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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부양자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Title
치매노인 부양자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Authors
조해진
Issue Date
2001
Department/Major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Degree
Master
Advisors
김미혜
Abstract
우리나라는 현재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전체인구중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고령층에서 유병율이 높은 치매노인의 수 역시 증가하였으나, 핵가족화,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 등에 따른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여 가족의 부양기능이 약화되여 가고 있어 치매노인의 보호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부양자가 겪는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치매에 관련된 연구들을 살펴보면 치매노인에 대한 연구가 대부분이며 이를 돌보는 부양자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비한 것이 현실이다. 더욱이 치매노인을 돌보는 부양자를 대상하는 연구에서도 부양에 대한 부정적 측면인 부양부담, 부양 스트레스에 초점이 맞춰져 있을 뿐 부양의 긍정적 측면, 즉 부양자의 안녕감, 만족감은 간과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치매노인을 부양하고 있는 1차적 부양자들의 생활만족감을 살펴보고, 치매노인 관련특성과 부양자 관련 특성, 자존감, 대처전략, 사회적 지지가 생활만족에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 이때 사회적 지지가 어떻게 각 변수와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규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부양의 긍정적인 측면을 고양하여 치매노인 부양가족원들의 생활만족도 향상을 위한 개입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대상은 서울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자로, 1개 병원 이상에서 치매판정을 받은 60세 이상 노인의 간호 및 수발 등을 하고 있는 1차적인 책임을 지닌 주부양자들로 하였다. 노인 부양자를 확보하는데 따르는 어려움으로 인해 치매주간·주간보호센터를 2001년 10월 현재 이용하고 있는 치매노인의 부양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2001년 10월 2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약 4주간에 걸쳐 시행되었으며, 설문지는 140부를 배포하여 106부를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0.0을 이용하여 기술적 통계, 상관관계분석과 다중회귀분석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통계처리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치매노인 관련 특성과 생활만족도 일상생활동작능력, 인지기능장애정도, 치매 유병기간으로 이루어진 치매노인 관련 특성의 생활만족도에 대한 설명력은 19.5%로 나타났으며 세하위변수 모두 생활만족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노인의 일상생활동작능력수준이 높을수록, 인지기능장애 수준이 낮을수록 부양자의 생활만족도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노인의 유병기간이 길수록 부양자의 생활만족도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부양자 관련 특성과 생활만족도 부양자의 주관적 건강상태, 여가참여빈도, 1일 평균 치매노인 간호시간의 하부항목으로 이루어진 부양자관련 특성의 생활만족도에 대한 설명력은 28.5%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부양자 특성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중회귀분석 결과에서 부양자의 건강상태와 여가참여 빈도만이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치매노인 간호시간이 생활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다중회귀분석 결과는 통계적으로 무의미하였다. 3. 자존감과 생활만족도 자존감의 생활만족도에 대한 설명력은 27.6%로 나타났으며 따라서 부양자의 자존감이 높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아짐을 알 수 있다. 4. 대처전략과 생활만족도 대처전략의 생활만족도에 대한 설명력은 44.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회피/도피대처전략과 퇴행적 대처전략을 많이 사용할수록 생활만족의 수준은 낮아지며, 재구성대처전략을 많이 사용할수록 생활만족도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문제중심 대처전략은 생활만족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사회적 지지와 생활만족도 사회적 지지는 지지제공자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받고 있는 사회복지사, 가정봉사원, 사회복지전문요원 등이 제공하는 공식적 지지와 가족, 친척, 친구 등 평소에 가까이 지내는 사람으로부터 받는 비공식적 지지로 나누어 살펴본 결과 부양자의 생활만족도에 대한 설명력이 10.5%로 다소 낮은 설명력을 보였으며 공식적 지지와 비공식적 지지를 포함한 전체 사회적 지지의 생활만족도에 대한 설명력은 7%로 비교적 낮았다. 6. 각 변수들과 생활만족도와의 관계에 대한 사회적 지지의 영향 앞에서 살펴본 각 변수들이 전체적으로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종합적인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Backward를 사용한 Reduced Model 방식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사회적 지지 중 비공식적 지지가 치매노인 관련 특성, 부양자의 특성, 부양자의 대처전력과 생활만족도의 관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고 나타난 반면 부양자의 자존감과 생활만족도의 관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치매노인 부양자의 생활만족도 증진을 위한 사회사업적 분석결과에 따른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부양자의 사회적 지지의 향상 및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이 요구된다. 둘째, 부양자들이 치매노인을 간호하는데 있어 겪게 되는 상황에 대한 이해, 가정내 역할분담 등의 측면에서 부양자의 대처반응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되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셋째, 부양자의 심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여가프로그램이 제공되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넷째, 부양자의 치매노인의 보호 및 간호에 대한 책임을 공유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의 확충이 필요하다. ; Korea is currently witnessing a drastic rise in the proportion of the aged in the total population as the average life expectancy elongates. The number of dementia patients in Korea, in particular, has risen noticeably. However, due to nuclearization of families and a rise in the number of families with both of the couple working triggered by womens active participation in the society, no longer is the family carrying out the care-giving function. To the demented, this poses a great challenge as they are always in need of protection from others. Most of the studies that were conducted until recently focused merely on patients with dementia albeit the fact that care-giving family members were going through a serious hardship. In addition, even those few studies that did focus on the caregivers, they fell limited to offering an overall picture related to providing cares to the demented. To elaborate, the studies ended up focusing on the negative aspect of care giving such as stress and hardship largely ignoring the positive aspect such as satisfaction and well-being. For these reasons, through this paper, I would like to discuss the following: First,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of the primary caregivers of the demented. Second, unique characteristics related to the dementia and the caregivers. Third, impact of self-esteem, support strategy and social support on the life satisfaction of caregivers. Lastly, the impact of social support on the correlation between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and each of the above-mentioned variables. By shedding more lights to the positive aspect of providing cares to the demented in the paper, I would like seek ways to come up with better ways to bring up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of the care givers of the demented parents. The research was conducted on the primary caregivers residing in Seoul that provide support to their demented parents aged over 60. All of the demented surveyed were diagnosed as such at more than one hospital. Due to difficulty entailed in reaching the care providers, the scope of the survey was confined to those who paid visits to the Day Care Center for the Demented as of October 2001 to provide treatments to their demented parents. The survey lasted around four weeks from October 20th to November 17th of 2001. Among the 140 survey questionnaires distributed, 106 were used as final materials for the research. The research utilized various methods to compile and analyze the statistics including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descriptive analysis based on SPSS 10.0. The following are a summary of major outcomes of the research after verifying research goals and hypothesis. 1.Characteristics of the demented and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demented are determined by the following factors including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level of cognitive impairment and period of ailment. According to the survey, the correlation between the characteristics of the demented and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was relatively strong with the impact of the former on the latter being 19.5%. To elaborate, the higher the level of ADL and the lower the level of cognitive impairment, the higher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became. Moreover, the longer the period of ailment, the higher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of caregivers turned out to be. 2. Characteristics of the Caregivers and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caregivers are determined by the following factors including, subjective health status of the caregivers, the frequency in participating in leisure activities and a daily average of care-giving hours. The correlation between the care-givers characteristics and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was found to be relatively high by the survey with the former influencing the latter by 28.5%.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among the three components of the caregivers characteristics, only the subjective health status of the care-givers and the frequency in participating in leisure activities were turned out to be viable with the daily average of care-giving hours being meaningless. 3. Self-Esteem and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The self-esteem factor was found to explain 27.6% of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which means that the higher the level of self-esteem on the part of the care-providers, the higher the life satisfaction. 4. Coping Strategies and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Coping strategies impact on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recorded a high of 44.1%. To elaborate, the more one resorts to avoidance/evasive and regressive coping strategies, the lower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while, on the other hand, the more one uses the reframing coping strategies, the higher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But, as for coping strategies centered on problems, they did not have a serious statistical impact on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5.Social Support and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There are two types of social support-formal and informal-depending on who provides such support. Social support consisted of formal support and informal support explains life satisfaction about 10.5%. 6. Impact of Social Support on the Correlation between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and Each of the Above Variables A reduced model based on backward was used to obtain an overall impact of the above-mentioned variables on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According to the research, informal support was found to have a meaningful impact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demented and the caregivers, coping strategies of the supporter and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while having nearly no impact on the level of self-esteem and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of care providers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e study, I would like to suggest followings: First, programs which increase and widespread care-givers social support are needed. Second, educational programs for understanding the situation of care-givers, coping reactions to be in line with family members role are needed. Third, recreation programs to keep care-givers mental and physical health ar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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