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24 Download: 0

韓少功 小說 硏究 : 1985년 작품들을 중심으로

Title
韓少功 小說 硏究 : 1985년 작품들을 중심으로
Authors
정미연
Issue Date
2001
Department/Major
대학원 중어중문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본 논문은 "尋根文學"의 선두주자였던 韓少功이 1985년 <文學的"根">이라는 글의 발표와 함께 출판한 일련의 소설들을 중심으로 그의 작품 속에 나타난 "尋根"적 특징을 고찰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新時期로 접어들면서 중국은 文革(1966년-1976년)의 원인을 정리해야만 했고, 새로운 문예사조의 영향으로 인하여 혼란해진 자민족의 정체성을 찾아야만 했다. 이러한 시기 尋根派 작가들은 중국 내에서 붐을 이룬 "文化熱"의 주제였던 "전통과 현대화"즉 현대화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전통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명제를 배경으로 큰 힘을 얻고, 아울러 당시 라틴 아메리카의 "마술적 리얼리즘"이라는 사조의 영향을 받기도 하였다. 즉 국내외의 영향으로 새롭고 넓은 시야를 갖추게 된 이들은 중국문학에 새로운 문예창작의 길을 열었다. 韓少功은 1985년 <<作家>> 제4기에서 <文學的"根">이라는 글을 발표했는데, 여기에서 그는 "尋根"이라는 기치를 내걸었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후 많은 尋根派 작가들의 문장과 작품들이 연이어 쏟아져 나오게 되면서 尋根熱이 고조된다. 이런 의미에서 그는 "尋根文學"의 선구적 위치에 있다. 그의 대표작 <파파파>(1985년)뿐 아니라 이와 비슷한 시기인 1985년을 전후로 발표된 <歸去來>, <藍蓋子>, <女女女>와 같은 일련의 작품들도 많은 비평가들에 의해 자주 거론된 韓少功의 尋根적 성향이 강한 작품에 속한다고 하겠다. 그의 "尋根"은 기본적으로 儒敎문화에 대한 비판으로 비유교문화권인 지방문화 속에서 민족전통문화의 근원을 찾고, 文革으로 인해 피폐해진 개인의 정체성이나 국가의 정통성을 회복시키려고 하였다. 본고는 일차적으로 尋根思潮와 韓少功 개인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 "尋根文學"이 성세를 이룬 1985년 전후에 발표된 그의 작품 특히 <파파파>, <歸去來>, <藍蓋子>, <女女女>를 위주로 분석한 뒤, 나아가서 그의 소설 속에 나타나는 "尋根"적 특징을 살펴보고, 그의 "尋根"의 목적은 무엇인지를 규명해 보고자 하였다. 그의 소설 속에 나타나는 기본주제는 민족성에 대한 비판의식과 시대에 대한 우환의식이다. 이것은 정체되고 왜곡되고 변태적인 전통과 그러한 문화가 이어져 오는 현실에 대한 작가의 부정적 인식으로 이것을 비판하고 폭로하고 일깨우게 하려는 시도를 읽을 수 있었다. 이처럼 그의 "尋根"은 기본적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교훈이나 계시를 주고 있었다. 즉 그가 주장하고 있는 "尋根"은 비유교문화 속에서 민족전통문화의 정수를 찾아내는 것이지만 그 역시 찾아내질 못했고 그가 찾은 것은 정체되고 왜곡된 전통과 이러한 것을 계승하고 있는 현실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을 들추어내고 폭로하려는 시도와 함께 궁극적으로 "尋根"사상의 바탕에는 강한 민족의식이 자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This thesis aims at examining the so-called "searching-for-roots" trend of Han, Shao-Gong(韓少功) literature along with the essay in 1985, which was the trailblazer of the searching-for-roots literature. Turning to the new age, China had to reflect on the causes of the literature revolution (1966-1976) and establish the identity of the nation, which had been lost in the vortex of the new literary spirit. In accordance with this current, the searching-for-roots school prospered with the backdrop of the booming idea "tradition and modernization" which was the mainstay of the "enthusiasm for culture" and was about how to perceive the tradition in the process of modernizing. On the other hand, this school was influenced by the "Magical realism" of Latin America. Equipped with a fresh and wide vision owing to the affection by both sides, home and abroad, the searching-for-roots school paved a gateway to the brand new way of writing. Han, Shao-Gong(韓少功) wrote an article titled in <> 4, 1985, where he introduced the idea of "searching-for-roots" and clarified his own view. Since then, the passion for the searching-for-roots has been enhanced with a bumper crop of works by the writers of the searching-for-roots school. In this sense, Han, Shao-Gong(韓少功) is in the vanguard of the searching-for-roots literature. Among others, , , as well as are his masterpieces around the year of 1985, which have been categorized by many critics as representative of the searching-for-roots. His searching-for-roots is based on the criticism of confucianism, where he tried to discover the traditional culture of the nation among the non-confucian vernacular culture and recover the individual identity or the national orthodoxy. This thesis has made an attempt first to review the trend of searching-for-roots and Han, Shao-Gong(韓少功) himself and furthermore to analyze , , , and among other Han, Shao-Gong(韓少功) s novels. The analysis was mainly to define the features of the searching-for-roots spirit and the purpose of this spirit. The topic of his novels can be summarized as the criticism on nationality and the anxiety about the times. Through his negative perception of the present succeeding the stagnated, distorted, and perverted past, he attempted to criticize, divulge, and instruct the reality. Therefore, his searching-for-roots does at least give instruction or enlightenment if not providing the concrete alternative regarding the upcoming future. In other words, his searching-for-roots was to find the essence of the traditional culture of the nation among the non-confucian culture to no avail, instead what he found was the continuum of sluggish and contort ed past and present. However, the searching-for-roots was ultimately grounded in the strong nationalism by virtue of disclosure and exposure.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중어중문학과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