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46 Download: 0

초산모의 분만유형별 분만경험에 대한 지각과 모아 상호작용 과정에 관한 연구

Title
초산모의 분만유형별 분만경험에 대한 지각과 모아 상호작용 과정에 관한 연구
Authors
조미영
Issue Date
1988
Department/Major
대학원 간호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bstract
One of the important tasks for new parents, especially mother, is to establish warm, mutually affirming interpersonal relationships with the new baby in the family, with the purpose of promoting the healthy development of the child and the well-being of the whole family. Nurses assess the quality of the behavioral characteristics of the maternal-infant interaction.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primiparas’ perceptions of their delivery experience and their maternal-infant interaction. It compared the delivery with those having a casearean section. The purpose was to explore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mother’s perceptions of her delivery experience with their maternal-infant interaction. The aim was t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theoretical understanding on which to base care toward promoting the quality of maternal-infant interaction. Data were collected directly by the investigator and a trained associate from Dec.1, 1987 to March 8, 1988. Subjects were a random sample of 62 mothers, 32 who had a normal vaginal delivery and 30 who a non-elective cesarean section(but without other perinatal complications) at three general hospitals in Seoul. Instrumental used were the Stainton Parent-infant Interaction Scale (1981)and the Marut and Mercer Perception of Birth Scale(1979). The first observations were made in the delivery room(for vaginally delivered mothers only), followed by day 1, day 2, day 3 and 2 weeks, 4 weeks, 6 weeks and 8 weeks after birth, for a total of 7-8 contacts. (Cesarean section mothers were observed on days 4 and 5 but the data not used for analysis). Observations in the hospital were made during the hour prior to scheduled feedings. The infant was placed beside the mother. Later contacts were made at home. Data analysis was done by computer using as SPSS program and included x^2 test, paired t-test, t-test,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Mothers who had a normal vaginal delivery tended to perceive the delivery experience more positively than cesarean section mothers(p=0.002). The finding supported the hypothesis Ⅰthat perception of delivery would vary according to the method of delivery. Mothers’ perceptions of birth were classified into three dimensions, labor, delivery and the baby. There was a significantly different and positive perception by the vaginally delivered mothers to the delivery experience (p=0.000) but no difference for labor or the baby according to the delivery method. (p=o.096, p=0.389) 2. Mothers who had a normal vaginal delivery had higher average maternal-infant interaction scores(p=0.029) than mothers who had a cesarean section. There were similar scores for the 1st day (p=0.042), 2nd day (p=0.009), and the 3rd day(p=0.006) after delivery but not for later times. The findings supported the hypothesis Ⅱ that there would be difference in maternal-infant interaction for mothers having vaginal and cesarean section deliveries. However these difference decreased over time; by eight weeks the scores for vaginal delivery mothers averaged 8.1 and for cesarean section mothers, 7.9. 3. The more highly positive the perception of the delivery experience, the higher the maternal ?infant interaction score for all subjects. (F=.3206, P=.006) The findings supported the hypothesis Ⅲ that there would be correlation between perceptions of delivery and maternal-infant interaction. The maternal infant interaction was highest when the perception of the baby and delivery was positive. (r=.4363, p=.2881, p=.012) No correlations between perceptions of labor and maternal-infant interaction were found. (p=0.062) 4. The daily maternal-infant interaction score for the initial contact after birth to 8 weeks postpartum had the lowest average score 5.20 and the highest 7.89(in a range of 0-10). This subject group of mothers needed nursing intervention to promote their maternal-infant interaction. The daily scores for the maternal-infant interaction tended to rise, showing a gradual improvement over the period of eight weeks. However, ther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creases in maternal-infant interaction only from the first to second day (p=0.000) and from the fourth to sixth weeks after birth.(p=0.000) 5. When the eight items of maternal-infant interaction were evaluated separately, “Expresses feelings about her role as mother” had the highest average score, 1.64 (in a range of 0-3) and “Speak to baby” the lowest, 0.9. All items, with the possible exception of “Expresses feelings about her role as mother”, suggested the subjects’ need of nursing intervention to promote maternal ?infant interaction. 6.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a mother’s confidence in her role as a mother and the perception of the birth experience.(p=0.004) For mothers who had a cesarean section, a positive perception of the birth experience was related to the duration of her in her role as a mother.(p=0.000) Perception of birth for mothers who had a normal vaginal delivery were more positive than those for mothers who had a cesarean section. The level of maternal ?infant interaction for mothers delivered vaginally was higher than for cesarean section. The level of maternal-infant interaction for mothers delivered vaginally was higher than for cesarean section mothers.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ption of birth and maternal-infant interaction was confirmed. Cesarean section had an impact on the mother’s perceived experience of birth , in turn, is positively related to maternal ?infant interaction. Nursing intervention to enhance maternal-infant interaction should begin in prenatal classes with an exploration of the potential impact of cesarean section on the perceptions of the birth experience and continue throughout the prenatal and post-natal periods to promote the mother’s ability to control with this crisis experience and to mobilize social support. Nursing should help transform a relatively negatively perceived experience into an accepted, positively perceived and self-affirming experience which enhances the maternal-infant relationship. ; 건전한 모아관계는 분만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진전되는 습득과정으로 모아의 지속적인 접촉과 상호작용을 통하여 점차적으로 발전되어진다. 모아의 애착관계 성립은 산모의 신체 및 정서 상태에 따라 촉진되거나 지연될 수 있으며 그 밖에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이와같은 요인 중 분만 경험에 대한 산모의 지각은 부모로서의 역할 전환단계에서 어머니 역할 적응 행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침으로써 영아와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영아의 지적, 정서적 및 사회적 발달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대부분의 임신부는 정상질식분만(normal vaginal delivery)를 기대하지 만 이러한 기대가 복식분만(계획되지 않은 제왕절개 분만)과 같은 외과적 중재로 방해될 때 실망과 함께 심리적인 위협을 받게 된다. 특히 난산에 의한 응급 제왕절개분만의 경우 임부는 임신이라는 발달적 위기외에 계획되지 않은 수술에 따른 상황적 위기를 경험하게 된다. 따라서 분만경험에 대한 부정적인 지각을 가지고 있는 산모가 부모역할 전환기를 적응해나가는 과정에 있어서 모아를 성숙시켜주는 모아 상호작용 증진을 위한 방안이 연구모색되어야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산모의 분만직후부터 산후 8주까지 부모역할 전환기에 어머니로서의 역할 적응에 따른 모아 상호작용 과정의 진행을 사정하고 또한 분만경험에 대한 산모의 지각과 모아 상호작용과의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조기 모아 상호작용에 관하여 모아 상호작용의 지식적 근거를 더하고 긍정적인 모아관계를 지지할 수 있는 실제적인 모아 상호작용 간호이론의 발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연구방법은 1987년 12월 1일부터 1988년 3월 8일까지 3개월 이상에 걸쳐 서울시내에 소재한 3개 종합병원에서 분만한 산모 중 무작위로 추출한 정상질식분만 초산모(32명)와 복식분만 초산모(난산으로 인한 응급제왕절개 분만, 30명), 총 62명을 대상으로 분만직후 첫접촉에서부터 산후 3주 까지 즉 분만직후 첫접촉, 산후 1일, 산후 2일, 산후 3일, 산후 2주, 산후4주, 산후 6주, 산후 8주까지의 모아상호작용 관찰과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Stainton의 모아 상호작용 측정정도(Parent-infact interaction scale, 1981, Cronbach’s α=.81)와 Marut 와 Mercer의 분만경험에 대한 지각 측정정도(Perception of Birth scale, 1979, Cronbach’s α=.82)를 사용하여 (산후2일에서 산후3일에 걸쳐 조사)자료수집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로 전산처리하였다. 분만유형에 따른 두 집단간의 일반적 특성간의 유사성 검정을 위하여는 X^2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산후시일 경과에 따른 모아 상호작용 진행과정은 평균과 paired t-검정을 이용하여 검토하였다. 또한, 분만유형별 모아의 상호작용 과정과 산모의 분만경험에 대한 지각의 차이는 t-검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초산모의 일반적 제특성과 모아 상호작용 과정과 분만경험에 대한 지각은 t-검정과 one way analysis varience 및 multiple range test를 총해 분석하였으며 초산모의 분만경험에 대한 지각과 모아 상호작용 진행과정 관계는 Pearson’s product moment correlation을 적용하였다. 그 결과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분만유형별 분만경험에 대한 지각은 제왕절개분만 산모의 경우 질식분만한 산모에 비해 덜 긍정적으로 지각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p=0.002). 따라서 “분만경험에 대한 초산모의 분만경험에 대한 지각내용(분만과정(labor), 분만(delivery), 영아(baby))중 분만에 대해 정상질식분만 산모(86.0점)는 제왕절개분만산모(76.9점)보다 현저히 긍정적인 지각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두집단 초산모와 영아, 그리고 분만과정에 대한 지각에 있어서의 두집단 초산모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96, p=0.389). 2. 분만유형별 산후 모아 상호작용 과정에서 질식분만 산모는 제왕절개분만 산모에 비해 모아 상호작용을 더 잘하고 있었다(p=0.029).따라서 “질식 분만 초산모와 제와절개분만 초산모의 모아 상호작용 과정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라는 거설 2는 지지되었다. 또한 산후시일 경과에 따른 산후 1일 (p=0.0006)등 산후초기에 있어서는 정상질식분만 초산모군이 제왕절개분만 초산모군보다 모아 상호작용이 더 잘하는 편이었으나 산후 2주, 4주, 6주, 8주등 산후후기에 접어들면서 두 집단간의 차이가 좁혀져 산후8주에는 분만유형별 차이없이 비슷한 상호작용의 증진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산후초기 모아 상호작용 과정에서 제왕절개분만 산모의 경우 아기와 접촉시 쉽게 다가가지 못하였고 아기를 만져 보거나 안아주는 경우에 있어 처음에 망설이면서 주저하는 경우가 질식분만산모에 비해 더 많았다(산후2 일 p=0.037, 산후 3일 p=0.000). 또한 아기를 바라봄에 있어서도 적극적으로 마주볼려고 하지 않고 호기심에 적은 눈빛으로 힐 끗보는 경우가 제왕절개 분만 산모에게 더 많았다.(산후2일 p=0.000, 산후 2주 p=0.022). 3. 분만 경험에 대한 초산모의 모아 상호작용 과정의 진행에 있어서 산후 시일이 경과함에 따라 상호작용은 점진적으로 향상되는 양상을 나타내었는데 특히 산후 1일에서 산후2일(p=0.000), 산후 4주에서 산후 6주(p=0.000)로 경과되는 시점에서 모아 상호작용 과정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그리고 모아 상호작용 평점사정결과 간호중재가 특별히 필요없는 수준을 의미하는 8점 이상의 수준에 이르기까지 산후 8주(질식분만 8.01점, 제왕분만 7.96점)간이 소요됨을 나타냈다. 4. 조사대상 초산모의 모아 상호작용 과정의 진행에 있어서 산후 시일이 경과함에 따라 모아 상호작용은 점진적으로 향상되는 양상을 나타내었는데 특히 산후 1일에서 산후 2일(p=0.000), 산후 4주에서 산후 6주(p=0.000)로 경과되는 시점에서 모아 상호작용 과정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그리고 모아 상호작용 평점사정결과 간호중재가 특별히 필요없는 수준을 의미하는 8점 이상의 수준에 이르기까지 산후 8주(질식분만 8.01점, 제왕분만7.96점)간이 소요됨은 나타냈다. 5. 연구대상 초산모의 분만후 첫접촉에서부터 산후8주까지 산후 시일 경과에 따른 모아 상호작용의 평균점수는 최저 5.20점에서 최고 7.98점 범위를 나타내고 있어(최저 0점에서 최고 10점 기준으로 8점 미만은 간호중재가 요구됨을 의미함). 본대상 산모들의 모아 상호작용 과정은 산욕기간 중 모아 간호중재가 요구됨은 시사하고 있다. 6. 모아 상호작용 과정의 내용 중에서 조사대상 초산모는 부모 역할에 대해 가장 많이 표현(1.64점)하였고 반면에 아기에게 말하는 경우는 가장 적음(0.9점)을 나타내었다. 또한 시일경과에 따른 모아상호작용 과정의 내용에서 산후초기에는 마주보는 자세에서 아기와 눈맞춤을 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나 산후후기에서는 적어졌고(최고 1.82점에서 최하 1.01점으로 감소), 반면에 아기의 반응에 대해 말하거나 (최하 0.83점에서 최고 1.77점), 아기를 돌보는 경우(최하 1.19점에서 최고 1.83점)에 있어서는 산후초기에는 상호작용이 적었으나 산후후기에는 많아짐으로써 산후초기의 탐색적인 적은 접촉에서 차츰 폭이 넓은 능동적인 접촉으로 그리고 더 복합된 다른 행위를 시작하는 진전을 보였다. 7. 조사대상 초산모의 일반적인 제특성과 모아 상호작용 과정과의 관계에서 경제상태가 양호한 경우 (p=0.002)그리고 모유영양을 하는 경우 (p=0.020)애 모아 상호작용 과정이 더 잘 진행되었다. 또한 초산모의 일반적인 제특성과 분만경험에 대한 지각과의 관계에서 부모역할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경우에 분만경험에 대해 긍정적인 지각을 나타내었다(p=0.004). 한편 제왕절개분만 산모에 있어서는 결혼기간이 긴 경우(p=0.010),임신을 희망한 경우(p=0.030)그리고 부모역할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경우 (p=0.000)에 분만경험에 대해 긍정적인 지각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내용을 중심으로 질식분만 초산모는 분만경험에 대해 긍정적인 지각을, 계획되지 않은 제왕절개분만 산모는 부정적은 지각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또한 분만 유형별 모아 상호작용은 현저한 차이가 있음을 나타내어 분만경험에 대한 지각과 모아 상호작용과는 상관이 있음을 본 연구를 통하여 확인하였다. 따라서 계획되지 않은 제왕절개분만은 산모에게 심리적으로 깊은 영향을 미치게 되며 더 나아가 부모로서의 역할 전황단계에서 어머니역할 적응 행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침으로써 건전한 모아관계 형성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응급제왕절개 분만에 대한 산모의 지각내용중, 특히 영아(baby)와 분만(delivery)에 대한 지각과 분만에 대한 통제(control)력을 확인하고 산전산후 초기에 간호중재를 시도하여 계획되지 않은 제왕절개 분만에 대한 부정적인 지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통합하고 수용하도록 하며 의미있는 경험으로 전환시켜줌으로써 어머니 역할 적응 반응인 모아 상호작용이 잘 이루어지도록 하는 바람직한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고 결론 지을 수 있다.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간호과학과 > Theses_Ph.D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