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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이성교제실태 및 결혼관에 관한 연구

Title
대학생들의 이성교제실태 및 결혼관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dating and the view of marriage of College Students
Authors
송재희
Issue Date
1988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가정과교육전공
Keywords
대학생이성교제결혼관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realities of dating and the view of marriage and the view of pro-edcation for marriage of College students according to social change. The data were Collected by means of questionnaires and interviews administered to 766 College students in Dajon area. Frequency and percentage were used for the data analysis, and X^(2)-test method for the difference of variables. The result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 1. More than 90 percentage of the college students had an experience of dating before graduation, and their first Chance for dating became fasted and faster. 2. The moral standard to the pre-marital sex of the students still had the student keep their virginity, but in reality the rate of sexual experience had an increasing tendency. 3. For the necessity of marriage the students who had a high school year an who were woman showed a negative attitude if they had an economic power and were not inconvenient. 4. The students had an interest in Sa-Ju & Kung-Hap ( fortune-telling & matching horoscopes to the bride and groom ), and the attitude that they wanted to see Sa-Ju & Kung-Hap because they couldn't forsee their fortune was growing more an more. 5. They hope personality, health and appearance in order for the individual conditions of a spouse and hope professor, teacher and artist in order for the vocation of spouse. 6. Most of the students wanted to have a baby not because they had to succeed to their lineage, but because it gave them a desire of life. And most of the students wanted " double-income " after marriage. 7. The students hoped to receive pre-education for marriage : especially the choice of a spouse, a relation between husband and wife, and sex education.;본 연구는 사회적 변화에 따른 대학생들의 이성교제실태 및 결혼관의 경향 그리고 결혼에 대한 예비교육의 견해를 알아보기위해 대전시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별·전공별·학년별로 나누어 집단간의 차이를 조사·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충남교육통계연보를 기초로 하여 대전시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선정하였고, 조사는 설문지법을 사용하여 최종 766부를 통계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은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변인별 차이는 X^(2)검증을 실시하였다. 1. 이성교제. 이성교제를 하는 이유는 「좋은 대화의 상대자를 얻기 위해서」가 가장 많았으며, 주로 고교시절과 대학 1학년때 첫 데이트를 시작하였고, 데이트상대는 우연한 기회나 친구와 친척의 소개로 알게 되는 비율이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전체의 89.4%가 데이트 경험이 있었고 이성교제시 경제적 부담을 가장 큰 어려움을 생각하였다. 2. 혼전 순결문제. 남자의 결혼전 순결에 대해서는 대학생 대부분이 관대한 반면, 여자의 결혼전 순결에 대해서는 꼭 지켜야한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결혼전 애정표시는 키스(Kiss)까지 허용한다가 가장 많았고, 혼전성관계에 대한 성도덕 기준은 결혼하기까지는 남녀모두가 순결해야하고 결혼후의 성(性)은 단지 생식을 위해 있는것만이 아니라 애정을 구가하기 위한것이라는 반응을 보였으나, 실제 성경험 24.5%(남학생 : 42.5%, 여학생 : 9.2%)로 나타났다. 3. 결혼에 대한 태도 만약 결혼한다면 그 이유는 「사랑하기때문」이며, 결혼의 시기로는 「이상적인 상대를 만났을때」로 보고 있고, 결혼의 필요성과 계약결혼에서는 학년이 높을수록, 또한 여학생의 경우에 부정적태도를 나타냈다. 4 . 사주 및 궁합관. 전체의 22.6%만이 사주 및 궁합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다」는 태도를 보였으며, 결혼할때는「부모가 보신다면 보겠다」는 태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궁합의 이유로 부모가 반대할 경우에는「설득하여 결혼하겠다」는 태도가 지배적이었다. 사주 및 궁합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49.0%가 「미신이라 생각되므로 볼 필요가 없다」는 태도를 보였고 40.6%는 「앞날을 예측할 수 없으므로 심리적 안정을 얻기위해 보는 것이 좋다」는 태도를 보였다. 5. 배우자 선택조건 배우자의 개인조건으로는 성격, 건강, 외모의 순으로 희망했고, 배우자의 직업은 교수. 교사, 예술가의 순으로 희망했다. 배우자의 학력과 배우자가정의 경제력에서는 특히 여학생의 경우 자신과 동등하거나 자신보다 높기를 원했으며, 결혼 상대자의 다른조건은 모두 만족하나, 혼전에 성경험이 있는 경우, 사생자나 서자출신의 경우, 홀어머니의 장남이나 장녀인 경우의 순으로 결혼을 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였다. 6. 자녀관 및 결혼후의 맞벌이에 대한 견해 자녀를 갖는 이유로는「생의 의욕을 주기때문」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자녀가 없는 경우에는 「친척아닌 양자나 양녀를 데려온다」고 했으며, 특히 여학생은 「무자녀로 산다」는 비율이 남학생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딸만 계속 둘 낳았을 경우 대부분이 「딸 둘로써 만족한다」고 응답하였다. 한편, 결혼후의 맞벌이에 대해서는「원한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7. 결혼에 대한 예비교육이 견해 결혼에 대한 예비교육은 87.5%가 중요하다고 하였으며, 예비교육내용 중 특히 배우자선택에 관하여 알고싶어했으며, 예비교육기관으로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중·고등학교때부터 교육받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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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원 > 가정과교육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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