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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윤리, 도덕교과의 통일교육 내용 분석 : 제6차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Title
고등학교 윤리, 도덕교과의 통일교육 내용 분석 : 제6차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Authors
이영준
Issue Date
2002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국민윤리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In this study, current education contents in high school about national unification, mainly the sixth curriculum of ethics textbook, has been examined to understand problems in current national unification education and to draw enhanced education contents about unification for the seventh ethics curriculum. For these purposes, 11th year students of the high school that I am teaching and who had taken national unification education with ethics curriculum, had been surveyed. Problems in current sixth national unification curriculum have been investigated from the survey and precedent studies. Up to this point, national unification education has been transformed through various forms from anti-communism, unification and security, to unification education. Then, after the collapse of Eastern Europe Socialist countries at the end of 1980s, new direction of national unification has been set. And from 1990s, our national unification education aims for more active search of unification practices and preparation for post-unification era, jumping over the passive and simple idea of unification. Particularly, the 2000 Summit Conference between South and North has been a turning point to create the mood of reconciliation and cooperation between two countries. And gradually, strong needs to find new education contents in different direction have been increased. Even though the environmental change for unification is now asking for new direction and contents of unification education, studies and survey results analysis show that current high school unification curriculum has a few problems that do not comply government policies and education purposes about the national unification. That is, in the sixth curriculum, problems such as negative view about North Korea, idea of absorption unification, superiority view about our social system, foreign reliance and lack of concrete and practical contents have been pointed out. Such contents let young students have negative view to North Korea and aggravate neglecting and indifferent attitude about the unification issue. Furthermore, superiority sense of our social system compared to North Korea and self-conceit may be act as an obstacle to the unification of two societies. Hence, in the seventh curriculum, a lot of effort has been poured to rectify these problems. Especially, content about practical situation of North Korea that has been excluded in the sixth curriculum has been added in the curriculum to help students to be aware of the real life of North Korea, and to recognize and understand the differences of two nations. From now on, national unification education should focus on the dispelling negative view of students about North Korea and national unification, enhance the understanding the harmfulness of the war and partition of Korea, objective understanding about the real life of people and young students of North Korea, increasing the idea of peace and reconciliation between two countries and eliminating hostility and distrust and preparation and practical effort to create the unified country as an advanced democratic and welfare society.; 본 연구는 한국의 고등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통일교육의 실태를 제6차 교육과정의 윤리교과서를 중심으로 살펴봄으로써 기존의 통일교육 내용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 시행되는 제7차 교육과정에서의 도덕교과를 통해, 개선된 통일교육의 내용을 고찰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선행작업으로 윤리교과를 통해 통일교육을 수업받은 학생들 - 본 연구자가 재직하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 - 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설문조사 결과 및 그 동안의 선행 연구 자료에 기초하여 현 6차 교육과정에서의 통일교육 내용의 문제점들을 살펴보았다. 한국의 통일교육은 반공교육, 통일·안보교육, 통일교육 등 정부수립 이후 각 정부의 정책에 따라 지금까지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져왔다. 그런데 1980년대 말 전후 동구 사회주의권 붕괴와 소련 연방의 해체에 따라 통일교육은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게 되었고, 1990년대부터 우리의 통일교육은 이제까지의 소극적인 분단 극복의 차원을 넘어 적극적으로 통일 방안을 모색하는 방안과 통일 이후의 민족 공동체의 삶에 대비하는 방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2000년 남북정상회담을 큰 분수령으로 하여 남북간에 이루어지는 화해협력의 분위기가 교육현장에서 과거와 다른 통일교육의 방향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강한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처럼 통일환경의 변화는 새로운 통일교육의 방향과 내용을 요구하고 있으나 기존의 연구 자료 및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분석해 본 결과 현재 고등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통일교육 내용은 현 정부의 통일정책 및 교육목적과는 상치되는 몇 가지의 문제점이 지적된다. 즉, 6차 교육과정에서는 북한에 대한 부정적 시각, 흡수통일론 및 체제 우월론적 시각, 대외 의존적 시각,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내용이 미흡하다는 등의 문제점들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내용들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북한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갖게 하며 통일문제에 대한 무관심과 방관자적 태도를 낳고, 나아가 대북 우월감과 자만심으로 민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회통합에 장애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된 바 제7차 교육과정에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시정하려고 노력하였다. 특히 제6차 교육과정의 고등학교 윤리교과에서 제외되었던 북한실상 에 관한 내용을 신설함으로써 북한 현실을 사실 그대로 인식하는 한편, 북한에 관한 사실적 인식을 통해 학생 스스로 남북의 차이점을 발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교과 내용이 구성되었다. 이제 통일교육은 학생들의 북한 및 통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분단과 전쟁의 폐해에 대한 인식 제고, 북한 사회의 주민과 청소년의 생활에 대한 객관적 이해, 남북한간의 상호 적대감과 불신 해소를 위한 평화 의식 및 화해 의식의 함양, 선진 민주·복지사회로의 통일 국가를 만들어 가기 위한 통일 준비 자세 및 실천적 노력 등을 함양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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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원 > 도덕·윤리교육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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