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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모의 어머니 역할에 대한 자신감과 수유시 모, 아 상호작용 민감성과의 관계연구

Title
초산모의 어머니 역할에 대한 자신감과 수유시 모, 아 상호작용 민감성과의 관계연구
Authors
이은숙
Issue Date
1988
Department/Major
대학원 간호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mother-infant interacting behavior patterns related to newborn infant feeding and to explore the mother’s cultural belief about their infant. The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by observation and interview. Twenty ? five mothers and their newborn infants who were normally delivered and were also planned to breastfeed were comprised as the subjects of this study. All subjects were interviewed and observed individually at 1 to 5 days after the delivery at the hospital, mid-wife’s clinic, Maternal Child Health Center and their home throughout the country from remote area to big city. The observation data were recorded with symbolic letter on a recording sheet newly developed as a result of preliminary study. The interview data were taperecorded and then recorded in narrative form. Mother-infant interaction behaviors in early feeding period were analyzed based on 19 analytic sub-categories and their composing elements. Unit of analysis were mother, infant and mother-infant dyad. 8 analytic categories draw from the data. Each were preparation, instrument, interaction inducing, evaluation referred to mother’s behavior, preparation, instrument, interaction inducing referred to infant’s behavior and synchronic behaviors referred to mother-infant dyad. Frequencies of behavior items based on the categories were converted to percent. The result showed that in mother’s preparation behavior, the breast condition of Korean mother can be an affecting factor for mother?infant interaction during feeding, and vocalization behavior was observed most frequently in interaction inducing behavior while the least frequent behavior observed was contacting. Subcultural characteristics of mother-infant interaction behaviors were analyzed for their relationships between groups of mothers who have lived in remote area vs urban area, and who were multipara vs primipara. Using a chi?square test,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s in the activity of psychological readiness in preparation behavior and the movement of extremities for the position of instrumental behavior in both groups. However, interaction inducing behaviors were not related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in any set of groups. Accomplishment of marriage, bonding and emotional mediation of family members were the categories related to mother’s cultural belief about the infant in aspect of functional values. Infant at birth is considered little more than a biological organism without social capabilities. Although the newborn infant is still be attached to his mother, he makes this mother extend her territoriality. The mother’s interacting behavior toward her infant based on those beliers appeared task oriented, separative behavioral series. On the other hand, it was seen that infant reacted independently to his mother’s behavior by the innate perceptual abilities. Those independent behavioral series of mother and infant on the feeding situation were synchronized at any moment. Nurses are in a unique position to teach mothers about their infant’s capabilities and help reducing some of uncertainty about infant’s behaviors Study results indicated that the informations of infant’s social capabilities and breast feeding should be given to the mothers. The results of this study have several implications for nursing. First, the study results will be used as fundamental resources for the development of the assessment tool about the early mother-infant interaction. Second, the results could be a relevant information in the field of maternal child nursing education as real and useful data. Third, the behavioral patterns of early mother-infant interaction which were classified based on the qualitative analysis could be used for nursing theory development as very fundamental data. ; 어머니의 양육대상인 영아는 그 의존적인 특성 때문에 어머니와의 원만한 상호작용안에서만이 영아의 욕구가 충족되어진다. 어머니가 제공해주는 돌봄의 결핍, 특히 영아기 초기 중요한 근육운동과 감각적 자극의 부족, 성장·발달을 촉진하는 효과적인 환경의 결여 및 영아에게 신뢰감을 형성해줄 수 있는 반응의 결여등은 아동의 신체적, 인지적, 사회적 발달장애 및 성격발달에 심오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영아의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효과적인 환경 제공이 영아에게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모성간호는 임신과 분만에 따르는 신체적 간호에 큰비중을 둘뿐,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초래되는 새로운 가족 구성원간의 상호관계를 증진시키고, 맡게된 새로운 역할에 적응하며 성공적으로 그 역할을 수행하도록 도와주는 가족중심의 간호는 찾아보기 힘든 현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처음으로 어머니가 되어 어머니역할을 수행하는 초산모가 어머니역할을 획득, 원만히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영아의 인지적, 사회적, 신체적 발달을 결정하여 주고 어머니를 성숙시켜주는 모·아 상호작용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코자 산욕기 초산모와 영아를 대상으로 초산모의 영아돌보기 활동에 대한 어머니로서의 자신감과 수유시 모·아 상호작용 민감성 정도를 알아보고 자신감과 민감성과의 관계를 파악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가설을 전제로 실시하였다. 1) 산후 3일과 산후 4~6주 사이 초산모의 영아돌보기 활동에 대한 자신감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2) 초산모의 영아돌보기 활동에 대한 자신감과 수유시 모·아 상호작용 민감성과의 사이에는 관계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1987년 6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K시 병원 및 가족계획협회 분만실에서 정상아를 자연분만한 후 모유영양을 실시하고 있는 초산모와 산후 4~6주된 영아 91명을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 초산모의 영아돌보기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설문지법을 사용하여 조사했다. 이와함께 영아욕구를 충족시키는 행동 터전이 되는 모·아 상호작용 민감성은 연구자와 훈련된 조사원이 직접 관찰하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을 사용하여 통계처리 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 초산모의 산후 3일 영아돌보기 활동에 대한 자신감 평균 점수는 3.44±.54로 자신감은 보통 정도였다. 13개 영아돌보기 활동사항중 자신감이 높은 사항은 좋은 엄마되어주기(4.10)이었고 자신감이 낮은 사항은 목욕시키기(2.80), 배꼽돌보기(2.91)이었다. 또한 산후 4~6주 영아돌보기 활동에 대한 자신감 평균점수는 3.84±.52로 상당히 자신감을 갖고 있는 편이었다. 13개 영아돌보기 활동사항중 자신감이 높은 사항은 능숙하게 기저귀갈아주기(4.39), 좋은 엄마되어주기(4.20), 능숙하게 옷갈아입히기(4.03)이었으며 자신감이 낮은 사항은 포경수술부위돌보기(3.46), 체온측정하기(3.39)이었다. 즉, 초산모는 좋은 엄마되어주기 등 어머니로서의 마음가짐 및 감정과 단순한 영아돌보기 활동에 대해 상당히 자신감을 갖고 있는 편이었으나 특별한 기술이나 방법 및 전문적 지식을 필요로 하는 활동에 있어서는 자신감은 낮은 편이었다. 한편 산후 3일 초산모의 영아돌보기 활동에 대한 자신감(44.68점)과 산후 4~6주 자신감(49.81점)과 비교해 볼 때 산후 4~6주에 자신감이 증가되었다(t=-7.07, p<.01). 2. 조사대상 초산모의 수유시 모·아 상호작용 민감성 평균점수는 3.17±.47로 민감성정도는 보통이었다. 모·아 상호작용 행동민감성 문항중 민감성정도가 약간 높은 문항은 어머니행동민감성 문항의 영아활동상태에 대한 반응(4.10), 어머니의 기분과 정서(4.02), 영아를 자극하는 스타일(3.89), 영아의 포만상태에 대한 반응(3.86), 그리고 영아행동민감성 문항의 영아의 상태(3.85)등이었다. 반면 민감성정도가 낮은 문항은 어머니행동민감성 문항의 수유촉진을 위한 자극(2.43), 트림시키는 스타일(2.42), 수유촉진을 위한 자극횟수(2.19), 그리고 영아행동민감성 문항의 어머니와의 눈맞춤(2.45), 영아의 발성상태(1.95)이었다. 즉, 상당수의 초산모들이 수유상황에서 어머니로서 온화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영아를 편안한 상태로 품안에 감싸안은 채 영아상태에 따라 부드럽게 잘 돌보아주었지만, 수유법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수유를 잘 하지 못했다. 3. 초산모의 영아돌보기 활동에 대한 자신감과 수유시 모·아 상호작용 민감성과의 상관관계는 정상관관계(r=3.541,p<.01)를 나타내었다. 즉 좋은 엄마되어주기등 어머니로서 마음가짐 및 감정과 수유, 목욕, 신체청결유지 및 관리, 영아상태파악등 일상적인 영아돌보기 활동에 대한 자신감이 높은 초산모일수록 영아에게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영아돌보기 활동에 대한 자신감 및 수유시 모·아 상호작용 민감성과의 관계는 대상자중 20대, 고졸이상, 그리고 임신지속을 희망한 초산모로서 여아를 분만한 경우 영아돌보기 활동에 대한 자신감이 높은편인 반면, 고졸이상, 산전진찰횟수가 많고 임신지속을 희망한 남아 분만 초산모의 경우 영아에게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도출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초산모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초산모는 어머니의 역할에 대한 자신감이 점차적으로 증가되어 산후 4~6주에는 상당히 자신을 갖게될 뿐만 아리나, 영아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어머니 역할수행의 질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민감한 돌봄의 행동을 나타내었다. 즉, 어머니 역할에 대한 자신감이 높을수록 보다 나은 어머니 역할을 수행하게 됨을 알 수 있으며, 어머니 역할 및 적응은 어머니로서의 마음가짐과 돌보기 활동이 조화를 이루는데 있음을 살필 수 있다. 이상의 결론을 근거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1. 어머니로서의 빠른 역할적응과 모·아 상호작용 증진을 위해서 초산모를 대상으로한 산후 교육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하다. 2. 어머니 역할에 대한 자신감 및 수유시 모·아 상호작용 민감성에 대한 종적연구가 필요하다. 3. 초산모의 어머니 역할에 대한 자신감 및 수유시 모·아 상호작용 민감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 파악을 위해 다변수간의 관계연구가 필요하다. 4. 모·아 상호작용 설정 및 증진에 효과적인 간호중재 방안모색을 위한 유사실험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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