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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적 이미지를 통한 생명 에너지의 표현 : 인간 세포와 유전자를 중심으로

Title
추상적 이미지를 통한 생명 에너지의 표현 : 인간 세포와 유전자를 중심으로
Authors
강미경
Issue Date
2001
Department/Major
대학원 서양화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he premise of this essay is the premise that the human beings are endowed with a life energy that ceaselessly tries to achieve and create things. The source of life has been a quest for humanity since the times of Aristotales and is continuing with equal vigor right at this moment. Both arts and sciences have their main interest in life which forms a part of the universe with its highly sophisticated and integrated system. The English philosopher and thinker Herbert Spencer has succinctly described the role of science as an important knowledge to preserve life and health. The perception of life changed somewhat with the cloning of a sheep named Dolly in England in the spring of 1997 bringing with it a heated debate on the morality of cloning humans. The author is of the opinion that the arts and sciences share the objectives of the happiness of human beings as well conquering illnesses. The flood of research on life has stimulated the authors intellectual curiosity of the author that studies life energy. All subjects of arts and sciences can be utilized for their own ends without any restrictions. Such activities are regarded as within the domain of free creative conscience of human beings. The arts and sciences share a common aspect in the sense that they actualize the value of intellectual pursuit of men. In the western history science there has been a continuous attempt at subdividing the matter to its smallest units. During that process atoms and electrons, in biology cells, synopses an nerve transmitters have been defined. Llife energy studies have scrutinized the impact of environment on the life energy; the life energy within human cell and the life energy within the human DNA to arrive at the smallest constituent of life energy. The author first looks at the natural environment and the continuous interaction of atoms and electrons that constitute it. The focus will be the expression of life energy in this context. The second focus will be the subjective abstract image making of the mans internal psychological world as an expression of life energy. The foundation of life is the DNA which has an internal communication function for man. The DNA contains lifes core information and represents mans limitless potential It expresses the meaning of life by symbolizing its constituents. The author believes that the interaction between arts and sciences is based on a fluid cause and effect rather than a dichotomy. Thus the real perception of life energy should be a combination of physical systems and biological systems rather than an amalgamation of individual living organisms. Man as an entity under the universe does not exist by his own efforts but has to interact with the nature and his environment. The abstract understanding of life involves the understanding of its chemical constituents. There is an interrelationship or cycle between the chemical constituents of the nature, the biological characteristics of man that creates societies and culture and the DNA that interacts with the natural surroundings of man. The author intends to reveal the connection between the arts, sciences and the society through artistic language thereby exploring the links with the life sustaining forces. Moreover the author wishes find the healthy expression of life energy thereby assisting in self-understanding and formation of values. Man has continuously progressed civilization and improved the standards of living. Human beings possess genetic information that can potentially promote self realization. This information is symbolically coded. It could be said that various symbolisms of a work of art have the potential of expressing life as a picture. ; 인간의 내면에는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이뤄내고자 하는 생명에너지를 보유하고 있다. 는 정의는 본 논문의 시작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시대부터 인간의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던 생명의 기원을 시작으로 생명에 대한 연구는 지금 이 순간도 끊임없이 연구되는 인간의 관심 대상임이 틀림없다. 우주의 일부를 이루며 기본적으로 매우 정교하고 고도로 분화된 체계를 가지고 있는 생명의 본질은 예술의 주요 관심사요 과학의 주요 관심사이다. 영국의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허버트 스펜스는 과학의 구실을 생명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지식이 과학이다 라고 명쾌하게 설명했다. 1997년 봄, 영국에서 탄생한 복제 양 둘리의 탄생으로 생명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기 시작했고, 복제 인간에 대한 얘기로 전 세계가 떠들썩해지기도 했다. 예술과 과학에 대한 필자의 견해는 인류의 행복 과 치유의 기능 이라는 공통의 유사성 지니도 있다는 관점이다. 홍수처림 쏟아져 나오는 생명에 대한 연구들 가운데 인간의 질병예방을 위해 연구된 발표 사례들은 생명 에너지 에 대한 작업을 하는 필자에게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예술과 과학에 있어 모든 사물은 아무런 제지 없이 그 자체의 목적을 위하여 사용될 수 있다. 그런 가운데 행해질 수 있는 활동은 인간의 창조적인 자유의식이라고 지칭된다. 인간의 지적 활동의 가치를 창조하는 발견이라는 의미에서, 예술과 과학은 같은 형태를 지닌다. 서구 과학사는 사물의 본질을 찾기 위해 모든 것을 분해하여 궁극적인 최소단위를 찾으려는 노력의 연속이었다. 그 예로 물리학 분야에서는 그 과정을 분자와 원자, 생물학은 세포와 시냅스, 신경전달물질 등을 발견한 것을 들 수 있다. 생명 에너지에 대한 작품의 작업은, 자연 환경 요소에 영향 받은 생명에서지, 인간 세포 속 생명에너지, 인간 유전자(DNA)에서의 생명 에너지를 통해 근본적인 최소 단위를 찾아가는 것이다. 자연 환경과 그 공간을 구성하는 요소로 끊임없이 운동하고 있는 원자 분자들이 필자 작업의 첫 번째 모티브다. 이에 대한 생명 에너지의 표현을 위해 그리는 주체와 화면사이의 행위 자체에서 오는 생명의 약동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인간 정신 세계의 내적 감성, 주관을 표현하는 추상적 이미지의 전반 과정을 시작으로 생명 에너지의 초점을 행위의 주체인 인간이 두 번째 모티브다. 인간은 생명 에너지를 감지하는 주체로서 생명 에너지의 흐름을 제어하고 유도한다. 이렇게 인간을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세포에 대해서 점과 색을 통해 그 생명의 약동을 표현한다. 생명 에너지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사고의 틀로 유전자(DNA)를 세 번째 모티브로 한다. 생명체의 기초인 유전자는 인간 스스로의 커뮤니케이션 행위가 이루어지는 영역이다. 유전자는 거의 무한대로 확장하는 인간의 잠재성의 세계, 그 내재화된 가능 세계의 원동력이며, 생명의 핵심정보를 가지고 있다. 생명의 형태를 기호화하고 오브제를 이용하여 조형화하는 작업을 통해 유전자가 지니는 생명의 의미를 표현하고자 한다. 필자는 예술과 과학의 상호 모방과 복제에 의한 건강한 생명 에너지 를 두 세계 체계에 대한 이분법적 논리의 사고가 아닌 순환적 인과관계로 본다. 생명 에너지의 참모습은 단순한 개체적 생명체들의 집합체로 이루어지는 것보다 물리적인 체계와 생물적인 체계가 하나의 총체적 단일체로 이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우주의 일부분이고 대자연 질서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생명체로서 자신의 궁리나 노력만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니고 대자연과 환경으로부터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추상적 이미지를 통한 생명 에너지의 이해는 생물의 계층성과 화학적 계층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자연 환경과 그 안의 분자들의 화학적 계층은, 그 속에 사회와 문화의 집합을 이루고 있는 인간의 생물적인 특징들로 옮겨져, 생체 분자의 의미를 지닌 인간 유전자는 다시 인간 주위의 자연 환경적 요소에 영향을 받게 되는 순환을 그리게 된다. 필자는 예술적 언어를 통해 과학과 예술의 연관성을 찾고 사회와의 일관성, 더 나아가서 사회에 생명력을 주게 되는 연결고리들을 보여 주고자 한다. 또한 생명의 분자적 및 생태적 특성에 대해서 이해하고 건강한 생명 에너지를 표현함으로써 자기 이해와 가치관 형성을 위한 의미로 전달하고자 한다. 인간은 문명의 진보를 이뤄 내고 인간 삶의 질을 끊임없이 고양시켜왔다. 인간은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수많은 생명의 유전자들을 잠재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 유전자들은 일종의 암호처럼 체계성을 가지고 존재한다. 작품에 제시된 여러 가지 생명 기호들은 생명체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한 가지 가능성을 보여 준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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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조형예술학부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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