자아인체표현내재Human Body Expression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Since the birth of the human race, the human body has continuously been considered an important subject of the arts and the being that incorporates philosophies, emotions, and inner worlds of the mankind. In addition, it has been achieved that various expressions regarding outer beauty of the transformation of the line and quantitative impression felt in the unlimited power of human life and dynamic changes. The human body vividly reminds of the very human experiences, and the shape of the body formed by proportionate variations and dynamic changes has steadily been selected as a principal subject of the creation of moulding from the ancient times to the present. The expressions of the human body that had continuously been an important subject of the arts became one of the principal subject in the field of textile arts. In the textile arts, the early expressions of the human body began with typical tapestries which imitated famous paintings and progressed to broadly manifest the human body with such unique characteristics of shapes, representations and qualitative effect of the textile. Furthermore, by recreating the human body to every viable forms, numerous works in the fields of photography, paintings, visual arts, and sculpture have proven unlimited possibilities of the textile arts.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reinterpret inner worlds of self beings inherent through the diversely conveyable human body and express them in the means of the creative formative arts. The study is theoretically based upon the fact that the body images in the art forms have transformed significantly through the ages and been subjectively portrayed by adding artists' own inner worlds and emotions. In the first chapter, self-expression and interpretations of the human body are carefully examined, and subsequently how the interpretations have accomplished throughout the prehistoric days, the ancient times, the medieval Christianity, the Renaissance, the modern times and finally the present is thoroughly analyzed. In the second chapter, it is examined that the inherent bodily expressions in the textile arts and artists who manifested inner worlds through the human body form. Additionally, in the work production and following analysis, self-being's inner experiences are revealed through a harmonious combination of translucent vinyl casting and wool. The study based on the comprehensive theoretical background accomplishes the representation of self-beings' inner worlds which conflict constantly between dual structure of modern mentality and materialism, and in the process, it enabled self-reflection and restoration by providing an opportunity to contemplate my own inner world and made me recognize needs for continuous experimental trials such as this study.;인체는 인류의 탄생 이래 끊임없는 관심의 대상이 되어온 예술의 소재이며 인간의 사상과 감정, 내면세계를 담고 있는 존재로 여겨져 왔다. 또한 인체의 무한한 생명력과 동적인 변화에서 느껴지는 선의 변화, 양감 등의 외적인 아름다움에 대해 다양한 표현이 이루어져 왔다. 인체는 인간의 체험을 생생하게 환기 시켜줄 뿐만 아니라, 비례의 다양성과 동적인 변화로 형성된 인체의 조형미는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조형 창조의 주된 소재로 채택되어 왔다. 르네상스를 거쳐서 계몽주의 시대에 이르러 인간은 신중심의 지배사 상으로부터 차츰 해방되어 자기의 독립성, 자율성을 주장하기에 이르렀고 그리하여 신의 섭리 대신에 인간 이성의 절대성이 자각되었으며 인간은 자기의 이성만으로 자신의 존재양식을 규정하며 현재보다 더 나은 것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다. 이것이 계몽주의와 합리주의에 따르는 진보의 개념이며, 미래가 신의 섭리로 예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 자신의 능력으로 얼마든지 새로이 창출될 수 있다고 보았다. 또한 2차 대전 이후 소재와 기법의 변화와 함께 추상화가 가속화되면서 인체의 형태는 그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데 얽매이지 않고 자유분방하게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하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하여 인체표현양식은 인체를 변형하기에 이르렀고, 자신의 내재되어 있는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으로서 인체를 다루게 되었다. 그러한 예술 분야에 끊임없이 중요한 소재가 되어온 인체표현이 섬유 예술에서도 중요한 소재중 하나가 되었다. 섬유예술에서는 인체표현이 유명화가의 그림을 그대로 옮긴 전통적인 타피스트리에서 출발하여 현대에 와서는 섬유가 갖는 형태와 표현, 질감 등의 독특한 특성으로 폭 넓게 인체가 표현되고 있고, 사진·회화·비디오·조각 등 수많은 작업들이 인체의 모든 형태로 재현되어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인체를 통하여 내재되어 있는 자아의 내면적 세계를 재해석하여 창조적인 조형양식으로 표현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는 예술에 있어서 인체이미지가 여러 시대를 거쳐 오면서 무수히 변화되고, 그 이미지에 작가 내면의 세계와 감정에 의해 주관적으로 표현되어왔다는 사실을 이론적 배경으로 삼는다. 첫째 장에서는 자아의 표현과 인체의 표현을 알아보고, 원시시대부터 고대시대를 거쳐 중세기독교미술, 문예부흥기인 르네상스, 근대와 현대에 이르기까지 자아를 통하여 인체의 표현이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가를 살펴보았다. 둘째 장에서는 섬유예술에서의 나타난 내재된 인체의 표현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인체를 통하여 내면의 세계를 표현한 작가에 대해 살펴보았다. 작품 제작과정 및 분석에서는 인체를 투명 비닐로 만든 캐스팅과 양모의 조화를 통하여 자아의 내면적 세계를 표현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이러한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창의적 표현이 가능한 인체를 통하여 현대사회에서의 정신과 물질의 이중구조 사이에서 갈등하는 자아의 내면적 세계를 표현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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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조형예술학부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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