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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발달지체 및 정상아동의 접속표지 사용 연구

Title
언어발달지체 및 정상아동의 접속표지 사용 연구
Authors
박주현
Issue Date
2001
Department/Major
대학원 언어병리학협동과정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the cohesive conjunctives in narratives of normal and language delayed children. Eighteen language delayed children and eighteen normal children, matched with their language age at 5;0-5;11, participated in this study. Each subject was presented with 8 episodes composed of 3-4 sequence pictures. The subject was required to describe the pictures using appropriate cohesive conjunctives. All narratives they produced were audio-taped and transcribed. First, cohesive conjunctives were identified and then classified into types of conjunctive relation. For analysis, the percent occurrence of cohesive conjunctives was calculated and also the percent occurrence of accurate use of cohesive conjunctives was calculated to measure the accuracy. The statistics of t-test and ANOVA were used to test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The results obtained were as follows: (1) The total percent occurrence of cohesive conjunctives of language delayed children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normal children. However, there was not significant difference for each type of conjunctive relation between groups. (2) The total percent occurrence of accurate use of language delayed children’s cohesive conjunctives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normal children.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for conjunctive relation type of "succession" between groups. The language delayed children used successive relation type less accurately than normal children.; 화자가 청자에게 어떤 생각이나 사건을 전달할 때 상대방이 잘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논리적으로 연결해야 한다. 이처럼 이야기 속의 문장들을 논리적으로 이어주는 의미체를 접속표지라 하는데 우리말에는 연결어미와 접속부사가 그 역할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한다. 화자가 접속표지를 적절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등장인물과 사건간의 관계를 정확히 해석하고 그 사건들이 연결된 의미관계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러한 접속표지 사용은 정상아동의 경우 2-3세 경부터 발달하기 시작하여 5세 정도가 되면 다양한 접속관계의 표지들을 사용하게 된다. 언어장애아동의 경우 정상아동보다 접속표지에 대한 이해와 사용이 부족하다고 보고되고 있는데, 학령기에 이르러서는 접속표지에 대한 잘못된 이해가 학습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러나 언어장애와 정상아동의 접속표지에 대한 연구는 대부분 생활연령을 일치시킨 연구들이고 언어연령이 같은 언어장애와 정상아동의 접속표지 사용에 대한 비교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언어연령을 일치시킨 언어발달지체 아동과 정상아동의 접속표지 사용을 비교하여, 두 집단간에 접속표지 사용에서 차이가 나는지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대상은 언어연령 5세로 일치시킨 언어발달지체 아동 18명과 정상 아동 18명으로 총 36명의 아동들이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과제는 각각 3-4 장면의 그림들로 구성된 8가지 이야기이다. 각 이야기는 일반적인 상황이면서 다양한 접속관계가 산출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연구자는 대상아동에게 각 이야기 그림카드를 순서에 맞게 한 장씩 늘어놓고 그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얘기해 보도록 하여 그 발화를 녹음한 후 전사하였다. 연구자는 전사한 자료에서 접속표지를 판별하고 접속관계 유형별로 분류하여 그 사용률과 정확률을 계산한 후 이를 분산분석과 t 검정을 이용하여 통계처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접속표지 사용률의 경우, 총사용률은 언어발달지체 아동이 정상아동보다 유의하게 낮으나 접속표지 유형간 사용률에서는 집단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2) 접속표지 정확률의 경우, 총정확률에서 언어발달지체 아동이 정상아동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접속표지 유형간 정확률을 비교하였을 때 계기의 접속관계에서만 언어발달지체 아동이 정상아동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본 연구의 결과 언어연령을 동일하게 일치시킨 언어발달지체 아동과 정상아동은 접속표지 사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므로 동일한 언어연령대에 있더라도 언어발달지체 아동과 정상아동은 접속표지를 사용한 이야기하기에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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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언어병리학협동과정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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