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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청소년을 위한 자기조절효능감증진 프로그램개발과 효과에 관한 연구

Title
흡연 청소년을 위한 자기조절효능감증진 프로그램개발과 효과에 관한 연구
Authors
신성례
Issue Date
1997
Department/Major
대학원 간호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bstract
흡연은 수많은 질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특히 신체적 발육이 완성되지 않아 세포와 조직이 약한 청소년들에게는 매우 심각한 질병을 야기시킬 수 있다. 최근 우리 나라의 청소년 흡연율은 급격히 상승되고 있어 미래 한국 국민의 건강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청소년의 흡연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청소년들에게 금연 교육을 시키고 있으나 흡연율은 계속하여 증가하는 추세이며 흡연시작 연령도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흡연행위와 관련된 선행연구에 의하면 흡연행위는 금연교육을 받은 후에도 재발이 잦은데 그 이유는 금연행위에 대한 자기조절효능감이 낮기 때문이라고 보고되고 있다. 자기조절효능감이란, Bandura의 이론에서 자신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압력이나 갈등적 상황에서도 바람직한 행동을 유도하며 인간의 행동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개념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자기조절효능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자기효능 정보근원에 성취경험과 대리경험 및 설득의 방법이 있는데 이러한 방법들은 어떤 결과를 얻고자 하는 일련의 행동과정을 성공적으로 조직하고 수행해 낼 수 있는 개인의 능력을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이었음이 여러 보고에 의해 입증되었다. 이에 본 연구자는 흡연하는 청소년을 위하여 자기효능 정보근원을 이용한 자기조절효능감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자기조절효능감을 증진시키고 흡연행위를 변화시키는데 효과적인지 알아보고자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사후설계(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test design)로 연구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서울시내에 위치한 1개 기술고등학교 1-3학년 남학생으로 하루에 담배 5-20개피를 피우고 본 연구에 참여를 동의하는 자로 금연교육기간동안 결석이 없었고 자료수집시에도 정한 시일에 참여가 가능했던 자만 포함시켜 최종 실험군 12명, 대조군 12명이었다. 실험군에 제공된 자기조절효능감증진 프로그램은 성취경험, 대리경험, 설득의 자기효능 정보근원을 중심으로 다음과 같이 구성하였다. 성취경험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친구들의 권유, 그리고 스트레스나 주위의 흡연유혹 상황에서 흡연욕구를 조절하는 전략을 5차례에 걸쳐 교육하였다. 대상자들은 매일의 과제를 실제로 적용하도록 하였으며 소그룹 토의를 통하여 성공적으로 금연한 대학생 지도자와 함께 그들의 실제적인 경험을 나누도록 하였다. 대리경험은 연구목적에 맞게 제작된 3편의 비디오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대상자들은 비슷한 또래의 주인공이 각각 흡연유혹 상황에서 금연에 성공하는 모습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도록 하였다. 교육 후 4주동안 실험군에게는 설득을 이용한 전화상담이 실시되었다. 대조군은 5회에 걸쳐 흡연의 유해성 교육과 함께 자기효능 정보근원을 사용하지 않은 강의식 교육을 통해 자기조절 전략을 습득하도록 하였고 아무런 추후처치를 하지 않았다. 연구도구는 자기조절효능감을 측정하는 자기조절효능감 측정도구를 사용하였으며 흡연여부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얻기위해 소변을 채취하여 소변 코티닌 정도를 측정하였다. 자료수집은 1996년 5월 9일부터 1996년 6월 13일까지 5주에 걸쳐 실시되었고 실험군, 대조군에게 각각의 교육 전 설문지를 통해 기초 자료를 얻었고 소변도 채취되었다. 교육종료 1주일 후에 2차 자료수집을 하였고 4주 후에 3차 자료수집을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PC+를 이용하여 x^2-test, paired t-test, simple t-test, ANCOVA, Pearson Product -Moment Correlation, Cronbach s alpha를 이용하였다. 자료의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교육 4주 후 측정한 자기조절효능감에서 자기조절효능감증진 프로그램으로 교육한 실험군과 일반 금연 프로그램으로 교육한 대조군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교육 4주 후 측정한 흡연정도에서 자기조절효능감증진 프로그램으로 교육한 실험군과 일반 금연 프로그램으로 교육한 대조군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조절효능감과 흡연정도와의 상관관계에서는 교육 전 자기조절효능감과 교육 전 흡연정도와 역상관 관계(r=-.6076, p=.018)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교육 전 자기조절효능감과 교육 4주 후의 흡연정도 사이에 유의한 역상관 관계(r=-.5270, p=.039)가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흡연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자기조절 전략의 숙달과 주위의 지지가 행동을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흡연하는 청소년에게 자기효능 정보근원을 이용하여 흡연유혹 상황에서의 자기조절 전략을 교육시키는 것은 그들의 자기조절효능감 정도를 상승시켜 흡연율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금연지식만으로는 금연행위를 유도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으므로 앞으로의 금연교육에서는 단순한 지식만을 전달하기보다는 금연행위수행에 대한 자신감을 증진시켜주는 자기조절전략을 교육시키는 것이 청소년의 금연을 유도하는데 효과적임을 제시해준다. 그러므로 자기조절효능감증진 프로그램은 흡연하는 청소년들의 흡연행위를 변화시키기 위하여 효과적인 중재방안으로 전문 금연 교육기관뿐 아니라 일반 학교에서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주요어 : 자기조절효능감, 자기효능, 자기효능 정보근원, 청소년흡연, 소변코티닌, 자기조절효능감증진 프로그램 ; Cigarette smoking is not only known to cause various diseases but can cause serious problems for adolescents whose cells and tissue are not developed completely. Recently the rates of adolescent smoking in Korea has increased rapidly, and various health problems related to smoking can be expected to increase in the future. To decrease the smoking rate among adolescents, research is being done from different perspectives, but in spite of the effort, smoking rates are continuously increasing and the age of first experimentation with tobacco is decreasing. Studies on smoking behavior report that frequent relapses are due to low perceived self-regulatory efficacy. Perceived self-regulatory efficacy can be defined as perceived ability to exercise adequate control over behavior, which tend to undermine efforts in situations that tax capabilities. Perceived self-regulatory efficacy can be increased by using sources of self-efficacy information: performance attainments, vicarious experiences, and verbal persuasion.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whether a self-regulatory efficacy program based on the self-efficacy theory of Bandura (1977) would increase perceived self-regulatory efficacy and decrease the amount of smoking in adolescents. For this purpose,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test design was used. The 24 participating subjects in the study were technical high school students. They were smoking 5-20 cigarettes everyday and agreed to participate in the study without any absences during the program. Twelve subjects in the experimental group received a self-regulatory efficacy promoting program. A regular smoking cessation program was given to the 12 participants in the control group. The self-regulatory efficacy promoting program consisted of small group discussions, video viewing for five periods in seven days, and a telephone coaching program for a period of four weeks. The small group consisted of 10 participants and one group leader. In the group discussion, self-regulatory strategies were taught and discussed. Video tapes were shown to the participants for vicarious experiences. Telephone coaching was done repeatedly once a week for ten minutes. The control group was referred to a institution for regular smoking cessation education for 2 hours each for 5 times to teach various strategies on smoking cessation using lectures, then follow up treatments were not given. The self-regulatory efficacy scale, developed by the researcher, was used to measure self-regulatory efficacy. Changes in the amount of smoking was evaluated using urine cotinine. A pre-test was adminstered before the treatment. Second data was collected one week after the education was completed and the third after four weeks of education had been completed. The data were analyzed by the SPSS/PC+ program with paired t-test and t-test, ANCOVA, and Pearson s correlation to determine the effects of the program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Four weeks after the education significant differences on the participant s perceived self-regulatory efficacy was found between two groups 2. One week after the education the amount of participant smoking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two groups, but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after four weeks. There was a significant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elf-regulatory efficacy before the education and the amount of smoking after four weeks. In conclusion it was found that the self-regulatory efficacy promoting program was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for increasing self-regulatory efficacy and reducing the amount of smoking. Therefore, all smoking cessation programs for adolescents should always consider the concept of self-regulatory efficacy. This program is expected to be used not only in the professional smoking cessation education institution, but in general high school settings as well. Key words: Perceived Self-Regulatory Efficacy, Self-efficacy, Source of Self-Efficacy Information, Adolescent Smoking, Urine Cotinine, Self-Regulatory Efficacy Promoting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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