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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과정을 세분화한 사회과 수준별 수업의 효과 연구

Title
보충과정을 세분화한 사회과 수준별 수업의 효과 연구
Authors
이명선
Issue Date
2002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지리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2001학년도부터 중학교에 적용된 제7차 사회과 심화·보충형 수준별 교육과정의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면서 하위집단 중 최하위집단에 속한 학생들의 학습 결손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절감할 수 있었다. 이는 보충과정에 속한 학생들간의 학업 수준차가 심화과정에 속한 학생들의 학업 수준차보다 훨씬 큼에도 불구하고, 보충과정의 수준이 제대로 고려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이에 본 연구는 현재 사회과 수준별 수업의 보충과정에 있어 수준이 고려되지 않아 나타나는 최하위집단의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준을 고려한 세분화된 보충과정의 수업 모형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분석함으로써 보다 개선된 사회과 수준별 수업을 이끌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연구 목적이 있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경기도 안산시의 남녀공학 중학교1학년 학생 189명을 대상으로 실험 수업을 실시하였으며, 실험 수업 전·후의 학업성취도 평가를 통해 실험반과 비교반의 학업성취도 변화를 분석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또한, 사회 과목 학습과 수준별 수업의 필요성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험 수업 전·후에 실시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보충과정을 학업 성취도 평가에 의해 두 수준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한 실험반과 한 수준만으로 보충과정의 수업을 진행한 비교반간의 실험 수업 전·후의 전체 학업성취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독립표본 t 검정을 하였다. 그 결과 두 집단간의 학업 성취도가 유의수준 0.05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실험반에서의 학업성취도의 향상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2) 보충과정을 두 수준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한 실험반과 한 수준으로 이루어진 보충과정의 수업을 진행한 비교반에서 보충과정에 속한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실험 수업 전·후의 학업성취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독립표본 t 검정을 하였다. 그 결과, 보충과정에 속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 정도가 유의수준 0.05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보충과정을 세분화하여 수업을 진행한 실험반에서 학업성취도의 향상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3) 실험반과 비교반의 전체 보충과정 중 보충과정①과 보충과정②를 구분하여 실험 수업 전·후에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독립표본 t 검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보충과정②에 속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 정도가 유의수준 0.05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실험반에서의 학업성취도 향상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보충과정을 두 수준으로 세분화한 수준별 수업이 학생들의 수준이 중간정도인 보충과정①에 속한 학생들보다 학업 수준이 매우 낮은 보충과정②에 속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4) 실험 수업 전·후의 학생들의 사회 과목 학습 및 수준별 수업에 관한 의식의 변화를 각 문항쌍의 응답비율의 동질성을 이용한 χ² 8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실험반에서는 8개 문항쌍 중 수업참여도, 문해해결노력, 수업시간이외의 자습정도, 내용 이해도, 수준별 수업의 효과성의 5개 문항쌍에 대한 수업전·후의 응답 비율이 유의수준 0.05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비교반에서는 8개 문항쌍 중 수업시간이외의 자습도, 수준별 수업의 효과성의 2개 문항쌍에서 수업전·후의 응답 비율이 유의수준 0.05에서 통계적인 차이를 보였다. 이를 통해 보충과정을 두 수준으로 세분화하여 수업을 진행한 실험반의 설문 응답자들이 수준별 수업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음을 알 수 있다. 5) 보충과정을 두 수준으로 세분화한 수준별 수업에 있어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되었는가?"라는 설문 문항에 "그렇다"라는 긍정적인 응답을 한 학생의 45%가 수준별 수업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보통"이거나 "아니다" 또는 "매우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매우 그렇다"에 응답한 학생의 30%가 "보통"이거나 "아니다" 또는 "매우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응답자 중 일부 학생들이 작성한 자유 의견란을 보면, 내용 이해에는 도움이 됐지만 학급내에서 수준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기 때문에 수준별 수업을 반대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대해 차후 연구에서는 학생들의 학급내 수준별 수업의 필요성에 관한 학생 의식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과 같은 연구 결과를 볼 때 보충과정을 수준에 따라 세분화한 수준별 수업이 하위집단의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특히 학업 수준이 매우 낮은 최하위수준의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키는데 더욱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최하위수준에 속한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을 제시하였다는데 그 의의를 둘 수 있으며, 앞으로 본 연구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개선하는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Because single supplementary courses are applied in current differentiated teaching on the subject of social studies, achievement levels of students in supplementary courses are not fully consider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teaching model for subdivided supplementary courses, to analyze effects of the teaching model, and to present a plan to draw more meaningful differentiated teaching on the subject of social studies.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189 middle school first year students. The degree of progress in achievement between an experimental group involving a subdivided supplementary course and a control group involving a single supplementary course was analyzed, and questionnaire survey about learning on the subject of social studies and necessity for differentiated teaching was conducted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 In general, the results support the positive effects of subdivided supplementary courses. The degree of progress in achievement for the experimental group was higher than that for the control group. Also, while no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participants assigned into enriched courses for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participants assigned into supplementary courses. Moreover, while no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participants assigned into upper- level supplementary courses,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participants assigned into lower-level supplementary courses. Responde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 in response patterns for individual items measuring the degree to participate into class, problem-solving efforts, extracurricular self-study, content apprehension, effects of differentiated teaching, however, those in the control group showed differences only for two items measuring extracurricular self-study and effects of differentiated teaching. Upon these findings, it was concluded that differentiated teaching involving subdivided supplementary courses resulted in more favorable attitudes about differentiated teaching. However, half of those responding positively to the item measuring content apprehension showed non-positive responses to the item measuring necessity for differentiated teaching. Students perception about differentiated teaching needs further investi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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