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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etic aspect of painting

Title
The poetic aspect of painting
Authors
김샌디
Issue Date
1999
Department/Major
대학원 서양화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본인의 그림에는 첫 눈에 보는 것보다 더 많은 요소들이 들어있다. 본인은 자연을 모사하려 들지 않는데, "자연을 모사하지 않고 설명하는 것이 미술의 목표다."라고 한 시인 ‘발작(Balzac)’의 말처럼, 모사는 감상자의 상상력에 아무 것도 남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본인이 하고자 하는 바는 자연의 본질을 암시하는 것이다. 사진 같은 다른 예술로는 그림처럼 순수하고 추상적인 형상으로 자연을 벗겨내지 못한다. 이것은 사진이 화가의 개인적 직관으로 자연을 거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진은 사람이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보는 그대로를 포착하고 표현하는데 그친다. 시각적으로 보는 것만을 모사하고자 한다면, 이는 내 자신을 제한하는 일이며 자연의 거짓된 이미지만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자연에 대해서 더욱 구체적으로 표현할수록, 나와 감상자의 상상력은 더욱 한정된다. 표현의 다의성은 여러 가지 생각과 경험이 자연스럽게 생성되도록 해준다. 작품을 만드는데 있어 중요한 것은 자연의 정수를 가장 순수한 형상으로 보여줄 수 있느냐이다. 위에 설명한 바와 같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모든 사물이 균형을 유지하는 동양철학은 ‘아름다움’의 가장 순수한 형태이다. 본인은 작업의 철학에 이러한 생각을 적용함으로써 아름다움의 순수한 형태를 작업속에서 얻게 되었다. 본인은 직관을 통해 자연과 하나가 되고, 모든 존재를 묶는 기(氣)의 움직임을 통해 자연과 함께 흘러감으로써 이를 캔버스에 표현했다. 보이지는 않지만, 영혼을 열어 우리를 통해 흐르는 생명의 힘을 느끼도록 끈질기게 요구하는 존재를 우리는 느낄 수 있다. 본인은 본인이 자연속으로 들어가는 특별한 능력을 지녔다는 것을 말하기 보다는 모든 자연과의 경험을 직관을 통해 모으고 또한 본인이 알고있는 자연을 표현하는 가장 최상의 방법으로 자연의’기’를 보여준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맨눈(naked eye)으로 보는 직접적으로 시각적인 자연이 아니다. 자연은 추상적이며, 따라서 추상적인 방식으로 보여져야 한다. 우리가 보는 것은 우리가 보고 싶어하는 것, 혹은 볼 수 있도록 훈련된 것만 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신체의 한계를 넘어 직관의 차원으로 들어선다면, 화가의 작은 세계 속에서 자연의 진정한 정수와 사람과 자연이 이룩한 조화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자연은 그 기본적인 실재까지 이해하고 검토해야 한다. 본인이 캔버스에 만든 세계는 다른 사람들도 본인이 보는 것을 볼 수 있도록 본인의 눈을 통해 걸러지고 붓으로 표현한 세계다. 자연을 내보인다는 생각은 나만의 것이 아니지만, 자연을 표현하는 방식과 그 방식이 감상자에게 불러일으키는 생각들은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다. 감상자들이 본인의 작업을 볼 때, 그것은 눈으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영혼으로 느껴져야 한다. 영혼은 사람들의 직관에 이르는 통로이며, 직관은 우리를 둘러싼 무한한 세계를 반영하는 눈에 이르는 통로이다. ; There are many factors to my painting than what may be seen at first glance. I did not try to copy nature because that would leave nothing to the viewer s imagination, as the poet Balzac wrote“The aim of art is not to copy nature but to explain it.” Rather I tried to imply nature s essence. No other art, such as photography, can strip nature down to such a pure and abstracted form as painting could. This is because, with photography, nature is not filtered through the artists personal intuition. Instead it is limited to what the lens of the camera captures and expressed exactly the way it is shown when one looks into the lens. If I wanted to copy what I only see visually then I would be limiting myself and only presenting a false image of nature. The more specific I am about nature the more restriction I put on the viewer s imagination as well as my own. Ambiguity allows many ideas and experiences to form naturally. This is important in creating a piece that can show nature s essence in its purest form. As I have explained above, the Oriental philosophy of being in harmony with nature and balancing everything with each other is beauty in its purest form. I have achieved this by adapting these thoughts to my painting philosophies. I have expressed it on my canvas by intuitively becoming one with nature and flowing with it through the movement of Ki(氣) which binds all existence together. Something’s we cannot see but we can feel its existence nagging at our souls to open up to them and to feel the life force which flows through us. I am not saying that I have some special capability to enter into nature but rather I am using my intuitive to gather all my experiences with nature and what I know of it to express it the best way I can by showing the Ki of nature and not the directly visual things that we can see with the naked eye. Nature is abstract so it should be shown that way. I believe that we only see what we want to see or what we are trained to see. So if we can stretch beyond the physical limits and enter into the dimension of ones intuition then we can see the true essence of nature and its harmony with man existing in the artists own little world. Nature is meant to be taken in and examined to its basic existence. The world in which I have created on the canvas is filtered through my eyes and expressed through my brush so that others may see what I am seeing. The idea of presenting nature is not uniquely my own but the way it is expressed and what kinds of thoughts it provokes in the viewer cannot be repeated by anyone else. When the viewer sees my work it should be felt with the soul, not seen with the eyes. The soul is the gateway to ones intuition and the intuition is the gateway to our eyes which reflect the boundless world around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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