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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취업한 정신장애인의 직업적응과정에 관한 질적 연구 : '어우러기'의 사례를 중심으로

Title
임시취업한 정신장애인의 직업적응과정에 관한 질적 연구 : '어우러기'의 사례를 중심으로
Authors
김미희
Issue Date
2000
Department/Major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Degree
Master
Advisors
현경자
Abstract
The society was worthy of reasonability and rationality in the past, but is worthy of variety and creativeness in the modern. However, there are barriers and prejudice for persons with mental disorder. Because of the barriers, it is difficult for persons with mental disorder to live together in the society. It is need to a job for the integrated and normalized life of persons with mental disorder in the community. And research reported that persons with mental disorder needed to job. On the other hand, employers ever employed persons with mental disorder responded their experience in good tone. Considering of their need, the number of person with mental disorder having a job is small. Moreover, the number of maintaining their employment is smaller and is showed the difficulties for persons with mental disorder to be apt to their job. This study is aimed to research for a process that persons with mental disorder adjust their transitional employment. An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know difficulties and issues emerged the process of persons with mental disorder adjusting employment. The transitional employment is a program that a case manager visit a company and train, mediate, advocate for persons mental disorder to adjust employment. Therefore, the transitional employment is practiced assertive interventions. This study use a qualitative method to achieve its purpose. This study is a exploring research, because of no study to aim to know a process of persons with mental disorder adjusting employment. And this study is a research for a process. The characteristic of this study is to pertinent a qualitative method. Therefore, researcher analyze contents of case management recordings and in-depth interview recordings in this study. These data is a individual unite of analysis and focused a adjusting employment. The case manager record changes, conditions, difficulties and interventions. And researcher interview persons with mental disorder finishing transitional employment program for semi-structured. The issues emerged in the process was social relational skills, work skills, stress, stigma. The process of persons with mental disorder adjusting employment was very complicated and influenced of social relational skills, work skills, stress, and stigma. The social relational skills, work skills of person mental disorder was changed through the transitional employment for three month. The turning-point of social skills was not patterned, but most of turning-points in social skills and work skills was showed at one month. That is, one month was a critical point for person with mental disorder to adjust their employment. The process of person with mental disorder adjusting employment was effected the supervisor and fellow officials s stigma. The stigma of person with mental disorder caused for supervisor and fellow to perceive false and to assess of function be low. On the other hand, the stigma having person with mental disorder caused a sensitivity of other s response and became a scape goat by theirselves in their job. However, Supervisor and fellow had a chance to acquire the information about person with mental disorder. Person with mental disorder had much stress to place a new job. Life pattern changing, relationship, working in new employment caused stress and how to cope stress effected the process of persons with mental disorder adjusting employment. Because of stress, person with mental disorder complained of fatigue, oppression and losing courage. And person with mental disorder used the emotion-focused coping. Emotion-focused forms of coping include cognitive efforts that changed the meaning of situation without changing the environment through techniques such as social comparison. Thus emotion-focused coping made person with mental disorder to maintain their employment. But, it was important to be fit coping stress and to solve the problem in the situation. Person with mental disorder needed to confidence, calmness in mind, being skilled for maintaining employment. Confidence by person with mental disorder is to social relationship skills and work skills in the case management recording what calmness in mind by person with mental disorder is to coping stress in the case management recording.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transitional employment program is expanded in the mental rehabilitation and social workers intervene assertively in the process person with metal disorder adjusting employment. It need to a policy to come over stigma and a policy to be employ person with mental disorder in competitive labor market. In the end, this study suggests a following study on effects of intervention in transitional employment and on the differences between the need of person with mental disorder and the social worker s perception in mental rehabilitation. ; 합리성과 이성을 중시하던 과거와는 달리 현대사회는 개인의 창조성 다양성을 인정하고 고무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여전히 우리사회에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정신장애인이 우리와 함께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 것을 어렵게 하는 사회적 장벽이 되고 있다.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사회통합을 이루어 정상화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생계 유지 수단이 해결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이 실시되고 있다. 한편,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하여 실시한 조사를 보면 그들의 직업 재활 욕구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정신장애인을 고용한 경험이 있는 고용주들도 정신장애인 고용에 대해서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볼 때, 직업을 갖고 있는 정신장애인은 그들의 욕구에 비해 매우 미비한 편이다. 더구나 직업 배치 후 직업을 유지하고 있는 비율은 더욱 낮아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의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정신장애인이 구직뿐만 아니라 직업 배치 후 직업 적응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장애인이 직업 배치된 이후 직업에 적응해 나가면서 부딪히는 아려 어려움을 알아보아 직업 적응과정을 밝히는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직업 재활에서 정신장애인의 부딪히게 되는 이슈와 변화 과정 살펴보며, 직업 적응을 위한 실천적 개입 방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임시취업 프로그램 3개월 과정을 마친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임시취업 프로그램에서 사례관리자는 취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의 훈련을 실시하고, 고용주와의 중개자 역할을 수행하여 정신장애인의 직업 적응을 돕는다. 본 연구는 정신장애인의 직업 적응과정을 살펴보기 위해서 질적 연구 방법을 사용한다. 지금까지 정신장애인의 직업 적응과정에 대한 연구는 실시된 적이 없으며, 이러한 탐색적 성격을 갖은 연구에 질적 연구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또한 질적 연구 방법은 과정을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목적에 유용하므로 본 연구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본 연구에서는 사례관리자가 정신장애인이 직업 배치된 이후에 정신장애인의 변화와 상태, 개입을 기록한 사례관리일지와 본 연구자가 임시취업 과정을 마친 정신장애인과 심층 면접한 자료를 내용 분석한다. 두 자료는 정신장애인 개인을 분석 단위로 하며, 직업 적응에 초점을 둔다. 따라서 자료를 함께 사용함으로서 정신장애인의 직업 적응과정을 좀 더 폭 넓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어우러기에서 실시한 3개월의 임시취업 프로그램을 마친 정신장애인의 직업 적응 과정을 사례관리일지와 반구조화된 심층면접을 내용 분석함으로써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정신장애인 직업 적응 과정에 등장한 이슈는 사회관계기술, 작업 기술, 스트레스, 낙인의식이였다. 정신장애인의 직업 적응과정은 매우 복잡하며, 사회관계기술과 작업기술, 낙인의식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업생활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인지하고 대처하느냐는 정신장애인의 삶과 직업 재활에 있어 중요하였다. 임시취업 3개월 과정에서 사회관계기술, 작업기술측면에서 변화를 볼 수 있었다. 사회관계기술이 변화되는 시기가 모든 사례에서 일정하게 드러나지는 않았다. 사회 관계 기술의 변화는 모든 사례에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변화 시기도 불규칙하지만, 변화를 보이는 사례는 한 달을 전후하여 변화가 나타났다. 작업기술은 사회관계기술에 비해 좀 더 뚜렷한 변화를 보여준다. 대개의 사FP에서 변화가 나타났으며, 한 달을 기점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즉, 한 달이 정신장애인이 직업적응에 있어 중요한 시점임을 알 수 있다. 정신장애인과 동료 상사의 낙인, 정신장애인 스스로의 낙인 의식은 정신장애인의 직업적응과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고용주나 동료들에게서 나타난 낙인은 정신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지를 드러내고 있었으며, 정신장애인에 대한 평가절하가 초래하였다. 한편, 스스로가 갖고 있는 낙인의식으로 인해 정신장애인은 직장 동료나 상사의 언행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한다. 또한, 낙인의식과 낮은 자존감으로 직장에서 희생양이 될 수도 있다. 사례관리자는 고용주와 동료에게 정신장애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의사소통방식을 알려주어 정신장애인의 직업적응을 도울 수 있다. 정신장애인은 새로운 직업에 배치되면서 당연히 스트레스를 받는다. 취업함으로서 변화하는 생활 전반, 대인관계, 작업 수행 시 받는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서 정신장애인의 직업 적응 과정은 달라질 수 있다. 임시취업한 정신장애인은 신체적인 피로, 감정적 우울, 의욕없음등의 스트레스 징후를 호소하였으며, 이에 대해 주로 감정 중심적 스트레스 대처방안을 사용하였다. 스트레스 대처 방안은 상황에 맞게 적절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한데, 스트레스 대처방안이 다양하지 못한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정신장애인 스스로 자신의 스트레스를 해결하고 직업 적응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상황에 적절한 스트레스 대처 방안 사용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대처 자원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신장애인은 직업 적응을 위해서 심리적 측면에서의 자신감, 마음의 안정, 일과 대인관계에 능숙해지는 것과 기타로는 자본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사례관리일지에서 정신장애인이 직업 적응 과정에서 나타난 이슈와 정신장애인이 스스로 인식한 요인들이 유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심리적 측면에서의 자신감은 대인관계 기술이나 작업기술에 대한 것으로, 마음의 안정은 스트레스 대처에 의한 것으로서 생각해본다면 이는 사례관리일지에서 나타난 이슈와 유사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실천적, 정책적 측면의 제언을 할 수 있다. 실천적 제언으로서 직업재활 프로그램에 있어서 임시취업프로그램은 정신장애인에 대한 적극적인 사례관리를 수행함으로써 직업재활을 도와준다. 따라서, 앞으로 정신장애인의 직업 재활에서 임시취업 프로그램의 확대 실시하는 것이 유용할 것이다. 또한, 사회관계기술, 작업 기술은 직업 적응시 중요한 이슈로서 직업적응과정에서 사례관리자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 또한 모든 직업재활과정에서 정신장애인의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한 이슈로 등장하므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대처방안 훈련이 요구된다. 정신장애인의 편견 해소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광범위하고, 뿌리깊은 것으로서 개인적인 차원에서 노력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따라서, 정책적인 뒷받침이 시행되어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삶을 영위해 나가는 것과 동시에 편견 극복을 위한 홍보 활동이 담보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자본주의 경쟁고용시장에서 정신장애인이 직업을 갖기 위한 방안이 제시되어야 한다. 즉, 정신장애인 직업 재활과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경쟁고용시장에서 직업을 갖는 것이 힘든 중증의 만성정신장애인에 대한 대책, 취업장 개발의 어려움등도 고려되어야 사항이다. 앞으로 본 연구에서 나타난 직업 적응 관련 이슈에 대해서 개입하여 그 효과성을 살펴보는 연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연구를 통해서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에서 사례관리자의 역할을 조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사례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정신장애인의 지각과 사례관리자의 지각을 비교하는 연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클라이언트의 욕구와 전문가의 인식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앞으로의 사회사업적 개입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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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사회복지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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