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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 세계-주름

Title
내안의 세계-주름
Authors
허리선
Issue Date
2001
Department/Major
대학원 서양화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here are occurrences and objectives, that have reasons for being and have their parts. Each parts correlated and worth them by themselves. In this process, The art could get the higher value when it fulfills the metaphysical side that the man has. Artwork suggests its spirit and the ideal world through the substances, which could be the material artists used, to viewers. Thus, the physical pieces of artwork transforms a new creature in the human spirit world when viewers look up the artwork. This process is a classical way to send messages to viewers through the artworks. We calls it metaphysical way to learn the artwork. I also expect viewers to understand my works by this metaphysical way. I do not define what the truth is.---finding the truth is a repetitious process since the human creates.--- The step to find the truth depends on each person that looks up the artworks. The artworks, which include my work, are the intermediary between truth and imperfect human world. As I worked for the artworks, I do pursue the truth through the works same as the viewers process. My recent pieces are shown with using lots of white color. My spirit world causes to use the expression of unconsciousness and mistakes. The world is wrinkled and the wrinkles(une plie) contents infinite part. My inner spirit world is built with a lot of wrinkles. It connects the outer world and interacts. My Inner World (une plie), shows my inner spirit world with wrinkles(une Plie). The wrinkles(une Plie) are formed with time and show the fade of my inner world. Also they are stacked up such as stratum. Desk, symbolizes myself. It show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universe and myself. Gold, considers the factor of decisive worth and choice. Representation, presents various pieces of wood representing my floating ideas in my mind with black and white pictures. Dream, shows my dreams and makes my inner universe. Invisible Object on the Canvas, represents the encounter of physical world and spirit world. The sequence of the pieces shows the part in my inner spirit. The sequence also means by seeing the world from the realities of life and with the general view, my inner world going forward to outer world. Unconsciousness which I mentioned in this paper is an unlimited space and my origin of spirit. The abstract of unconsciousness will be embodied by the definition of unconsciousness by Sigmund Freud and Carl Gustav Jung. The wrinkles(une Plie), the important point in works, will be analyzed through the idea of W. G. Leibniz and contemporary ideas. In the process to meet the representation and thoughts, the abstract poem of dadaism and the collage by Jean Arp will be mentioned. The suggested irrational character is related to the humans inner world and suggested Marcel Duchamp. Jonathan Borofsky suggests it for the dream. In my pieces of work, the colors and the ways of expression can be explained by some well-known artists pieces. In my piece of work, Gold, the gold color, which Yves Klein uses in monochrome painting having absolute character, is a classical symbol of metaphysics. The white color that I used most has various meanings to solve the problems of my inner space and I tried to unite the uncountable meanings with white color. We will figure out the white color meaning through the suprematism painting by Kazimir Malevich and minimalism work by Robert Ryman. Another color which seems to be a stratum is soaked into the white paper(Hanji) and it expresses the East Asian thought. Solving it with the methodology, a piece of work, Desk, can be connected with Joseph Cornell and the process of stacking up the paper can be explained with Felix Gonzalez-Torres piece. We will find out what their pieces mean and how different from my pieces. Various art of each era has expanded the field of art through the infinitive challenges and introspection of the value and abstract of art. The present art does not have any barrier to express and disappears the central power of expression. In the unlimited freedom to expressed world, I would like to think where I stand on. As I wonder in this world, communicate with various field of area and be familiar with the outer world. I have to make my world and find where I stand on.; 우리 주위엔 수많은 사건과 사물이 있고, 이들은 서로 상호관계 속에서 각자의 가치를 만들어 나간다. 인간의 정신세계를 담고 있는 예술은 역시 이 관계를 통해서 보다 높은 가치를 갖게 된다. 이는 인간이 가진 형이상학적 전통에 의한 결과이며, 나의 작업도 이러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전개되고 있다. 나는 작품을 통해 진리가 이것이다 라는 식의 답을 밝히지는 않는다. 이를 보는 자에게 하나의 창으로서 초월적인 세계로 가는 중간자의 역할을 할 뿐이며, 이 답은 그들 스스로 찾아야 할 것이다. 진리란 상대적이고 다양함을 보이게 된다. 나는 진리란 이를 추구하는 자의 내부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작업을 통해 이러한 답을 얻고자 한다. 최근에 들어서 내 작업들은 색채 사용에서 흰색이 많이 표출되어지고 있으며, 나의 내부의 문제를 다루면서 무의식이라든가 우연성에의 의식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세계는 주름잡혀 있고, 주름은 무한히 많은 부분들을 담고있다. 나의 내부도 수많은 주름들로 이루어져있고, 외부세계와 엮어져 상호작용을 하면서 형상을 만들어 나간다. 「내안의 세계-주름」에선 이 주름이 시간성을 담으면서 점층적으로 사라지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하며, 또 위로 쌓여 하나의 지층을 형성하기도 한다.「책상」은 나 의 상징물로서 보여지고 있다. 여기에서는 세계와 나의 관계에 대하여 생각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gold」에서는 금색을 통해 보여지는 선택과 가치를 결정하는 요인을 생각해 보았다. 「표상들」이란 작업은 나의 머릿속에 있는 떠다니는 표상으로 회색의 나무토막들이 등장한다. 이 조각들이 놓인 여러가지 모습이 흑백사진과 함께 보여진다. 「꿈」에서는 꿈의 이야기를 적어가며 나의 세계를 만들어 간다. 그리고 마지막 작업인 「캔버스 위의 보이지 않는 물체」에서는 물질적인 것과 비물질적인 것이 만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와 같은 전개는 나의 내부의 주름 안에 있는 부분들을 드러내는 것과, 현실에서 세계를 바라보고 다시 나의 내부 세계가 총체적인 안목으로 인해 외부 세계로 나아가는 것을 은유한다. 여기에서 많이 언급되어 지는 무의식이란 안으로 뻗어진 무한한 공간이며 나의 의식의 근원이다. 그러한 무의식이란 개념을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와 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의 사상을 통해 좀더 구체화하면서 비교해볼 것이다. 나의 작업에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는 핵심적인 사상인 주름 에 대해선 W. G 라이프니츠(Wilhelm Gottfried Leibniz)를 중심으로 현대사상의 흐름을 접목하면서 연구해 보고자 한다. 표상들과 사고가 엮어지는 과정에선 다다이즘에서 보이는 추상적인 시(詩)와 장 아르프(Jean Arp)가 사용한 꼴라쥬에 대하여 언급해 본다. 여기에서 제시된 비논리성은 인간의 내부의 세계와 연결되며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을 간단히 제시하였고, 꿈에 대하여 조나단 보롭스키(Jonathan Borofsky)의 작품을 제시하였다. 이번 작업에서 사용한 방법과 색채 등을 설명하면서 몇몇 작가들을 언급하고 있다. 「gold」에서 나타난 금색은 전통적인 형이상학적 상징으로 나타나는 색채로, 이브 클랭(Yves Klein)의 모노크롬 회화에 절대성이란 의미로 등장한다. 나의 작업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흰색은 여러 문제를 풀어 가는 방식으로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나는 이 색을 통하여 많은 이야기를 담고자 하였고 많은 의미들을 이 색으로 통일해 보고자 했다. 여기에서 카지미르 말레비치(Kazimir Malevich)의 절대주의 회화와 미니멀리즘(minimali sm)의 로버트 라이먼(Robert Ryman)의 작품을 통해 흰색의 의미를 생각해 보았다. 지층으로 보여지는 또 다른 색으로는 한지위에 물감이 스며들어가면서 나타나는 동양의 정서를 표현하고자 했다. 방법적인 면에서는 「책상」작업과 연결하여 죠셉 코넬(Joseph Cornell)의 작업을 언급하였고, 종이를 쌓아 올린 작업에서는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Felix Gonzalez-Torres)의 작업을 연상하며 이야기를 풀어 보고자 했다. 그러면서 그들의 작업이 나의 작업과 어떻게 비교가 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각 시대 여러 예술들은 예술의 개념과 가치에 대한 반성과 끝없는 도전으로 예술의 영역을 확장해 나갔다. 이 시대의 예술은 커다란 중심이 사라지고 많은 벽들이 허물어져 갔다. 무한한 자유가 허용된 이곳에서 나는 어느 곳에 있어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이 세계를 끝없이 사유하며 많은 영역과 소통하고 유기적으로 관계를 맺어감으로써 나의 세계를 만들고 위치를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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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조형예술학부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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