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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 자극을 주는 해체적 타이포그라피에 관한 표현연구 : 사회적 구성요소를 상대로 한 '거짓말'을 주제로

Title
유희 자극을 주는 해체적 타이포그라피에 관한 표현연구 : 사회적 구성요소를 상대로 한 '거짓말'을 주제로
Authors
이윤경
Issue Date
1999
Department/Major
디자인대학원 광고디자인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대량 생산방식에 크게 의존하던 20세기의 산업사회가 탈산업화를 거쳐 정보화 사회로 전환됨으로써 뉴미디어의 급속한 발전과 매체의 다양화가 전개되기 시작했다. 현대의 정보 전달 방식이 읽는 것에서 점차 보는 것으로 이동해 가고 있는 오늘날 타이포그라피에서 일어나고 있는 눈에 띄는 새로운 경향은, 의미를 전달하는데 있어서 이미지의 역할은 점점 커지는 반면에 서술 텍스트는 점점 감소하거나 해체된다는 것이다. 오늘날, 모든 예술 분야에 갑자기 불어 온 새로운 경향은 후기구조주의 이론과 포스트모더니즘 예술비평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즉, 디자이너와 수용자 사이에 존재하는 의미생성의 차이와 말로 하는 음성적 커뮤니케이션에 상응하는 시각적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다. 몇 년전부터, 타이포그라피와 디자인은 직간접적으로 ‘해체’라는 개념으로부터 영향을 받아왔다. 현 사회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고, 사람들이 자신의 집중력을 지속시킬 수 있는 시간은 이미 한 시간 이내로 줄어들었으며, 의사 전달을 목적으로 발생한 시각 커뮤니케이션은 사회의 급속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그리고 현대인들의 공허함, 소외감을 충족시켜주고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수단을 더욱 필요로 하게 되었다. 이는 타이포그라피 개념이 확대되었으며, 정보량과 미디어의 급격한 증가는 사실보다는 묘사세계에 대한 증가임을 의미하면서, 이는 또 다른 이미지세계의 창출을 의미하는 셈이다. 해체적 타이포그라피의 표현상의 특징을 살펴보면 문자의 혼합과 해체, 이미지의 중첩과 해체, 그리드 파괴, 불협화음과 부조화, 형태의 왜곡과 단편화, 병렬배치 등이다. 이러한 특징들은 ‘무엇을 어떻게 보느냐’로 유도된다. 복합된 이미지, 여러 겹으로 표현된 문자, 글의 짜임에 의한 시각적 재미 등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새롭지 않은 것들이 다양한 실험을 함으로써 타이포그라퍼 개인의 감성으로 현대인들의 시선을 끌고, 그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것으로 발전되고 있다. 본인은 너무나 많은 정보의 양이 범람하고 있고, 1초를 쪼개어 그 보다 더 짧은 시간 단위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이 시대에 어떤 한 주제에 접근하기 쉽게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는 전제하에 현대인들의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무엇을 어떻게 본다’라는 것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해왔다. 앞에서 언급한 흥미는 단순히 웃기는 어떤 장면으로 웃음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그런 말초적 반응을 넘어 한 의사소통의 방법을 세분화하는 지적 자극으로써의 생물학적 동기를 의미하는 것이다. 즉, 무질서함 속에서 그 해체이전에 존재했을 질서정연함과는 다른 의미의 질서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그 지적 자극이 ‘흥미’이다. 그리고 그 ‘흥미’라는 자극이 만들어낸 구질서에 반하는 새로운 질서는 의사소통체계에서 ‘유희’로 반영될 수 있다. 즉, 해체로 만들어지는 혼돈이 전혀 다른 질서를 표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인 동시에 ‘진폭 있는 리듬감을 주어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고 적극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이것이해체가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유희이다. 보통의 즐겁고 행복한 느낌을 주는 일상적인 유희가 자유로움을 그 성격으로 하고 있다면, 미적인 유희는 그 자유로움 속에서 특수한 미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라 하겠다. 해체적 타이포그라피에 대해서 부정적 시각도 많지만 동시대의 문화, 학문, 예술분야에서 대두되는 운동들과 공통된 사고방식을 갖는다는 점에서, 또 그것이 가지는 잠재력으로 인해 연구대상으로써의 가치를 갖는다. 따라서 본인은 이 논문을 통하여 해체적 타이포그라피의 생성 배경을 고찰하기 위해, 사(史)적 배경으로 구조주의와 후기구조주의를 살펴보고, 이론적 배경으로는 현대 타이포그라피의 흐름으로 해체적 타이포그라피를 파악하고자 한다. 앞서 언급한 해체적 타이포그라피의 형식적 특징 문자의 중첩과 해체, 이미지의 중첩과 해체 등의 형식적 특징들을 표현방법 모색의 측면으로 분석하여 기존의 읽는다는 행위에 다양한 접근 방법을 내세워, 사회 구성요소를 상대로 하는 또 다른 의미를 내포하는 ‘거짓말’을 해체하고자 한다. 해체란 개념을 해체하는 것으로 ‘거짓말’의 이면에 이 사회에 비일비재하는 마치 진실과 같이 존재하는 양면성을 본 작품에서 표현하여 해체적 타이포그라피의 성격을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시각표현을 제시하고자 한다. ; A rapid growth of new media and diversified medium begin to develop by means of that industrial society of 20th century, Which depends heavily on mass production system, has been converted into information society through post-industrialization. Nowadays that modern way of information transmission is transferring to seeing from reading, a conspicuous tendency taken place in typography is that an image for delivering has a large role, while narrative text has a relatively small role or is dismantled. Recently the new tendency that affects to every artistic fields is started from concerning about the artistic critics of post-structuralism and post-modernism. That is to say, it is started from the concerns about the differences of created meaning which exist between designer and receiver, and visual communication corresponding with vocal communication. Typography and design have been directly and indirectly affected by the notion called deconstruction for a few years. This society is getting complicated, and the time that people are able to maintain their power of concentration has already been reduced. It is more necessary that visual communication aiming for the transmission of intention needs method for coping actively with the rapid change of society. for overcoming the sense of emptiness and alienation, and for offering visual pleasure. This means that the notion of typography has been expanded, that the increase of the quantity of information and media is for a narrative world rather than a realistic world, and that another imaginary world has been created. The expressive characters of deconstructional typography are destruction and mixture of letter, destruction and overlap of image, destruction of grid, cacophony and inharmoniousness, distortion and fragmentalization of shape, parallel arrangement and so on. These characters are guided to how and what to see. It is no new that there exist compounded image, letters expressed manifoldly, visual pleasure by a framework of writings. Nevertheless, by means of that these no-new things are doing various experiments. typographer s own susceptibility attracts public gaze and is developed as the one that sympathize with them. The said person has researched on how to see hat leading contemporary people to feel interests on the basis of that the thing which make it easy to access to a certain subject has very important meaning in the world where too much information is overflowing, and where we use the split time unit shorter than a second. The interest mentioned above is not a simple laughing led by a funny scene. This means the biological motives by means of intellectual stimulation which specifies a way of communication over such peripheral counteraction. That is, in the disorder, it is possible to fin another meaningful order which is different from good order existed before the deconstruction. This intellectual stimulation is interest . And the new order made from the stimulation called interest . and opposed to old order can be reflected as amusement in the communication system. That is to say, it is to show that disorder made by deconstruction can express completely different order. At the same time, it is to show that the disorder gives us pleasure and recommands us to participate by wide rhythmical sense. This is the amusemental character that deconstruction can give us. Aesthetical amusements evokes special aesthetic sensibility in the free atmosphere, while ordinary amusement, gives hilarious and happy feeling characterized itself as a free atmosphere. Deconstructional typography has been many negative aspests but it deserves as a research target because it has latent power and because it shares something in common with the movements pointed on the contemporary culture, study and art. Therefore, the said person, throughout the paper, tries to inquire into the constructionalism and the post-constructionalism as historical backgrounds and grasp the deconstructionalism by the stream ofmddern typography as theoretical background. Above mentioned the formal characteristic of deconstructional typography appears to a duplication and deconstruction of letters a duplication and deconstruction of images and so on. Bringing up these phenomena along with the pre-existed activity of reading through the analysis of expressive aspects, the said person would like to present lie which contain another meaning for social constituents, would like to deconstruct. Deconstruction means destructing a notion. And the said person would like to provide in the paper a visual expression in order to understand a the duality existed another characteristic of the typograph through expressing the duality existed in the anotherside of lie as if it was frequently existed like truth in this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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