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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간 문제해결 훈련이 정신지체학생의 친사회적 도덕추론 능력 및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

Title
대인간 문제해결 훈련이 정신지체학생의 친사회적 도덕추론 능력 및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
Authors
이혜정
Issue Date
2001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특수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Mentally-retarded persons whose development happens to be generally dwarfed are facing a lot of challenges when it comes to working out problems and exposed to various forms of social maladjustment ascribable to the difficulties of person-to-person relationship. And this is dealing a serious blow to them from their childhood to adulthood, giving rise to grave social problems. So it is needless to say that those in charge of the education of mentally-retarded children are greatly interested in helping their students to develop prosocial behavior such as cooperation between social members, sharing, helping, consideration, apology and asking, and to enhance prosocial moral reasoning, to do no harm to and give a helping hand to others and to be adjusted to a local society and to get jobs as a vehicle for being integrated to the communities as a whole. In this context, this paper is dedicated to the enhancement of prosocial moral reasoning and prosocial behavior for mentally-retarded students, applying Woolfork s four problem-solving stages such as the understanding and representation of problems, the selection or planning of strategics, and the evaluative process of strategics for solution, and Spivalk & Shure s research-based process in relation to person-to-person problems to the methods of working out problems arising from the possible conflicting situation of social life, and training the subjects with the help of Bear-picture clues and self-statement questions at each stage based on the method of self-instruction, one of the methods of self-control and language mediation. This paper has come up with the following findings. First, let me take a look at the effect of Interpersonal problems-solving traing on prosocial moral reasoning. First, the experiment group exposed to such training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erms of their ability to make a prosocial moral reasoning when they are given time-consuming tasks, in comparison with the control group. Second, the experiment group exposed to such training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erms of their ability to make a prosocial moral reasoning when they are given tasks in need of physical energy tasks, in comparison with the control group. Third, the experiment group exposed to such training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erms of their ability to make a prosocial moral reasoning when they are given money-consuming tasks, in comparison with the control group. This means that mentally-retarded students also feel the same degree of burdens in relation to the problems of money as normal students, and that they refrain from making a prosocial moral reasoning or are willing to satisfy their desire or make a practical inference when it comes to the burdens of money. Next, let me take a look at the effects of Interpersonal problems-solving traing on prosocial behavior. First, the experiment group exposed to such training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erms of their ability to make a prosocial behavior with regard to their abilities to adapt themselves to school in comparison with the control group. Second, the experiment group exposed to such training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erms of their ability to make a prosocial behavior with regard to their abilities to from person-to-person relationship in comparison with the control group. Third, the experiment group exposed to such training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erms of their ability to make a prosocial behavior with regard to their abilities to control individual emotion in comparison with the control group. As far as measures to solve conflicting situation are concerned, training methods introduced in this study in connection with the solution of person-to-person problems can help mentally-retarded students to improve their abilities to be adjusted to school life or to form person-to-person relationship. But when it comes to the abilities of controlling personal emotion, such training programs are limited, failing to help mentally-retarded students to express themselves in a due fashion, and to control their emotion. All in all, this study shows that the training programs relating to the Interpersonal problem solving are effective in enhancing the subjects abilities to make a prosocial moral reasoning and to engage in prosocial behavior. The existing precedent researches indicate that the concurrent enhancement of the abilities of prosocial moral reasoning which serves as motivation of behavior and the abilities of prosocial behavior with the help of training methods focusing on the process of working out problems as well as the content-oriented education of the past is of great importance. This study is hopefully committed to the presentation of the fact that training programs designed to Interpersonal problem solving help to enhance not only prosocial behavior but also abilities to make a prosocial moral reasoning. ; 전반적으로 발달이 지체된 정신지체인들은 문제해결행동에 특히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이러한 어려움은 대인관계에 있어서의 여러 가지 유형의 부적응 현상 및 적응행동의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또한 이는 아동기 이후는 물론이고 성인기까지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쳐 지역사회적응의 어려움을 비롯하여 사회에 커다란 문제를 야기 시키기도 한다. 이에 정신지체인들이 지역사회에 적응을 하고 직업을 가지고 사회에 통합되어 살아가며,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서로 도와 가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사회 성원간의 협동, 나눔, 돕기, 배려, 사과, 부탁 등의 친사회적 행동 및 친사회적 행동을 유발하는 친사회적 도덕추론 증진에 대한 관심은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중요한 연구과제가 아닐 수 없다. 이에 본 연구는 정신지체학생들에게 친사회적 도덕추론 및 친사회적 행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인, 가정, 이웃, 학교, 사회생활에서 생길 수 있는 갈등상황을 Woolfork(1990)의 문제해결의 4단계, 즉 문제의 이해와 표상, 전략의 선택 또는 계획, 전략의 수행, 해결전략의 평가 과정과 Spivak와 Shure(1974)의 연구에 기초한 대인문제해결의 과정을 결합한 문제해결 훈련법을 적용하였으며 자기통제법의 하나이고 언어중재인 자기교시법을 곰돌이 그림단서와 함께 문제해결의 각 단계마다 네가지의 자기 진술식 질문으로 만들어 훈련하였다. 그리고 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중재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사전·사후검사설계를 사용하였고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검사와 사후검사 점수간의 차이에 대한 차이를 t-test(검정)하였다. 친사회적 도덕추론 능력을 측정하는 검사도구로는 Eisenberg-Berg(1979)가 개발한 친사회적 갈등상황(prosocial moral dilemmas)을 이옥경(1995)이 수정한 것을 사용하였으며 친사회적 도덕추론능력을 시간부담, 금전부담 , 체력부담영역으로 나누어 측정하였다. 친사회적 행동을 측정하는 검사도구로는 Mcginnis와 Goldstein(1990)이 제작한 기술상황척도 "Skill Situation Measures"를 이원형(1993)등이 수정, 번안한 것을 다시 질문지와 그림보조자료로 나누어 제작,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친사회적 도덕추론에 대한 대인간 문제해결 훈련의 효과에 대해 살펴보면 세 종류의 부담과제 전체에 대한 결과에서는 통계적으로 의의 있는 차이를 보였다. 세 종류의 부담과제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인간 문제해결 훈련을 받은 실험집단의 학생들은 통제집단의 학생들에 비해 시간부담 과제에 대한 친사회적 도덕추론 능력에 의의 있는 차이를 보였다. 둘째, 대인간 문제해결 훈련을 받은 실험집단의 학생들은 통제집단의 학생들에 비해 체력부담 과제에 대한 친사회적 도덕추론 능력에 의의 있는 차이를 보였다. 셋째, 대인간 문제해결 훈련을 받은 실험집단의 학생들과 통제집단의 학생들에 있어 금전부담 과제에 대한 친사회적 도덕추론 능력에는 의의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비 장애학생들에게 나타난 금전과제에 대한 부담을 정신지체학생들도 느끼고 있음을 단편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시간이나 체력부담영역에서는 중재결과 추론을 하지 않거나 욕구충족적인 추론을 하는 경향이 줄어들었고 대신 타인의 필요지향적 추론과 상투적 추론, 승인과 인간관계지향적 추론경향이 늘어남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금전부담 영역에서는 중재전과 후가 별차이 없이 여전히 추론을 하지 않거나 욕구 충족적이거나 실용주의적인 추론을 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다음으로 친사회적 행동에 대한 대인간 문제해결 훈련의 효과에 대해 살펴보면 세 영역 전체에 대한 결과에서는 통계적으로 의의 있는 차이를 보였다. 세 영역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인간 문제해결 훈련을 받은 실험집단의 학생들은 통제집단의 학생들에 비해 개인정서 조절능력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에 의의 있는 차이를 보였다. 둘째, 대인간 문제해결 훈련을 받은 실험집단의 학생들은 통제집단의 학 생들에 비해 대인관계 형성 능력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에 의의 있는 차이를 보였다. 셋째, 대인간 문제해결 훈련을 받은 실험집단의 학생들과 통제집단의 학생들에 있어 학교적응 능력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에는 의의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중재 프로그램이 정신지체 학생들의 학교적응 능력에 의미있는 변화를 가져오기에는 실험기간이 너무 짧았고 중·고등부 학생들인 만큼 이미 형성되어진 적응행동 패턴을 변화시키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보여진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대인간 문제해결 훈련이 정신지체학생의 친사회적 도덕추론 능력과 친사회적 행동을 증진시키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신지체학생들에게 문제해결에 필요한 여러 가지 사회적 기술들을 직접 지도하는 기존의 내용위주의 교육에서 이제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중시한 중재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친사회적 행동뿐 아니라 친사회적 도덕추론 능력을 증진시켜줌을 보여주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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