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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에 의한 水墨畵 感性表現

Title
행위에 의한 水墨畵 感性表現
Authors
최효선
Issue Date
2001
Department/Major
대학원 동양화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예술은 미(美)적 작품을 형성하는 인간의 창조활동, 또는 그 활동에 의한 성과라고 정의되어진다. 그것은 지극히 자발적이고 직관적이며 창조적인, 인류의 고차원적 행위이다. 때문에 예술가는 누구보다도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해야 하며, 무수히 떠오르는 창조적 이미지(image)들을 자신만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결과물로 내놓았을 때, 우리는 그 사람을 위대한 예술가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창조적 이미지들은 광활한 자연에서, 때론 아름다운 인간의 형상에서, 또는 그 외의 수많은 사물들에서 얻은 영감(inspiration)에 의해 끊임없이 생성되고 사라지곤 한다. 반복적인 영감의 형성은 내면 속에서 하나의 형상으로 자리잡게 되는데, 이는 예술가의 이미지 수첩이요, 상상력의 근원지일 것이다. 본인은 일상에서 느꼈던 어둠이 주는 시간적 공간적 이미지를 2차원적 평면에서 추상적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그것은 어둠 속의 공간에서 반복적으로 느꼈던 내재적 감성(內在的 感性)을 반복적인 선을 긋는 행위를 통한 화면의 구성으로 표출하고자 한 결과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본인의 작품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연구로 진행하기 위한 이론적 근간(根幹)으로, 화가의 감성표현(感性表現)의 결과물로서 회화의 의미를 동·서양 회화관(繪畵觀) 에서 찾아보았다. 또한 회화에 있어서 감성표현을 위한 화가의 행위가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에 관해 논해보고자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동양화에서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재료인 먹(墨)과 한지(韓紙)가, 화가의 감성을 가시화(可視化)하고자 하는 회화에서 가질 수 있는 재료적, 상징적 의미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본인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감성표현의 양식(樣式)을 분석하였다. 특히 사의성(寫意性)과 추상성을 내포한 전통 동양화의 기본정신에 입각하면서, 동양화의 기법을 현대적으로 변용(變用)한 주관적인 기법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고찰하고자 하였다. 즉 발묵한 장지 표면에 반복적인 선을 그어 형성된 마띠에르와 이합(二合)장지의 벗겨짐에 의한 형상들로 화면을 구성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반복적으로 선을 긋는 행위는 내면에 형성도니 감성을 빠르게 화면 위에 객관화 시키는 필연적 과정이며, 동시에 조형적인 효과를 위한 의도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무수한 선들과 종이의 벗겨짐에 의한 화면 속에서 부분적인 강조와 변화를 위한 은유적(隱喩的) 기법으로 한지 꼴라쥬와 탁본(拓本)을 가미하였으며 나아가 화면의 분할과 입체적 배열을 통해 확장(擴張)적 공간의 형성을 추구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이론적, 기법적 연구를 통하여, 반복적으로 선을 긋는 행위에 의해 어둠 속의 공간에서 느낄 수 있었던 감성을 회화적 평면으로 재창조해가는 과정에서 매너리즘(mannerism)에 빠지는 것을 경계하고, 보다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작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Art is defined as a creative activity of man to produce aesthetic works or the result of this activity. It is a high-level behavior of humankind, extremely spontaneous, intuitive, and creative. Therefore, when we call an artist a great master, we do because he(or she) sees, feels and experiences much more than any one else and yields his(or her) own unique and individualized results of infinite creative images in his imagination. Such creative images are continuously born and gone in the vast nature, sometimes in the shape of beautiful human appearance, or in the inspiration raised by numerous things. Repetitive formation of inspiration at last settles down in the mind as a phenomenon, which is perhaps the image notebook or the fountain of imagination to the artist. The author of this attempted to abstractly represent the temporal and spatial images of darkness in everyday life on the two-dimensional plane. Emotions repeatedly felt by the dark space were naturally exposed as the same repetitive appearance of lines on canvas. As a theoretical background for more systematic and logical study of the author s works, the significance of painting as a result of painters efforts to express their sensitivity was clarified centering around both Eastern and Western views of painting. The question that that meaning the behaviors of the painter to express his sensitivity could there be was also discussed. And finally, the meaning of Indian ink and Korean paper as a material and a symbol for the painter to visualize his sensitivity was investigated. Based on this theoretical investigation, the modes of sensitive expression in the author s works were analyzed. Especially, considering such basic concepts of the traditional Eastern painting as emphasis on the substantial or psychological aspects and abstraction, subjective transformation of Eastern painting techniques into modernized ones was preponderantly examined. Composition on canvas was done with a unique mati?e formed by drawing lines repeatedly on Korean paper brushed with Indian ink and Shapes formed by feeling off the parts of the surface of doubled Korean paper. The behavior of drawing lines repeatedly was a necessary process of objectifying the inner sensitivity of the author rapidly on canvas and at the same an intentional act for formative effect. Furthermore, Korean paper collage and a rubbed copy were added as a metaphorical technique for partial emphasis and variation on the canvas made of infinite lines and peeled off paper fragments. In addition, formation of an expanding space was pursu ed through partitioning and solid arranging on canvas. The significance of this theoretical and methodological study lies in the author s attempt to stand guard against mannerism and find a momentum to go forward to creative and progressive workings while recreating her inner emotions felt by the dark space on the two-dimensional plane of 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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