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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의 자아표현 연구

Title
현대사회에서의 자아표현 연구
Authors
이선민
Issue Date
2003
Department/Major
대학원 공예학부섬유예술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인간은 시·공간적 존재이다. 태어나면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시간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지표 공간을 떠나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다. 이러한 인간 존재들로 구성된 사회나 문화 역시 시·공간적으로 형성되고 재형성, 변화·발전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인간은 기본적으로 감각 기관을 통한 시·공간적 경험 속에서 지식을 누적시켜 나아간다. 이러한 점에서 시간과 더불어 공간은 개인 또는 사회·문화라는 인간 생활을 규정하는 존재적 기반이며 인식적 근거가 된다. 인간이 느끼는 공간은 인간의 선험적 지식이나 오감에 의거하여 인간과 지각되는 물체와의 상호관계에 의해 형성된다. 인간이 가진 감각 기능들이 작동하는 순간 공간 내에 있는 대상과 상호공존하며 그들에 대한 내적 관계가 형성된다. 주체인 인간에게 심리적으로 지각된 내부 공간과 객체로서의 공간인 외부 환경과의 소통을 표현하기 위해 창과 벽에 의해 부여되는 공간성을 택하였다. 창과 벽은 실질적 건축 공간 구조물로 내부공간과 외부 공간의 관계에 기여하며 각 공간의 성질을 결정짓는 요소이다. 시각적으로는 열리거나 닫힌 형태의 공간을 결정하지만 심리적으로는 내·외부의 소통을 주도하며 공간의 흐름을 확장 유도하고 인간과 지각되는 대상과의 상호 소통의 매개체로 그려진다. 따라서 공간의 소통에 초점을 맞추고 공간의 매개체인 창과 벽을 이미지화하여 창과 벽에 의한 공간성을 그려내고자 한다. 이론적 배경에서는 공간의 개념과 더불어 심리적 공간, 지각에 의한 공간, 그리고 조형적 공간을 살펴보았다. 또한 작품의 주제로 창과 벽의 기능과 상징 그리고 지각에 의한 체험적 건축 공간 안에서의 창과 벽의 공간성을 고찰하였다. 이것들이 예술 작품 속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표현되었는지 알아보고 창과 벽을 형상화하여 공간성을 표현한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비교 분석하였다. 작품 제작에 있어서는 창과 벽의 이미지를 중심으로 제직하였다. 그리드(Grid) 형태, 브로케이드(Brocade)기법으로 표현된 풍경의 형상으로 나타난 창의 이미지는 현실과 이상, 나와 세계를 이어주는 통로로 이용되었다. 벽의 이미지는 벽돌의 기하학적 형태와 눈의 형상을 중첩하여 표현되었으며 내부와 외부공간의 확장을 유도하는 매개로 이용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끊임없는 관심의 대상이고 존재적 바탕인 공간에 대한 인식과 심리상태를 표현하고, 구체적으로는 창과 벽에 의한 공간성을 분석함으로 내부와 외부세계의 소통을 나타내고자 한다. ; Consumption in modern society is desire-satisfying process of solving human desires rather than that of consuming intrinsic material products. Man confirms his own life and quality through consumption and satisfying desire in consumptive society means the attachment to material values. Showing the aspect of becoming fetishistic, the society alienates man, makes false consciousness by consumption, and has him indulged in narcissism due to the indirect experiences by mass media. Such situations continue to affect man from the moment he is born while he has relations with others through the process of socialization. However, he comes to find his true self and make his life abundant only when he exists as a subject who can recognize and understand his proper existential conditions. I expressed such self-awareness through my work and indicated it for the process of seeking his own identity. This study is aimed at expressing through another shape potential in the inside of self the psychological conflict which self gets to experience in modern consumptive society. For theoretical background, I have examined social phenomena and human sense of alienation and loss of identity that occur through mass media in modern consumptive society. I have explained them centered on self and self s desire indicated through others to recover self whose identity was lost and compared and analyzed the works of domestic and foreign artists who expressed self through human body. In manufacturing my work, I manufactured and wove it by using mono filament with the most fundamental weaving of textile in which to weave weft and warp by interchanging them one by one, highlighted the image of self by manufacturing and weaving it by using silk screen so as to express how self looks at that made other one, and expressed the silhouette of human body by using the technique of brocade. In conclusion, the meaning of this study consists in expressing through self human inner conflict in modern society and, furthermore, wanting to recover lost self through subjective self-awareness by looking back one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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