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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의 우울 성향과 흡연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

Title
여고생의 우울 성향과 흡연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
Authors
안진희
Issue Date
2001
Department/Major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
Degree
Master
Advisors
한인영
Abstract
본 연구는 우리나라 일부 여고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심리적 특성인 우울성향을 파악하고 이러한 우울성향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고생의 흡연과의 관련성을 밝힘으로써 흡연을 야기시키는 심리적 요인인 우울을 발견하고 여고생의 우울에 대한 예방과 흡연을 감소시키기 위한 전문적인 사회사업적 개입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에 본 연구는 서울에 위치하고 있는 일부 인문계 여고생 1, 2, 3학년 학생 3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구체적인 설문내용은 일반적 특성, 우울성향, 흡연에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울정도는 Beck의 우울척도인 BDI를 사용하였으며 흡연에 대해서는 여고생의 흡연여부 그리고 흡연태도의 척도를 사용하여 우울성향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시에는 SPSS/WIN을 사용하여 기술통계분석, t-test, ANOVA, 단순회귀분석, 단계적 다중회귀분석 등의 방법으로 통계처리하였다. 1. 일반적 특성에 따른 여고생의 우울성향 학년에 따른 우울성향은 학년이 높을수록 우울성향이 높게 나타났으며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나 종교에 따라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학교성적에 따른 우울성향은 학교성적이 나쁠수록 우울성향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학교생활만족도는 학교생활에 불만일수록 우울성향이 높게 나타났으며 부모의 관심도에 있어서는 부모가 무관심한 학생이 부모가 관심이 있는 학생보다 우울성향이 높게 나타났다. 부모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관계가 불만족일수록 우울성향이 높게 나타났으며 경제적 생활수준은 비교적 좋지 않은 경제적 생활수준의 환경에서 생활하는 학생이 우울성향이 높게 나타났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여고생의 흡연 학년에 따라서는 학년이 높아질수록 흡연율이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으며 종교에 따라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학교성적에 따라서는 학교성적이 낮아질수록 흡연율이 증가하였으며 학교생활만족도에 있어서는 불만일수록 흡연율이 증가하였으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경제적 생활수준에 있어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부모의 관심도에 따라서는 부모가 무관심할수록 흡연율이 증가하였으며 부모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불만일수록 흡연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흡연태도에 있어서는 학년, 종교, 학교성적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으며 학교생활만족도, 경제적 생활수준, 부모와의 관계, 부모의 관심도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어 모두 유의미한 수준(p<.05)에서 흡연태도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여고생의 우울성향과 흡연 우울성향과 흡연과의 관계에 대한 결과 우울점수가 높아질수록 흡연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중한 우울상태에서 흡연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게 나타났다(p<.001). 또한 우울성향과 흡연태도에 대한 단순회귀분석(Linear Regression) 결과 흡연태도 26%에서 우울성향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p<.001). 또한 Beta값에서 흡연태도는 우울성향과 부적관계를 보여주고 있으므로 우울성향이 높을수록 흡연에 대해서 바람직하지 못한 태도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우울성향과 조사대상자의 배경변인인 일반적 특성 중에서 학년, 학교성적, 학교생활만족도, 경제적 생활수준, 부모와의 관계를 통제변수로 하여 독립변수로 지정한 후에 우울성향과 함께 logistic분석을 한 결과 우울과 학년이 유의미한 변수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상의 분석결과를 통해 살펴본 결과 여고생의 우울성향과 흡연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우울성향이 높을수록 여고생이 흡연을 할 가능성을 높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여고생의 우울성향에 따른 흡연과 관련하여 사회사업적 개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청소년기의 우울을 결코 가볍게 다루어서는 안되며 극단적인 비행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청소년 우울에 대한 개입은 초기에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본 연구결과에서도 여고생의 우울성향과 흡연이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청소년 문제의 시발점인 흡연 문제에 개입할 때 심리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개입해야 할 것이며, 흡연을 지속하는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여 개인의 특성에 따라 구분하고 세분화시켜 각각의 특성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다각도의 접근법을 적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부모와의 관계가 여고생의 흡연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부모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접근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따라서 청소년과 부모와의 긍정적 관계를 위해서 가정환경에 대한 파악이 필요하며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기술, 가족의 기능강화 등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나 가족치료가 필요하다. 넷째, 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를 위한 문제발견이나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는 조속한 개입이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intervention methods of professional social work in order to prevent the depression of high-school girls and to reduce their smoking caused by depression. By understanding the propensity of depression - one of many adolescent psychological symptoms - of high-school girls and confirming the issue raised by smoking, we may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usceptibility to depression and the smoking of high-school girls in Korea.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a researcher prepared a questionnaire and distributed it to 381 first-, second-, and third-year female high-school students in Seoul. The questionnaire was largely composed of general information about the students, their propensities for depression, and the degree of smoking. The researcher used Beck s BDI to measure the degree of depression and frequency, attitude toward smoking to assess the degree of smoking. The collected data was then analyzed by SPSS/WI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smoking increased in proportion to the propensity of depression. Secondly, with regard to frequency and attitude toward smoking, the attitude toward smoking was the most significant variable that was inversely proportional to the propensity for depression. Thirdly, the parents concern for their high-school daughters was quite highly correlated with smoking associated with the existence of depression. Based on the result of this study, in which we have linked the smoking of high-school girls with the girls inclinations for depression, we may formulate social work intervention suggestions as follows: First of all, we should consider depression in adolescents very seriously, in order to prevent adolescents from developing into and ultimately becoming juvenile delinquents. Furthermore, to identify the mental health problems among adolescents, the intervention should be made at an early stage. Next, by intervening in other juvenile delinquencies including the delinquency related to smoking, the psychological aspects of the subjects in consideration should also be taken into account seriously. Last but not least, based on the result of the connection between childrens relationship with parents and their smoking habits, we should necessitate programs and approaches, such as family therapy and the communication skill training program, that are focused on improving filial relations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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