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世紀 末葉 프랑스 女性服飾에 關한 硏究

Abstract

Le costume est un 'fait' do la vie quotidienne, e′troitement lie′e a｀l'existence et a｀la personne de l'individu. Il a e′te′ et restera pour une e′lite le refuge de la personalite′ de l'e^tre de ses qou^ts de ses vanite′s. Voila｀ pourquoi une histoire de costume est essentielle pour l'e′tude de la condition humaine. Dans cet e′tude, je me suis attache′e a｀de′finir les cracte｀res des formes du costume fe′minin de la france de 1881 a｀1990, a｀rechercher les causes et les conditions complexes de lour e′volution, a｀pre′ciser le ro^le dans l'e′volution de l'histoire du costume en consultant les mode｀les dans les revues de mode et dans les oeuvres de Toulouse-Lautrec. Durant vingt anne′es l'evolution du costume fe′minin parcourt deux e′tapes. Pondant les anne′es 1880 c'est le style tapissier qui impose a｀la mode des toilettes complique′es, aux multiples drapes aux innombrables garnitures. Aux alentours de 1890, la silhouette se transforme totalement. L'Art Nouveau triomphe et communique an costume une allure vaguement florale en reroncant des artifices de toutes sortes. Tandis que les mode｀les dans les revues do mode s'adressent a｀la classe aise′e, ceux dans les oeuvres do Toulouse-Lautrec repre′sentent la classe moyenne et le demi-monde. Comparant les uns avec 1es autres, nous avons su qu'il n'y a pas de diffe′rence radicale dans la ligne du costume selons la distinction des classes, en revanche l'un plus recherche′, pare′ que l'autre. La mode de la fin du 19^(e) sie｀cle se caracte′rise par la tendance a｀la modernisation, qui s'explique par l'instabilite′ de la mode, la simplification du style, imitations des ve^tements masculins, l'affaiblissement des re｀gles absolues de la toilette selons l'heure, la place, l'occasion. En conclusion la mode fe′minine de la fin du 19^(e) sie｀cle a e′te′ influence′e surtout par l'art de′coratif, et se situe a｀la pe′riode transitoire vers la mode moderne.;본 논문은 19세기 말엽 프랑스 여성복식의 양식적 특징을 고찰함과 아울러 복식사적으로 갖는 의의를 규명하고자 했다. 연구 자료로는 1881-1900년도 파리에서 발간된 모드지(mode誌)와 동시대화가 툴루즈-로트렉(Toulouse-Lautrec : 1864 - 1900)의 작품을 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평상복, 외출복 중심으로 하되 상·하의 및 외의(外衣), 두식(頭飾), 장신구로 나누어 년도별에 따른 과정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1881 - l900년도의 복식은 1890년을 기점으로 기본적인 실루엣(silhouett)을 달리하며 이는 당대의 장식미술 사조 즉, 1980년대에는 '스틸 타피시에(Style tapissier)' 1890년대는 '아르 누보(Art Nouveau)'의 직접적인 반영임을 알았다. 1880년대의 복식은 그 형태에 있어서 투르뉘르(tournure)에 의한 독특한 실루엣, 복잡한 드레이프(drape)류, 과도한 장식류 등으로 특징 지워진다. 투르뉘르 복식의 까다로운 복식 구성과 과도한 장식성은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기능과 미(美)의 복식을 향해 점진적인 변천을 하는데 1890년대의 새로운 실루엣은 무엇보다도 아르 누보 양식의 영향이다. 스커트의 모든 드레이프류와 복잡한 장식이 한 겹의 단순한 스커트로 줄어든 것은 미와 실용성을 중시하면서 유기적 곡선을 지향하는 아르 누보 양식이 복식에 미친 기본적인 영향이다. 1890년대의 모드는 고데 스커트(jupe a´ godet)와 넓은 소매로 특징되며 이것은 1898년을 전후한 본격적인 아르 누보 복식의 슬림 라인(slim line)으로 전형(轉形)된다. 이상 모드지와 회화에 나타난 여성 복식을 비교, 종합한 결과 나타난 19세기 말엽 프랑스 여성 복식의 양식적 특징은 다음과 같다. 우선 계층 분화에 따른 복식의 양상을 보면 기본 실루엣의 차이는 없고 단지 하류층으로 내려 갈수록 패션 주기(fashion cycle)가 늦어지고, 복식 구성이 단순하고 비장장식적이며 T.P.O.(time place, occasion)에 따른 복식의 뚜렷한 구별이 희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9세기 말엽 프랑스 여성 복식의 양식적 특징은 장식 미술 양식이 결정적으로 반영된 형태로 현대 복식형성의 기반을 다진 과도기적 위치의 복식사적 의의를 갖는다. 여기서 현대적 성격이라 함은 다음 몇 가지로 설명 될 수 있다. a. 패션 주기의 가속화 b. 기능성 추구와 형태의 단순화 c. 남성 복장 요소의 적극적 도입 d. 개성과 실용의 명분하에 T.P.O.에 따른 엄격한 복식 규율의 퇴조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