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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의 건강사정도구 개발에 관한 일 연구

Title
한국노인의 건강사정도구 개발에 관한 일 연구
Authors
이영자
Issue Date
1989
Department/Major
대학원 간호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bstract
현대 복지국가에서는 사망률의 저하, 양질의 보건의료, 생활양상 등의 변화에 의하여 만성 퇴행성질환, 비전염성 질환을 지닌 노년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노령화(노년인구자체가 노령화)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만성건강문제를 지닌 노인에게 비용면에서 효과적이고 양질의 건강관리를 계속 제공하기 위해서 노인간호는 치유보다는 노인들의 기능력을 최대한으로 증진시키거나 유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간호사는 노인을 신체적, 정신적 측면의 생물학적 특성과 사회심리적 특성을 지니는 통합체로 보며, 노인의 건강상태를 객관적으로 일관성있게 사정하고, 그 사정 결과에 의하여 노인 개개인의 요구에 부합되는 간호와 건강봉사를 실시하며, 노인에게 적합한 자기간호 방법을 교육시켜 노인 스스로가 자기간호를 수행하고 자기간호 능력을 배양시키도록 역할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노인의 건강상태나 기능력에 대해 평가하거나 건강상태를 객관적으로 사정하고 활용할 수 있는 건강 사정도구가 거의 없으며 이 분야에 대한 연구역시 매우 드문 실정이다. 따라서 연구자는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건강상태를 사정하고 사정결과에 따라 건강상태를 판정할 수 있는 노인건강 사정도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사정도구의 형태는 건강사정도구가 주관적인 질적인 개념을 양적인 점수로 전환시켜 나타내 주어야하고, 노인건강의 여러분야(신체, 정신, 정서)를 다양한 방법과 기준으로 측정하여 통일된 기준하의 점수로 나타내 주어야 한다는 필요성 때문에 총화평점척도(Likert Scale)로써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도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연구자는 문헌고찰을 통하여 간호사가 노인의 건강상태와 건강요구를 평가하고 노인에게 적절한 건강관리, 간호방법을 결정하는데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노인 신체건강 사정도구, 정신건강 사정도구, 정서건강 사정도구를 총화평점척도로 구성하고 도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정상 남자노인과 여자노인에게 적용하여서 간호학 교수, 간호사, 발달심리학자, 내과의사, 정신과의사로 구성된 팀의 자문을 구하여 구성도구에 대하여 전반적인 수정 보완을 하는 두차례의 예비조사를 거친 후 자료수집에 들어갔다. 노인 건강사정도구의 검증에서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값으로 도구의 내적일관성 신뢰도를 검증하였고 타당도는 주요인분석방법(Common Factor Analysis Method)과 직각회전방법(Varimax Rotation Method)에 의한 요인부하치(Factor Loadings)로 구성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임상경험이 전혀 없는 간호학과 신 졸업생 5명이 훈련을 받은 뒤 1985년 3월1일부터 12월20일까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여주군에 거주하는 노인의 집을 방문하여 면담 측정, 관찰의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자료수집에 소요된 시간은 평균 45분 정도이었다. 1985년 3월1일을 기준으로 만 60세 이상되는 노인 337명(남자노인 179명, 여자노인 158명)이 최종분석 대상이 된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한국노인의 신체, 정신, 정서건강 사정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값0.94, 값의 범위 0.924-0.925로서 도구의 내적일관성이 높았다.(P < 0.001). 60개 항목을 요인분석한 결과 “신체건강 영역”요인 17개 항목, “정신건강영역”요인 18개 항목, “정서건강 영역”용인 24개 항목 등 3개 차원의 요인 59개 항목으로 분류되어졌고 “수면” 상태는 신체, 정신, 정서 어느 영역에도 속하지 않는 독립된 영역으로 나타났으며 요인부하치가 높고 매우 유의하였다.(+0.50기분, P<0.001). 2. 노인 신체건강 사정도구 노인의 일상생활을 유지해 나가는데 필요한 신체건강 기능 중심 19개 항목으로 구성되는 관찰측정식 평점척도이다. 통계적 검증결과 신뢰도는 Cronbach’s ALPHA값 0.93, ALPHA값의 범위 0.91-0.93으로 도구의 내적 일관성이 높았고 매우 유의하였다(P<0.001). 19개 항목을 요인분석한 결과 “일상생활”,”가사생활”, “신체배설”, “신체감각” 등 4개 차원의 요인으로 분류되어졌고 밤의 수면상태는 4개 차원의 요인에 속하지 않는 독립된 영역으로 나타났다. 3. 노인 정신건강 사정도구 노인의 일상생황을 유지해 나가는데 필요한 인지 중심 18개 항목으로 구성되는 면접식 평점척도이다. 통계적 검증결과 신뢰도는 Cronbach’s ALPHA값 0.92, ALPHA 값의 범위 0.88-0.90으로 도구의 내적일관성이 높았고 매우 유의하였다(P<0.001). 18개 항목을 요인분석한 결과 일상생활에 대한 “정신인지”, “지능”,”사회인지”의 3개 차원의 요인으로 분류되어졌고 도구의 구성타당도는 요인 부하치가 높고 매우 유의하였다(+0.50기준, P<0.001). 4. 노인 정서건강 사정도구 노인의 삶, 인생, 생활에 대한 “주관적 안녕기분” 23개 문항으로 구성되는 면접식 평점척도이다. 통계적 검증결과 신뢰도는 Cronbach’s ALPHA값 0.90, ALPHA값의 범위 0.89-0.90으로 도구의 내적일관성이 매우 높았고 매우 유의하였다(P<0.001). 23개 항목을 요인분석한결과 “인생, 삶에 대한 만족, 성공감”, “생활, 인생에 대한 비관”, “행복감”,”최적의 안녕감”, “외로움×소외감”의 5개 차원의 요인으로 분류되어졌고,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느낌은 5개 요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독립된 영역으로 나타났으며 도구의 구성타당도는 요인부하치가 높고 매우 유의하였다(+0.50 기준. P<0.001). 이상의 결과를 기반으로본 연구자가 개발한 한국노인의 건강 사정도구 즉 노인 신체건강 사정도구, 노인 정신건강 사정도구, 노인 정서건강 사정도구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총화평점척도 도구라는 결론을 얻었다. ; The demographic trends for the age group of over 60 gives particular importance. The increase of the aged population made it particularly important to determine the kind and method of long-term care, because of the prevalence of chronic disease and the increase of impairment with the age. The aged are the fastest growing segment of our population. This population group has special health care needs and most of these are nursing needs that require special techniques and skill of nurses. The present health care delivery system has impeded the use of qualified nurses to take care of the elderly people. Among various health care providers, nurses are the group which can supply the aged with the appropriate health care services with the reasonable costs. When the health care needs of the aged are appropriately met-through wellness care, health education, prevention of disease and disability-these clients require less medication and less high-technical care intervention. As health care providers, nurses put focuses on abilities rather than disabilities; on health rather than disease; on the well as well as the frail. A nurses should assist the aged in achieving and maintaining a level of wellness and quality of life consistent with the limitations that may be imposed by the aging process or by acute and/or chronic illness. With the aged population increases, there is consensus among health care workers about the importance of developing the tools to measure and evalute the health status of elderly in therms of physical, mental and psychosocial(ie, multidimensional)aspects, for the purpose of assessing health, nursing and psychosocial needs of the aged. However, little attempt has been made to assess this in Korea up until these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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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간호과학과 > Theses_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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