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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정상 아동의 말속도 발달 연구

Title
3-5세 정상 아동의 말속도 발달 연구
Authors
김지연
Issue Date
2001
Department/Major
대학원 언어병리학협동과정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아동들이 성인과 같은 말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언어의 음운적, 구문적, 의미론적 측면과 함께 말을 산출하는데 필요한 복잡한 말산출능력의 발달이 이루어져야 한다. 말운동조절능력의 발달은 말산출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말운동조절능력은 일반적으로 말속도를 측정함으로써 간접적으로 평가된다. 아동의 경우 신경운동발달이 성인처럼 정교하지 않기 때문에 성인보다 말속도가 느리며 가변성이 크다. 말속도는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연령에 비해 너무 느리거나 빠른 말속도는 말의 산출과정에 문제가 있음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말장애의 평가와 치료에 관련하여 말속도가 많은 연구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말속도에 대한 기초자료는 부족한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3-5세 학령기 이전 정상 아동의 말속도 발달을 이해하고자 연령, 성별 및 과제에 따른 말속도를 측정하였다. 말속도는 쉼(pause)과 비유창성을 포함하는지 여부에 따라서 전체말속도(overall speaking rate)와 조음속도(articulatory rate)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 및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3-5세 정상 아동으로 각 연령당 20명씩, 총 60명이었다. 아동들은 연구자가 제시한 동일한 장난감과 그림책을 가지고 놀이하면서 이야기하기 과제와 그림책보며 이야기 과제를 수행하였다. 모든 과정을 녹음하여 전사하고 아동의 말자료를 발화단위 기준으로 나누어 Dr. Speech를 이용하여 말속도를 측정하였다. 연령, 성별 및 과제에 따라서 전체말속도, 조음속도 및 전체말속도와 조음속도의 가변성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분산분석을 실시하고, 연령 집단 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ukey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아동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전체말속도와 조음속도가 증가하였다. 과제에 따라서는 그림책보며 이야기하기 과제에서보다 놀이하며 이야기하기 과제에서의 전체말속도와 조음속도가 더 빨랐다. 전체말속도와 조음속도의 가변성에 있어서는 연령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과제에 대해서는 조음속도의 가변성이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어 그림책보며 이야기하기 과제보다 놀이하며 이야기하기 과제에서 가변성이 더 컸다. 본 연구의 결과 학령기 이전 정상 아동의 전체말속도와 조음속도는 연령에 따라 증가하는 발달적 경향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3-5세 아동의 말속도에 관한 연구 결과는 학령기 이전 정상 아동들의 말속도 발달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서는 임상적으로 말장애 아동들을 평가하고 치료하는데 기초자료로 참고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evelopment of speech rate(overall speaking rate and articulatory rate) in preschool children and to examine the influences of age, gender and context to speech rate. The subjects were sixty children aged 3, 4 and 5 years, 20 children for each group, equally balanced for gender. Durational measures of utterances were analyzed in syllable per second in both free interaction and storytelling context.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As the subjects grew older, the overall speaking rate and the articulatory rate increased, (2) the overall speaking rate and the articulatory rate in free interaction were significantly faster than speech rate in storytelling, (3) for all age groups, the gender difference appeared in the overall speaking rate and the articulatory rate, and (4) the articulatory rate in free interaction was significantly more variable than in storyte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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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언어병리학협동과정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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