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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 즉흥기법이 음성증상을 가진 성인 정신 분열증 환자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Title
성악 즉흥기법이 음성증상을 가진 성인 정신 분열증 환자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Authors
한희원
Issue Date
2003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음악치료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정신분열증의 음성증상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은 이 병의 특징 상, 일반적으로 자발적인 언어적 표현이 줄고 다른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의 기회를 갖지 않고 혼자서 고립되게 되며 언어적 또는 비언어적인 감정 표현이 줄어들게 된다. 이러한 증상들로 인해서 그들은 사회 속에서 다른 사회 구성원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사회적으로 철회(withdrawn)된다. 이러한 사회에서의 부 적응으로 인해서 정신분열증 환자들은 낮은 자아존중감을 가지게 된다. 현재 정신과적인 치료에서는 약물치료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나 음성증상의 경우, 약물에 대한 반응이 느리고 재발의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약물치료와 함께 병행해서 사용할 재활치료의 개발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표는 성인 정신분열증 환자들 중 음성증상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목소리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으로 구성된 음악치료를 통해서 보여지는 자아존중감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서울에 위치한 A종합 사회 복지관에서 정신분열증으로 진단 받고 입원경력이 있는 5명의 음성증상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목소리를 사용한 즉흥 연주를 시행하였다. 5주 동안 주 2회의 세션을 가졌으며 각각 60분씩 총 10회 세션이 이루어졌다. 목소리를 사용한 즉흥연주를 시행하기 전과 시행하고 난 후의 자아존중감의 변화를 보기 위해 Rosenberg(1965)의 자아존중감 검사(Self-Esteem Scale)를 사용하여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매 세션은 양적과 질적인 분석을 통해서 연구되었다. 매 활동 후에는 언어로 자신의 생각과 느낌, 그리고 소감을 다른 그룹원들과 치료사와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매 회의 세션은 오디오로 녹음되고 관찰되었다. 10회 동안 목소리를 사용한 즉흥 연주를 실시한 후에 자아존중감 점수의 변화를 살펴보면 실험에 참가한 대상자 5명 중 4명은 실시하기 전보다 높아졌으나 1명은 낮아진 것을 볼 수 있었다. 목소리의 음역이나 음량, 목소리 상태의 질적 변화와 언어적, 비언어적인 표현의 변화를 살펴보면 자아존중감 점수가 높아진 4명의 대상자들은 10회의 세션이 진행될수록 목소리의 음량과 음역을 포함한 질적인 상태의 향상이 관찰되었다. 언어적인 표현도 질적으로 향상되어 표현되어 진 내용과 음악을 통한 감정적인 표출이 세션의 진행과 함께 향상되었다. 비언어적 표현 역시 질적으로 향상되어 표정이나 동작과 같은 부분에서의 표현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화된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자아존중감 점수가 낮아진 환자의 경우, 목소리의 상태와 언어적, 비언어적인 감정표현이 세션 전과 후에 별 다른 변화가 없었다. 본 연구를 통해서 연구자는 사람의 목소리와 자신의 가치를 평가하는 자아존중감은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목소리를 음악 치료적인 도구로 사용하여 시행하는 즉흥 연주는 음성증상을 가진 성인 정신분열증 환자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방법이 됨을 알 수 있었다. ; The negative symptoms of Schizophrenia are decrease of verbal and non- verbal expression and being isolated by the lack of communication with others. They are withdrawn from their society by these symptoms. As a result of this, people with Schizophrenia have low self-esteem.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how vocal improvisation techniques can help clients with negative symptoms of Schizophrenia in the improvement of their self-esteem. There were 5 clients participated in this experiment who were diagnosed with negative symptoms of Schizophrenia. The music therapy sessions were provided for 5 weeks, twice a week, for 60 minutes respectively. Rogenberg s Self-Esteem Scale(1965) was used for the pre-post test to access the changes in the clients self-esteem level. Every session was audio taped and clients verbally processed after each activity. After 10 sessions of vocal improvisations, the scores of the self-esteem of 4 out of 5 clients increased and one client scored lower. The vocal quality of four clients with higher scores of the self-esteem improved in terms of expanded vocal range, volume and vocal timbre. In the verbal processing, they were able to explain what they feel and think as the sessions progressed and they could explain things more precisely. Non-verbally, they were able to express emotions more freely as sessions progressed. Their facial expressions and movements were improved. But the client with the lowered self-esteem score did not have much improvement in the quality of the voice and verbal and non-verbal expre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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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원 > 음악치료교육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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