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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2002년 서울 지역 입원 환아에서의 급성 바이러스성 하기도염의 역학 조사

Title
1996-2002년 서울 지역 입원 환아에서의 급성 바이러스성 하기도염의 역학 조사
Authors
박화영
Issue Date
2003
Department/Major
대학원 의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목적 : 급성 하기도염은 소아 특히 영유아에서 흔한 질환중의 하나로, 원인으로는 세균, 마이코플라즈마 및 바이러스등이 있으며, 이 중 바이러스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호흡기 바이러스인 아데노바이러스, respiratory syncytial(RS)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 B형,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1, 2, 3 형의 빈도와 각 바이러스별 임상상을 조사하여 소아에서 급성 바이러스성 하기도염에 대한 신속한 진단 및 적절한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방법: 1996년 3월부터 2002년 9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 급성 하기도염으로 입원한 환아 4311례 중 비인두 흡입물을 채취하여 바이러스 배양검사 및 간접면역형광법에 의해 바이러스가 동정된 639례를 대상으로 원인 바이러스, 호발연령, 성별, 임상진단, 유행시기등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1) 호흡기 바이러스의 동정률은 14.8%(639/4311)이었다. 2) 동정된 바이러스는 RS 바이러스가 21.8%(139례)로 가장 많았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 21.3%(136례), 아데노바이러스 20.7%(132례),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3형 17.4%(111례),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1형 8.3%(53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B형 7.4%(47례),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형 3.1%(20례) 순으로 발생하였으며 혼합 감염은 1례가 있었다. 3) 급성 바이러스성 하기도염으로 진단된 환아들의 임상 진단은 폐렴이 49%(312례)로 가장 많았고, 모세기관지염 22%(145례), 기관기관지염 15%(94례), 후두염 14%(88례) 순이었다. 4) 임상진단별 원인 바이러스에 있어서 폐렴은 주로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였고(31%), 모세기관지염은 RS 바이러스가 주원인이었으며(45%), 후두염은 주로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1형에 의해 발생하였고(29%), 기관기관지염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26%)과 아데노바이러스(24%)에 의해 발생하였다. 5)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 B형,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1, 3형 및 RS 바이러스는 주로 유행성으로 발생하였으며, 아데노바이러스는 연중 산발적으로 발생하였다. 결론: 호흡기 바이러스는 소아의 급성 하기도염의 중요한 원인이며, 임상진단에 따라 호발하는 바이러스가 다르고, 유행시기가 있었으며, 이에 대한 연구결과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의 진단,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 Purpose: Acute lower respiratory tract infections(ALRI) are one of the most common cause of morbidity in children. Most infections are known to be caused by viruses and bacteria, and the proportion caused by viruses is much greater. This study is aimed to define the viral etiologic agents, age distribution, clinical manifestations and seasonal occurrence of viral ALRI in Korean children from 1996 to 2002. Methods: A total 4311 patients hospitalized for ALRI at Samsung medical center from March 1996 to September 2002 were studied. Nasopharyngeal aspirates were obtained for virus culture. Respiratory viruses(adenovirus, respiratory syncytial virus(RSV), influenza virus type A, B, parainfluenza virus type 1, 2, 3) were identified by indirect immunofluorescent staining. Results: 1) One or more viral agents were isolated in 14.8%(639 cases). 2) The pathogens identified were RSV(21.8%), influenza virus type A(21.3%), adenovirus(20.7%), parainfluenza virus type 3(17.4%), parainfluenza type 1(8.3%), influenza virus type B(7.4%), parainfluenza type 2(3.1%). One case was mixed infection with RSV and parainfluenza virus type 1. 3) The clinical patterns of viral ALRI were pneumonia(49%), bronchiolitis(22%), tracheobronchitis(15%) and croup(14%). The occurrence of viral ALRI was highest in the 1st year of life. 4) Pneumonia was developed mostly by adenovirus(30.8%). The cause of bronchiolitis was most frequently RSV(44.2%). Croup was frequently caused by parainfluenza virus type 1 and influenza virus type A. Tracheobronchitis was mostly associated with influenza virus type A and adenovirus. 5) Infections with influenza virus type A, B, parainfluenza virus type 1, 3, RSV occurred in epidemics, whereas adenovirus was isolated throughout the study period. Conclusion: These data expand our understanding of the etiology of ALRI among pediatric inpatients in Korea and may contribute to the prevention and control of viral respiratory tract inf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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