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관무력증에서 봉합사 종류에 따른 태아예후에 관한 연구

Abstract

The 36 cervical cerclage operations of I.I.O.C. were carried out in 31 patients at the Ewha Womans Hospital from June 1, 1980 to September 30, 1987 were reviewed.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mean age of I.I.O.C. patients was 29.3 years old. The No. of patients with history of premature delivery and spontaneous abortion in study group was more than control group. 2. The significant contributory factors in 14 of 31 cases of I.I.O.C. were considered to be the previous history of the induced abortion and bougination. 3. The fetal salvage rate following cervical cerclage was increased as the past history of premature delivery increased, and was decreased as the past history of spontaneous abortion increased. 4. The pregnancy continued after operation beyond gestation 34 weeks were 37% with use of umbilical tape, 72.7% with use of nylon No. 2 and 83.3% with use of mersilene tape. 5. The birth weight of neonate greater than 2500 gm were 26.5% with use of umbilical taper 81.8% with use of nylon No. 2 and 83% with use of mersilene tape. 6.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ime of operation and pregnancy outcome following cervical cerclage. 7. The causes of operation failure were SPRM (42.8%) active labor (21.4%) and lUFD (21.4%).;자궁경관무력증은 조기진통과 조산의 중요한 원인의 하나로 이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어왔다. 이에 본 연구자는 자궁경관무력증으로 입원하여 자궁경관 쌈지봉합(cerclage)수술을 받은 31명에 대한 임상적 연구를 시행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자궁경관무력증 환자의 평균 연령은 29세였다. 연구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조기분만 및 자연유산의 회수가 많았다. 2. 자궁경관무력증의 원인으로는 인공임신중절수술과 관련된 것이 45.2 %로 가장 많았다. 3. 자궁경관무력증 수술후의 성공율은 조기분만을 경험한 회수가 많을수록 증가한 반면 자연유산을 경험한 회수가 많을수록 감소하였다. 4. 봉합사 종류에 따른 분만시기는 제대 테이프(umbilical tape)를 사용한 군에서 27주 이전 분만례가 47.3%로 실패율이 제일 높았고 34주이후에 분만례는 나이론(nylon) 및 머시린(mersilene)사용군에서 각각 72.7% 및 83.3%로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5. 봉합사 종류에 따른 출생체중은 제대테이프(umbilical tape)를 사용한 군에서 1000g 이하가 52.6%로 절반이상이었으며 2500g 이상인 경우는 제대테이프(umbilical tape) 사용군에서는 26.5%인데 반해 나이론(nylon) 및 머시린(mersilene) 사용군은 81.8% 및 83.3 %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 6. 수술시기에 따른 태아생존율은 13주에서 18주사이에 56.7%에서 53.8%로 비슷한 분률을 보이며 중요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7. 수술실패의 원인은 조기파막이 42.8%로 제일 높았고 진통 및 태아사망도 각각 21.4%로 높은 분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