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h, Beethoven, Schumann, Khachaturian의 연구

Abstract

To perform a work, a performer should deeply and variously study on theory and practice. For excellent performance a practice is very important. It may be also basic and fundamental things to be done. And the theoretical study help to interpret works. That is to say, a historical background, musical world of composer, technique of composition, form and style of works and a developmental process of instruments. Under my graduate recital program, I intend to review the first background of works that implies a historical background and development stage of form and the second the structure and characteristic technique of composition through the analysis of works. The following is summary of this thesis: Bach Partita No.1 is consisted of a numbers of movements, each in the character of a idealized dance. It begins with prelude, praeludium and adds optinal dance, minuet in standard scheme of the suit. Every movements are composed of binary form and used characteristic rhythm and counterpoint technique. Beethoven Sonata Op.31 No.3 is composed of a standard sonata form. But slow movements is replaced by scherzo. The clear thematic melody, contrast of the first theme and the second theme and organic construction represent characteristics of classicism. Schumann Sonata Op.11 compiles lots of techniques. And it is composed of sonata form. Through this work he fused the literature and music. and rapidly chromatic harmony, complex and various rhythm, endless variety of accompaniment and lyric melody of counterpoint technique of used by development method. Khachaturian Toccata has a contrastive texture that divided by three parts(ABA). Part A is consisted of perpetuum mobile and primitive rhythm and Part B is consisted of folk languid melody. Especially primitive rhythm take effect an instrument of percussion in piano music.;한 작품을 연주하기 위해 연주가는 이론적인 지식과 실제적인 연주법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해야 한다. 실제연주를 위한 연습과정은 기본적이며 주요한 작업임에 틀림없다. 또한 작품에 대한 이론적 연구는 작품의 예술성을 보다 올바르게 재현하도록 해준다. 즉, 작품의 시대적인 배경과 연주의 매개체인 악기의 발달과정, 작곡가의 음악세계, 형식과 특징적인 기법은 올바른 연주해석에 도움이 된다. 본 논문에서는 졸업연주회의 프로그램에 따라 각 작품의 시대적인 배경과 형식의 변천과정 그리고 작품 분석을 통해 구조와 특징적인 기법을 살펴보았는데, 이러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Bach 파르티타 제1번은 성격이 다른 양식화된 춤곡으로 이루어졌고 기본적인 조곡 형식에 전주곡인 프렐류디움을 제외하고는 모두 2부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악곡은 특징적인 리듬을 가지고 있다. Beethoven 소나타 Op.31 제3번은 기본적인 소나타 형식에 느린 2악장이 생략되고 대신 스케르쪼가 첨가되었다. 선명한 주제선율과 제1주제와 제2주제의 대조, 전개수법에 있어서 유기적인 구성은 고전주의 성격을 잘 나타내 준다. Schumann 소나타 Op. 11은 짧은 서주부를 가진 장대한 길이의 소나타로 여러가지 기교를 집대성한 작품이다. Schumann은 이 작품을 통해 음악과 문학을 융합시켰으며, 급변하는 반음계적 화성, 복잡하고 다양한 리듬, 끊임없이 변하는 반주형태, 대위법적 기법을 사용한 서정적인 선율을 전개수법으로 사용하였다. Khachaturian 토카타는 무궁동적 음형과 원시적인 리듬으로 이루어진 부분과 민속적인 음울한 선율로 이루어진 부분이 대조를 이루고 있다. 특히 강한 원시적인 리듬은 피아노 음악에 있어서 타악기적인 효과를 나타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