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절제술 환자와 자궁절제술 환자의 배우자 지지정도와 신체상과의 상관관계 연구

Abstract

The purpose of study is to compare the growth patterns of Cerebral Palsy Children with those of normal Children. For the purpose, the subjects are tested 568 CPC with physique. Also, TA, PV, APV, BPV on the base of Longitudinal List from Health Checking file of Cerebral Palsy Children with 7 -18 years old are anaized The results show that height, weight and sitting height of CP children aged from 8 to 13 were less than those of normal children in general. Specially male childre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in height, weight, sitting height and chest.(P< -001) However, CP children showed similar score with normal children in chest test. As regard to THA, male is superior 2.3 percent and female is 5.06 percent in normal children comparison with CP. In most growing curve, while normal children develop almost vertically, CPC develop slowly and steady. Also, CPC showed that Standard deviation(SD) of score is larger differences than normal children. The Ratio weight, while normal children's score increased from fifth to one third. CPC's ratio of chest score increased from one sixth to one quarter. CPC male become larger from 48.2 to 49.88 between 8 and 13 years old. And female of CP increased from 48.55 to 51.19 during the some period. However, the opposite is true in CPC ; The ratio sitting height in CP male increased from 51.43 between 8 and 13 years old. The ratio sitting height in CP female enhance from 52.03 to 57.43 during the some period. That means that upper body of CPC is consist of the more portion of body than that of normal cildren. According to results of this study, the CPC were needed well organized physical education and health education program.;오늘날 여성들의 건강의식이 향상되어 질병의 조기발견에 따른 외과적 절제술을 시행받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수술은 그 자체만으로도 환자에게는 스트레스이지만 여성의 상징적 기관인 유방 혹은 자궁적 상실을 초래하는 수술을 시행받는 여성들은 본질적으로_여성다움의 상실을 경험하며 변화된 신체상에 적응해야하는 새로운 상황에 직면하게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환자들의 긍정적인 신체상을 형성하게 하고 효과적인 적응을 돕는 중재의 자원으로 환자의 가장 일차적인 환경인 가족, 그중에서도 배우자의 지지는 환자의 회복과 재활에 유효하리라 생각되어 이 두 개념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간호중재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시내 6개 종합병원에서 유방절제술이나 자궁절제술 시행받고 퇴원후 의과와 산부인과 외래를 방문하여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96명으로 연구자와 연구보조자가 직접 면담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1987년 9월 7일 부터 9월 30일까지 24일간에 걸쳐 수집하였다. 연구 도구는 문헌고찰후 연구자가 작성한 배우자지지 측정도구와 신체상을 측정하는 신체적 만족도구와 신체의미척도법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에 의해 백분율, t-test ANOVA, Pearson-Correlation Coefficient의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갈다. 1. 본 연구의 가설인 "지각한 배우자지지의 정도가 높을수록 그들의 신체상의 점수는 높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r=0.3135 , p=0.001) 2. 지각한 배우자지지 정도와 관련있는 일반적 배경은 자녀수였다. 즉 자녀수가 2명 이하인 군이 자녀수가 3명 이상인 군보다 높은 배우자지지 정도를 나타내었다. ( t=2.00 , p=0.049 ) 3. 신체상과 관련있는 일반적 배경으로는 1) 자녀수로서 자녀수가 2명 이하인 군이 3명 이상인 군보다 신체상의 평균점수가 높았으며 ( t=2.88 , p=0.005 ) 신체적 만족도와 ( t=2.30, p=0.023) 신제의미 척도( t =2.57, p=0.012)에서도 각각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2) 교육정도에 따른 신체상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F=1.532, P=0.1996) 신체상의 구성요소중 하나인 신체의미 척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F=2.549, P=0.045)이는 학력이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신체전체의 의미를 긍정적으로 갖고 있음을 알수 있다. 4. 자궁절제술 환자 군이 유방절제술 환자 군보다 신체적 만족도에서 평균점수가 유의하게 낮았다. ( t=2.81 , p=0.006 ) 이상과 같은 결과를 통하여 배우자의 지지 정도와 신체상과는 깊은 관련이 있는 변수임을 알수 있으므로 여성의 상징적 기관을 절제한 환자들의 간호에 있어서 그들의 긍정적 신체상을 형성하도록 돕고 효과적인 생활적응을 위하여 배우자의 지지를 간호 계획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결론을 유도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