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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컨설테이션 연구

Title
디자인 컨설테이션 연구
Authors
김도희
Issue Date
1999
Department/Major
대학원 정보디자인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지금 우리시대 디자인을 완성해가는데, 가장 필요한 가치는 전체성을 조망할 수 있는 사고구조의 중심 축을 세우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후기 산업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문화영역은 세분화되고 다양화되어있지만, 다른 영역과의 유대관계가 끊어져 부분부분의 나열만 있을 뿐, 고립적이며 중심가치체계가 없어지는 문제점을 낳고 있다. 디자인의 영역에 있어서도 ‘포스트모던’의 다양성과 폭 넓은 수용성을 방어기제로 삼아 디자인과 디자이너의 기본은 무시되고, 우리의 디자인은 정체성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흩어진 디자인의 가치를 통합하고, 나아갈 방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디자인 컨설턴트(design consultant)의 역할은 꼭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된다. 자본주의 자유경쟁의 속성상 경계 공황이 발생하게 되는 것은 필연적이나, 이들은 이러한 절망적인 시기에 새로운 ‘스타일’의 창출과 시장 환경의 분석을 통해 경제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었다. 또한, ‘디자이너’를 익명성에서 탈피 시켜 그들의 사회적 지위를 높이고, 문화부흥에 영향력을 발휘하게 해준 것도 바로 이 컨설턴트 디자이너들의 역할이었다. 21세기는 디자인의 도움 없이는 어떤 산업도 원활히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 이제는 기술이 디자이너의 상상력을 지원해주는 시대에 와 있으며, 대기업중심 디자인의 폐해를 뛰어넘어 소규모 디자인 컨설턴시(consultancy)들이 네트워킹 되어 영향력을 발휘하고, 디자이너 개인의 역량에 기대를 거는 시대가 오고 있다. 대량생산 대량소비시대에 활약했던 디자인 컨설턴트들을 지나치게 영웅시해서 그들에게 전적으로 의지했다면, 이제는 다양한 관점에서 디자인의 문제를 바라보아야 한다. 컨설테이션의 방향도 결정론적인 데이터에 의존하는 디자인에게 벗어나, 미적가치와 문화적 가치에 무게를 두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개념을 기본으로 한 컨설턴시들의 전문성과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다품종 소량생산’은 다양한 개개인의 미적 만족감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디자인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1930년대 미국을 선두로 해서 뻗어나간 영국, 이탈리아, 스칸디나비아 등지의 디자인 컨설턴시는 각 나라마다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각국의 디자인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우리의 경우엔 우리 고유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대표할 만한 디자인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고, 우리의 경우엔 우리 고유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대표할 만한 디자인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고, 이는 디자인적 실체만 존재하고 미래의 컨설테이션에 대한 틀이 존재하지 않아 그 중심을 형성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사려 된다. 이에 본 연구는 디자인 컨설테이션의 나아갈 방향을 디자인 컨설턴트의 역사와 발전과정을 통해서 고찰해보고, 컨설테이션의 keyword를 바탕으로 하여, 사고구조의 방향과 그 중심 축을 세워보고자 하는 바이다. ; Now as we complete the designs of our times, the most necessary value seems to lie in establishing the central axis of the thinking structure than can view the whole. Our cultural realm in the late industrial society has been fractionalized and diversified, but the problem is that it has been disconnected with other areas to have only numerous fragments without and isolated, central value system. Also in the design area, the basics of design and designer are being neglected and the design has lost its identity due to the defense mechanism of post-modern diversity or broad receptability. At this point of time, design consultants are badly needed to play a role in uniting scattered design values and leading to a desirable direction. The capitalistic free competition brings on economic panics and a necessary consequence. Design consultants often made economic panics as a necessary consequence. Design consultants often made economic streams smooth through creation of new styles and analysis of market environments at such desperate periods. They have played a role in making designers cast off anoymousness, heightening their social position, and making them exert an influence upon cultural revival. In the 21st century, industry can not fulfill its function without the help of design. Now is the time when technology supports our imagination, and a time is coming to us when small-scale design consultancies will have an influence through network and designers will be expected to overcome design abuses from being oriented to big enterprises and show their individual capacity fully. Perhaps we have overestimated those design consultants who took an active part in the times of mass-production and mass-consumption and depended on them entirely, but now we should face design problems with various viewpoints. The consultation itself should not rely upon deterministic data but give weight to aesthetic and cultural values. On th basis of the professionalism and mobility of the design consultancies founded on such concept, multi-kind/small quantity production can meet consumers individual aesthetic demand and heighten the quality of design at the same time. With the lead of the U.S.A. design consultancy has spread out to Great Britain, Italy, Scandinavia and so on, and in each country it has consolidated its identity and gotten a symbolic meaning representing each nation s design. However, in Korea, designs have not been activated to represent out ethnic identity or image since there has been only designing without any prospect or frame of the future consultation. Therefore,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history and development of design consultancy to see desirable directions of design consultation and establish directions and the central axis of thinking structure based on the keyword of design consul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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