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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의 노인환자가 지각하는 가족지지와 죽음에 대한 불안에 관한 연구

Title
중환자실의 노인환자가 지각하는 가족지지와 죽음에 대한 불안에 관한 연구
Authors
임정혜
Issue Date
2000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간호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현대 의학의 발전과 사회 경제적 수준의 향상으로 인간의 평균 수명이 연장되고 전체 인구에 대한 노인 인구의 구성비율도 증가하게 됨에 따라 노인환자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질병은 개인 뿐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있어 위기이며 입원은 그 자체만으로도 환자에게 큰 스트레스임에 틀림없다. 더욱이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노인환자는 그 질병의 위중함으로 인해, 또한 가족과의 분리와 노인에게 있어서는 생소한 복잡다양한 환자 감시장치들, 심폐소생술이나 침투적 절차, 죽음을 목격했을 때 죽음에 대한 불안을 경험하게 된다 이에 본 연구는 중환자실의 노인환자가 지각하고 있는 가족의 지지정도와 죽음에 대한 불안정도를 알아보고, 그 관계를 파악함으로서 노인환자에게 있어 가족의 역할을 재조명하며 죽음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노인간호 중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서울시내의 C대학부속 S병원과 K병원의 중환자실의 만60세 이상의 노인환자 6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1999년 9월 20일부터 10월 31일 까지 42일간 본 연구자가 직접 구조화된 질문지에 의한 면접을 통해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총 36문항으로 일반적 특성에 관한 문항 10문항과 가족지지에 관한 문항 11문항, 죽음에 대한 불안에 관한 문항 1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지지 정도는 강현축(1985)이 개발한 지각된 가족지지 도구를 이용하였고 죽음에 대한 불안 정도는 1969년 Collett & Lester가 만든 FODS (Fear of Death Scale)를 서혜경(1987)이 한국어로 번역한 도구에서 자신의 죽음과 관련된 불안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가족지지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 0.82이며 죽음에 대한 불안측정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 0.71이다. 자료분석은 SPSS 전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검정하였는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나타냈으며 일반적 특성과 주요 변수와의 차이는 평균, 표준편차와 t-test. ANOVA로 구하여 이 때 p<0.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변수는 Duncan의 사후검증을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중 연령과 재원일수, 가족지지와 죽음불안과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 하였다.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중환자실의 노인환자가 지각하는 가족지지 정도는 측정가능범위 11-55점에서 평균 47.80점(SD = ±4.92). 평균평점 4.35점으로 나타났다. 2. 중환자실의 노인환자가 지각하는 죽음에 대한 불안 정도는 자신의 죽음과 관련된 불안으로 측정가능범위는 15-60점이며 평균 38.77점(SD = ±4.49). 펑균평점 2.58점으로 나타났다. 3. 중환자실의 노인환자가 지각하는 가족지지가 높을수록 자신의 죽음과 관련된 불안도 높았다(r=0.32, p=0.009). 4. 가족지지 정도와 관계 있는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는 배우자 유무와 동거유형이었다. 즉 배우자가 있는 대상자가 없는 대상자보다 가족지지 정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t=2.95, p=0.004) 동거유형으로는 혼자 사는 대상자가 그렇지 않은 대상자보다 유의하게 가족지지 정도가 낮았다(F = 11.91, p = 0.000). 5. 죽음에 대한 불안정도와 관계 있는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는 종교, 동거유형, 진단명과 진단명 인지유무였다. 즉 천주교를 믿는 환자가 가장 자신의 죽음과 관련된 불안을 적게 느꼈다(F=2.92, p=0.041). 혼자 사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유의하게 죽음에 대한 불안정도가 낮았다(F = 3.83, p = 0.014). 또한 진단명은 암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죽음에 대한 불안정도가 높았다(t=2.17, p=0.034). 진단명을 알고있는 집단이 모르는 집단보다 죽음에 대한 불안정도가 낮았다(t = -3.58, p = 0.001). 이상과 같은 결과에서 중환자실에 입원한 노인환자가 지각하는 가족지지 정도와 죽음에 대한 불안정도는 순상관 관계를 가짐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지각하는 가족지지정도가 높을수록 죽음에 대한 불안정도도 높다고 할 수 있으나 연구의 결과가 인과관계는 아니며 중환자실의 노인환자들에게 가족의 지지가 매우 많이 이루어지나 죽음불안 정도를 낮추지는 못한 것으로 사려된다. 또한 가족의 지지정도가 높을수록 가족과 헤어지게 되는 죽음이 더욱 두렵게 느껴지게 된다고 생각되며 인간은 죽음 그 자체보다 헤어진다는 사실 즉 모든 것을 상실함에 더 큰 아픔을 느끼게 되므로 죽음에 임박한 노인환자들에 대하여 삶의 완성과 긍정적으로 인생의 끝을 의미있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겠다. ; This study has been aimed to provide informations for the arbitration of nursing the elderly people to decrease the death anxiety and light up again the role of family for aged patients by understanding the death anxiety, family support and their relation which are perceived by elderly patients hospitalized in intensive care unit. Sixty-five patients over the age of 60 in intensive care unit of the two hospitals in Seoul have been selected for this study. Data has been collected from Sep. 20, 1999 till Oct. 31 for 42 days through interview using the questionnaires. The questionnaires of this study was composed of the Family Support Scale and the Death Anxiety Scale ; 10 questions are related to general characteristics, 11 questions on family support, and 15 on death anxiety. The Family Support tool developed by Kang (1985) was used and FODS(Fear of Death Scale) developed by Collett & Lester (1969) was used for the level of death anxiety. SPSS-win was used for data analysis.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were expressed by practical number and percentage and the difference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main variables were expressed in average, standard deviation, t-test, ANOVA and Duncan s test. The followings are the results of analysis. 1. As for the degree of perceived family support, the subjects showed 47.80 of the mean (SD=±4.92) and 4.35 of the average mark in the 11-55 grades of possible range of measurement. 2. As for the degree of death anxiety, the elderly patients in the intensive care units mostly were concerned about the possibility of their own death and showed 15-60 grades of possible measurement range, 38.77 of the mean (SD = ±4.49) and 2.58 of the average mark. 3. The higher the degree of perception of the family support, the higher the elderly patients degree of death anxiety (r=0.32, p = 0.09). 4. What determined subjects general characteristics related to the degree of family support were having a spouse and the type of living arrangement. That is, family support for subjects having a spouse was higher than that for subjects without a spouse (t = 2.95, p=0.04), and family support for subjects living alone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for subjects living together with someone (F=11.91, p=0.00). 5. What determined subjects general characteristics related to the degree of death anxiety were religion, type of living condition, diagnosis and subjects knowing the name of diagnosis or not. That is, catholic patients death anxiety was the lowest in degree (F=2.92, p=0.04), and patient group living alone showed a significantly low degree of death anxiety than patient group living with someone(F=3.83, p=0.01). As for the diagnosis, patients with cancer showed a higher degree of death anxiety than patients with other diseases (t=2.17, P=0.03). And patients who know their diagnosis showed a relatively low degree of anxiety about death than those who did not(t=-3.58, p =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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