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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병 환자의 질병기관에 따른 가족의 스트레스와 대처유형에 관한 연구

Title
정신분열병 환자의 질병기관에 따른 가족의 스트레스와 대처유형에 관한 연구
Authors
이영림
Issue Date
2002
Department/Major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
Degree
Master
Advisors
한인영
Abstract
In this study, I found out the changes in the stress and in the coping method of the schizophrenia patients family, according to the period of the disorder. The dependent variables in the study are "family s stress" and "the coping method", and the independent variable is "period of the disorder". To figure ou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ependent variables and the independent variable, I used the measure instruments which consisted of both the questionnaires to measure the demographic and sociological factors of the patients and their families, and the questionnaires to measure the family stress level and the coping method. I used measures to guage "family s stress" such as stress level (Shila Pai and R. I. Kapur, 1981) and 5-point-measure on coping method(Jalowiec); I investigated a point of time at which the patients were mentally diagnosed, and then divided the period of the disorder as the first stage, the middle stage, and the final stage(Arieti, 1974). To gather survey samples from various treatment settings from Seoul and Kyoung-ki province, I contacted various organizations; Finally, 13 organizations responded to my request (3 university hospitals, 1 specialized mental hospital, 1 mental clinic, 4 social rehabilitation centers, 3 mental health centers, 1 sanitarium) and cooperated with my study. I surveyed the families of the patients who diagnosed as schizophrenia from the organizations. I spent about 5 weeks(from 2002. 4. 1 to 2002. 5. 7) surveying the samples and then used total 140 cases as materials for analysis. The results of my study are as follows; Hypothesis 1: Family s stress will be changed according to the period of the disorder. This hypothesis 1 is supported because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family s stress level between the first stage group and the final stage group. Especially, social stress and economic stres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Hypothesis 2: Family s coping method will be changed according to the period of the disorder. This hypothesis 2 is dismissed because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Hypothesis 3: Stress will have an influence on coping method. This hypothesis is dismissed because the hypothesis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but the hypothesis that stress will affect emotion-oriented coping method is supported from the statistical analysis. Especially, emotional stress explained 20.4% of the emotion-oriented coping method; When I included both emotional and economic stress, emotional stress explained 25.9% of the emotion-oriented coping method. From this study, I could conclude that the longer the period of disorder, the more increase in stress of the patient s family. This study showed that, in stress coping method, patients family mainly used problem-oriented method when the family experienced stress and also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the family s stress level and emotion-oriented coping method. In other words, it was showed that the higher the stress, the more the family used emotion-oriented coping method. In this research, it was proved that emotional stress explained more than 20% of the emotion-oriented coping method. From this above study, I learned that among the various stresses factors, especially social and economic stresses statistically and significantly increased. This means that it is necessary to have social workers having systematic perspective. I suggested the followings from my study result. To relieve the family s social and economic stresses, I suggested utilizing support group, especially self-help group. This group can support the patients family from social and institutional ways, and can provide the family with needed information, education, and backing. Also, for clinical application, I suggested the educational model and support model for the family who is treated in clinic.; 본 연구는 정신분열병 환자의 질병기간에 따라 가족들이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대처유형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종속변수는 가족의 스트레스와 대처유형이며 독립변수는 질병기간이었다. 종속변수와 독립변수와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사용된 측정도구는 환자 및 가족의 인구 사회학적인 내용, 가족의 스트레스 및 대처유형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가족의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한 척도는 스트레스 정도(Shila Pai와 R.I.Kapur. 1981년)와 대처유형(Jalowiec)에 관한 5점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질병기간은 정신과적 진단을 받은 시점을 조사하여, 초, 중, 말기(Arieti 1974)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서울, 경기 지역의 다양한 치료세팅에서 표집하기 위해 기관과 접촉하였고, 협조가 가능하다고 응답한 3개 대학병원, 1개 전문정신병원, 1개 정신과 의원, 4개 사회복귀시설, 3개 정신보건센터, 1개 요양원 등 총 13개 기관에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정신분열병 진단을 받은 환자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기간은 2002. 4. 1 - 2002. 5. 7까지 약 5주간 이루어졌으며, 총 140사례가 분석자료로 활용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가설1 질병기간에 따라 가족의 스트레스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은 초기와 말기 집단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므로 지지되었다. 가설1-1 질병기간에 따라 가족의 신체적 스트레스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므로 기각되었다. 가설 1-2 질병기간에 따라 가족의 정서적 스트레스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므로 기각되었다. 가설 1-3 질병기간에 따라 가족의 사회적 스트레스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은 초기, 중기, 말기집단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므로 지지되었다. 가설 1-4 질병기간에 따라 가족의 경제적 스트레스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은 초기와 말기 집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므로 지지되었다. 질병기간에 따른 가족 스트레스의 평균을 보면 초기집단이 2.86, 중기집단이 3.18, 말기집단이 3.26으로 스트레스를 보통 이상 경험하고 있었으며 질병기간이 길어질수록 점차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2. 가설 2-1 질병기간에 따라 가족의 문제중심 대처유형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기각되었다. 질병기간에 따른 가족의 문제중심 대처의 평균적 사용은 초기 집단이 3.45, 중기집단이 3.23, 말기집단이 3.32로 비교적 문제중심대처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 질병기간에 따라 가족의 정서중심 대처유형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기각되었다. 질병기간에 따른 가족의 정서중심 대처의 평균적 사용은 초기집단이 2.64, 중기집단이 2.64, 말기집단이 2.75로 말기에서 다소 상승하였다. 3. 가설 3-1 스트레스가 문제중심 대처유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아 기각되었다. 가설 3-2 스트레스가 정서중심 대처유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나 지지되었다. 특히 정서적 스트레스의 경우 정서중심 대처유형을 20.4%의 설명하였으며 정서적 스트레스와 경제적 스트레스를 포괄했을 때는 총 25.9%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정신분열병 환자 가족은 질병기간이 길어질수록 스트레스 가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스트레스가 점차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는 것은 정신분열병 환자들이 5년 이상이 되면서 질병을 극복하고 재활해 나가기보다는 오히려 폐인화 되어 가는 경우가 많고, 또 부모의 나이가 들어가면서 부모사후 환자의 미래에 대한 걱정이 늘어간다는 사실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여겨진다고 했던 양옥경 (1995)의 연구 내용을 지지하는 것이다. 박선영(1992), 송영애(1999), 최해경(2000)도 그의 연구에서 질병이 오래될수록 가족이 스트레스를 더 많이 인식한다고 한 것과도 일치한다. 스트레스 대처유형에서는 스트레스 경험시 주로 문제해결 대처유형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족이 지각한 스트레스가 보통을 약간 상회하는 정도였기 때문에 자신의 문제에 대한 실체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지며, 이는 입원 상황이라는 스트레스 경험시 가족이 문제중심대처를 더 많이 사용한다는 김은하(1990), 김명자(1986)의 연구 결과와도 일치하는 것이다. 그러나 질병기간에 따라 대처유형이 바뀌지 않았던 결과는 엄미사(1992), 김미경(2000)의 연구 결과와 다르며, 만성정신분열병 환자모의 대처방법이 질병기간이 길어짐에도 변하지 않았다고 했던 안인경(1991)의 연구 결과에 의해 지지되었다. 또한 정신분열병 환자 가족의 스트레스 정도는 정서중심 대처방법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정서중심 대처를 많이 사용하는 양상을 보였는데, 이는 위협정도가 높을수록 정서중심 대처유형을 더 많이 사용한다는 Lazarus이론을 뒷받침한다. 김은하 연구에서도 스트레스 정도와 정서중심 대처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한 것과 일치한다. 본 연구에서는 특히 정서적 스트레스가 정서중심 대처유형을 20%이상 설명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는 가족들이 정서적 스트레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가족 스스로 적응하려고 하는 가족주의적 특성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송영애1999). 특히 본 연구에서는 여러 스트레스 하위척도 중에서도 특히 사회적 스트레스와 경제적 스트레스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함을 알 수 있었는데, 이는 체계론적 관점을 지닌 사회사업가들의 역할이 필요함을 알려준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통한 제안점은 다음과 같다. 가족의 사회적, 경제적 스트레스를 경감시켜주기 위해 사회적, 제도적 지원을 도와주며 그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교육 및 지지를 제공해 주는 지지집단 특히 자조집단의 활용을 제안하였고, 임상적인 활용을 위해 임상에서 활용가능한 가족을 위한 교육 및 지지모델을 제안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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