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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어내기에 의한 墨의 흔적과 조형공간의 생성

Title
뜯어내기에 의한 墨의 흔적과 조형공간의 생성
Authors
최은경
Issue Date
2002
Department/Major
대학원 미술학부한국화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Art is created through the aspect and supervision of the artists original sensitivity resulting in an artwork inheriting and expressing such individuality. Thus most forms of art contain and represent the personal approach and accomplishment towards self-realization in its own language and form. In the same sense one should not contain themselves in fixed frameworks or limitation. Therefore it can be said that as an artist one must not settle with a limited or fixed pattern, the creativity and free will of the individual should be represented as the main factor of pursuing art and the potentiality of such individual. This is the reason for the observation and analysis of the surroundings of the individuals, the artists anguish and continuous effort for expression practiced through and by the artist. Through my pieces of work I have used the technique of tearing off in pursuit of the individuality examined earlier. This technique enables the relay of thought to more complex dimensions creating new space and forms. This also implies that the artwork is formed not by the forms and shape of the technique but rather through the formation that is created through disintegration of the existing art form. Hereupon I have combined this formative technique with Oriental Philosophy, linking the continuous cycle of creation and resolution to the thoughts of Laozi and Buddhist concept of Nothingness. Furthermore I have experimented a modern expression trying to leave the marks of ink through the process of the tearing technique. This process symbolizes the intension of showing the philosophical ideas in the background and the Korean paper and the ink in symmetrical showing the concepts of the newly created dimension and space. Through this study I intend to analyze my artwork from a more objective viewpoint and make it an opportunity for reflection as well as a milestone for my future art activity. ; 예술가들은 자기 주관에 따른 고유의 창조활동을 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즉 예술행위는 자기 실현의 과정을 통한 보다 심오하고 성숙한 세계로의 접근과 완성을 궁극적인 목표로 자신만의 언어를 표출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어떤 제약이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마음에서 작업을 하는 자세가 전제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창작을 전제로 한 예술가들이 한가지 패턴에만 안주해 버리는 것은 무의미한 것이며, 오직 창조적이고 자유로운 행위만이 예술가로서의 존재이유나 가능성을 대변해 준다고 할 수 있다. 바로 이 때문에 예술가들은 자신이 속해 있는 일상 속에서 끊임없는 관찰과 분석, 고뇌를 거듭하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대상을 자신의 개성적인 언어로 표출하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는 것이다. 본인은 이러한 개성적 언어로 뜯어내기라는 행위를 사용하였다. 본인의 조형적 언어를 표출해 내기 위해 사용되어진 뜯어내기는 기존의 공간에서 새로운 공간으로 사고(思考)를 전환시켜 주는 역할을 하며, 이것은 또 다른 공간을 생성(生成)해내고 있다. 뜯어내기에 의해 조형성이 드러난다는 것은, 그것이 그려지는 대로 표현되는 것이 아니라 그려진 공간의 해체(解體)에 의해 조형성이 드러난다는데 표현의 의미를 두고 있는 것이다. 이에 본인은 뜯어내기라는 조형적 표현 위에 동양의 사상을 결합시켜, 생성과 해체에 의한 끊임없는 화면의 순환적 의미를 노자의 無사상과 불교의 空개념에서 살펴보았다. 또한 먹과 한지와의 결합에 의한 재료적 특성을 통해 뜯어내기에 의한 墨의 흔적을 남김으로써 墨에 의한 현대적 표현의 가능성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이것은 본인의 작품이 비구상으로써 동양철학을 이론적 배경으로 삼고, 수묵과 한지가 이루어내는 특성을 통해 화면 위에서 만들어 내는 정신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하고 본인의 회화공간에 의식적이고 상징적인 표현으로 새로운 조형세계를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과정을 통하여 본인의 작품을 객관적 입장에서 분석하고, 작업의 성과와 함께 반성의 계기를 마련해 봄으로써 앞으로의 작업방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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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조형예술학부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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