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강의 제국주의 정책에 대한 역사적 고찰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treat from the expansion policy by the great powers to its effects upon the modern inter-national society for the last two centuries in which the Third World and the modern imperialism stand opposite each other. Because of the development of industry and scientific technologies in the nineteenth century, especially after 1815, when England achieved international predominance, was the age of the expansion of capitalism for the expansion of a nation's wealth. Moreover, since the end of the 19th century, political motives added to economic needs have produced a formal imperialism and the political instability of the minor powers has accelerated the pace of the nations expansion. Another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ize what is the real driving force of imperialism and its characteristics and effects through the review of the progress of its expansionism. In addition, the formation of powers in colonies which began to appear before the First World War will be critically evaluated. These Powers in colonies were formed mainly by the elite of nationalists and met with international pressure as well as their internal disunities but, at lasts grew into the main axises of the colonies' independent movements. The Second World War became an incentive to their independent movement. A third purpose of this study is to treat the progress from the view point of these colonies through reviewing international situations for a period from the first to the Second World War. For this period, another new remarkable powers are U.S.A. With democratic institutions and U.S.S.R spurred by a socialistic revolution. In this study, the policy of U.S.A, which has achieved international preeminece and the American-oriented world system since the Second world War through the open door policy and the Monroe Doctrine as well as the ideological conflict of U.S.A and USSR toward the Third World wi1 be succinetly treated. This extreme conflict, which involved basic problems of modern international society, is the effect of imperialism. Thus, the review of the basic causes of imperialism and the ways of its expansionism (whether formal or informal), its ideology, and its effects is useful. Expecially, the method of the research of this utilizing comparative and historical analysis which contains the review of imperialism on the part of the great powers' from the viewpoint of cononies.;18세기 말 산업혁명으로부터 시작된 영국의 경제적 군사적 우세는 1815년 프랑스와의 워터루 전쟁에서 영국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 시기로부터 영국은 'Pax Britanica'라 할 만한 독보적인 세계적 차원의 지배체제를 유지하게 되었다. 대량생산체제에 의해 산출되어지는 다량의 상품들과 자본의 축적은, 잉여재와 잉여자본을 형성하고, 이에 기인된 私的 집단의 시장개척과 자본출구에 대한 요구는, 무역대상을 확보하기 위한 전세계적 팽창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러나 자유무역 체제에 의한 이러한 영국의 팽창은 19세기 후반 다른 유럽국가들의 發興과 그들의 국제적 세력 균형에 대한 정치적 관심에 의해 강한 도전을 받게 되었다. 더구나 정치적, 경제적 취약점을 지닌 아시아·아프리카·라틴 아메리카는, 쉽게 열강들의 경쟁적 대상물이 되므로써 결국 세력판도를 결정하기 위한 서구 유럽국가들의 경제적 지배 획책은,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는 도화선이 되었던 것이다. '제 1차 세계대전'이라는 치열한 제국주의적 민족주의 경쟁의 결과는 유럽제국들에게 커다란 경제적 부담을 안겨주게 되었고 억압받는 비서구지역의 식민지 민족주의에 의한 脫植民 自由化의 압력을 받게 되었다. 한편 1917년 볼쉐비키 혁명으로 세워진 소비에트 공화국과 1898년 스페인 전쟁의 승리로 라틴 아메리카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여 미국은 새로운 국제체제의 주역이 되기 위한 세력권을 서서히 다져 나가게 되었다. 미국은 전세계적으로 뻗어있는 유럽제국의 식민지를 침식해 들어가기 의해, 호혜평등에 의한 다원적 경제 관계인 '문호개방' 정책을 주창하게 되었다. 한편, 미국은 이러한 맥락으로부터 식민 지역의 자치권을 인정하자는 Monroe Doctrine을 전세계적으로 파급시킴으로써 이러한 미국의 두정책은 유럽국가들에 의해 성역화 되어있던 경제적 이권들을 분산시키게 되었으며, 식민지로 전락되었던 제3세계 독립 운동에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되었다. 미국은, 그들의 대외정책의 성공과 함께 전후 물자 수요에 따른 경제적 호황으로 국내 산업화를 더욱 증진시키지만 1929년 경부터 시작된 경제적 대공황을 맞게 되었다. 1930년대 초의 세계적 대공황은 상대적으로 소련의 사회주의를 돋보이게 하며, 미국은 경제적 타개책 뿐만 아니라, 자본주의적 체계보존이라는 명분하에 소련에 대한 경제를 심화시키게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과는 다른 소련 팽창(즉, 자본주의에 대한 사회주의의 도전의 관점 )의 반향과, 독일의 극단적 민족주의의 도발로부터 시작된 유럽 내의 군사적 충돌은, 결국 또 한번의 세계대전을 부르고, 전쟁 후 엄청난 인명 손실과 물자소모에 의해 재정적 파탄에 이른 유럽국가들은 미국에게 그들의 경제적 주도권을 이양하계 되었다. 계2차 세계대전 이전의 극도의 민족간 고립주의는, 戰後 전체주의적 경쟁으로 대치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