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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의 구직행동에 관한 연구

Title
실직자의 구직행동에 관한 연구
Authors
천미라
Issue Date
2001
Department/Major
대학원 경영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우리 나라의 경우 1997년 12월에 국제통화기금(IMF)에 긴급구제 금융을 신청하면서, 우리 사회는 많은 부분에 변화가 일어났다. IMF 관리 체제하에서, 구조조정과 경제침체는 대량실업이라는 사회문제를 야기하였고, 이로 인해 완전고용에 가까웠던 우리 사회의 실업률은 98년 1월을 기점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에 대한 사회 각 분야에서 진행된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4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IMF이전의 경제활력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실직에 관한 연구는 IMF사태로 말미암아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실직에 관한 대부분의 연구들이 주로 거시적인 측면에 초점을 두고 있다(강명수, 1996). 실직이 개개인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바, 실직자 개인에게 있어서 실직 상황을 종결할 수 있는 것이 재취업이라고 볼 때, 이에 선행되는 구직행동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 구직행동이 실제 재취업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은 많은 선행 연구들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즉 구직행동은 실직이 개인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고, 재취업의 예측요인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van Ryn & Vinokur, 1992). 본 연구는 실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업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시킬 수 있고, 재취업의 예측요인이 되는 구직행동에 대해 연구해 보고자 한다. 특히 구직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개인요인과 상황요인으로 나누어 살펴볼 것이다. 먼저 기존의 연구들을 비교 검토하여 본 연구의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고 이에 따른 모형과 가설을 설정한 후, 고용센터와 교육기관의 실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구직행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기업지원제도와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구직촉진 효능감이 일반적 구직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해 본 결과, 실직자의 구직촉진 효능감이 높을수록 일반적 구직행동이 활발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적인 자기 효능감보다는 구체적인 구직촉진 효능감이 구직행동에 더욱 밀접한 관계를 가질 수 있음을 나타내준다고 할 수 있겠다. 둘째, 구직촉진 효능감이 네트워킹 집중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해 본 결과, 구직촉진 효능감이 높을수록 네트워킹 집중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상황변수가 일반적 구직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해 본 결과 사회적 지지와 기업지원 시스템 두 변수 다 일반적 구직행동과 유의미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우리 나라 기업의 열악한 현실을 고려해볼 때, 기업지원 시스템이 거의 실행되지 않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설문응답자의 대다수가 기업지원 시스템이 거의 실행되지 않았다고 응답해, 응답이 편파적인 경향을 보여주었다. 넷째, 상황변수가 네트워킹 집중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해 본 결과 사회적 지지만이 네트워킹 집중도와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적 지지와 네트워킹 집중도 둘 다 인간관계적인 성격을 띤 밀접한 변수라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 다섯째, 성별이 상황변수와 네트워킹 집중도간의 관계를 조절한다는 가설을 검증한 결과 기업지원 시스템은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기업지원 시스템과 네트워킹 집중도의 관계는 여자보다 남자가 강할 것이라는 가설은 지지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제까지의 성별의 조절효과가 탐색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성별의 조절효과 검증은 후속 연구에서 더욱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직자에 대한 실태조사나 실직자들의 심리학적 반응에 관한 연구는 어느 정도 연구성과물이 축적된 편이나, 구직행동에 관해 수행된 경험 연구는 거의 없는 편이다. 본 연구의 성격이 실직에 관한 특정이론을 검증하는 심층적인 분석의 성격보다는 실직에 관한 경영학적 연구가 미미한 상황에서 시도되는 탐색적 수준에서의 연구라는데 그 의의가 있겠다. 둘째, 이는 기업 인사담당자 수준에서 필요한 실직자들의 적응양상에 관한 경험적 연구가 전무하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실직자들을 위한 효율적인 정책개발이나 향후 실직관련 연구들의 이론적 접근을 위한 연구라는 점에 본 연구의 실제적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실직관련 연구들에서 다루었던 다양한 요인들 중에서, 경영학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판단되는 요인들을 포함시켜 연구를 진행하였다는 점이다. 즉 기존에 사회복지학, 경제학및 심리학에서 다루었던 제도적 내용, 정신적 육체적 건강이나 실업률 등과 같은 변수들보다는 실제 기업의 인사담당자에게 의미있는 경영학적 변수를 고려하였다. 본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횡단적인 연구로써, 구직행동이 재취업과 긍정적인 관계가 있음을 여러 선행연구들이 가정하고 있다. 후속 연구들은 종단적인 연구를 통해 구직행동이 재취업과 긍정적인 관계에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둘째, 구직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노동시장 요인 즉 구직시기, 구직 기술등을 고려하지 않아 구직행동과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다. 즉 개인적인 차원에 초점을 둠으로써, 노동시장에서의 수요적인 측면만을 설명하는 경향이 있고, 노동시장의 공급 측면에서 구직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자기 보고식 척도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한 인식에 있어 객관성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의미있는 타인등의 제 3자를 연구에 포함시켜 객관성을 확보하는 것이 요구된다. 넷째, 미국에서등의 선행 연구들과는 달리, 우리 기업들의 실직자에 대한 지원이 너무나 미약하다는 것이다. 열악한 현실에 발맞추어, 본 연구에서는 기업지원시스템으로 기본적인 사항만을 고려하였다는데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된다. 후속 연구들은 장래 국내 기업 현실에 발맞추어 좀 더 다양한 지원 시스템들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Job-Searching behavior has its significance in that it can reduce economical and emotional burden on unemployed people and their family and it can also be an indication of possible reemployment, However, it is very hard for the unemployed, who are under the stress of unemployment , to look for a new job demand and to do Job-Searching behavior themselves. Therefore, this research focused on the individual factors influencing on Job-Searching behavior on the first ground, for the purpose of helping the unemployed to do their continuous Job-Searching behavior. The research on individual Job-Searching behavior has its value in the respect that it is hard to find studies about individual Job-Searching behavior in Korea(business department) and it comes up with the necessity for more close attention and intervention on the Job-Searching behavior. Besides, by discovering what kinds of factors of the unemployed are helpful in promoting their Job-Searching behavior, we can use them as basic data to develop and supplant reemployment-related programs(especially for human resources manager) To reach the aim of this study indicated above, this research analyses the relations between the Job-Searching behavior and Job-Search self-efficacy, extraversion, outplacement, social support which are all reported th have an sizable effect on the Job-Searching behavior in previous studies. Specifically, these two factors are examined as predictors of Job-Searching behavior: individual factors and situational factors. Individual factor consists of Job-Search self-efficacy and extraversion. Situational factor consists of outplacement and social support. First of all, I have established the theoretical basis of this research through a thorough review of many researches previously done. And accordingly I have established a model and hypotheses. Here are the model and hypotheses established in this research. ◁표 삽입▷(원문을 참조하세요) [Hypothesis 1] The individual factor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job-searching behavior ◁표 삽입▷(원문을 참조하세요) Hypothesis 1-1: Extraversion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general job-searching behavior Hypothesis 1-2: job-searching self-efficacy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general job-searching behavior Hypothesis 1-3: Extraversion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networking intensity Hypothesis 1-4: job-searching self-efficacy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networking intensity. [Hypothesis 2]: The situational factor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job-searching behavior Hypothesis 2-1: social support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general job-searching behavior Hypothesis 2-2: Outplacement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general job-searching behavior. Hypothesis 2-3: social support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networking intensity. Hypothesis 2-4: Outplacement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networking intensity. [Hypothesis 3] The situational factor will have a positive influence on the networking intensity, and this will happen even greater to men than women. Hypothesis 3-1: social support will have a positive influence on the networking intensity, and this will happen even grater to men than women. Hypothesis 3-2: Outplacement will have a positive influence on the networking intensity, and this will happen even grater to men than women. For more practical analysis, Q&A investigation was undertaken at the 1 Employment Security center and several education schools in Seoul. A total of 157 cases were involved in the practical analysis. The result was analyzed by Cronbach s alpha,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 hierarchical regression using SPSSWIN. The following is a brief summary of the Research result. First, the effect of the job-searching self-efficacy on the general job searching behavior is positive. As the job-searching self-efficacy is higher, the level of general job searching behavior becomes higher. Second, the effect of the job-searching self-efficacy on the networking intensity is positive. As the job-searching self-efficacy is higher, the level of the networking intensity becomes higher. Third, the effect of social support on the networking intensity is positive. As the level of social support is higher, the level of the networking intensity becomes higher. The meanings of this research can be pointed out as follows: First,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literature on unemployment and job search. Although research on the general topic of social networking and networking in the organizational environment is increasing. few studies have been devoted to networking in the job-search context. This study sheds insight into the types of individuals most likely to use networking in their job search. It further demonstrates that networking, although a useful and important job-search method, should not be encouraged at the expense of other job-search methods.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assess the generalizability of these findings to other economic or business contexts. Second, I studied business-related variables. Human resources managers should make their effort to do outplacement programs in proportion to the demand in labor market to promote individuals Job-searching behavior into reemployment. This research has these limitations. First. study was not longitudinal in nature. Future research is needed. Second, despite decision to assess both networking and job-search intensity for the last 2 weeks(e. g., to improve accuracy of recall), it is possible that this short time frame was not sufficient to improve an accurate and complete portrayal of an individual s job-search patterns. Future studies may benefit from assessing job-search intensity at multiple time waves. Thirds, I distributed a questionnaire and gathered the information provided for this research. The answers were from self-reporting, and the result might be unreliable. To be more reliable the information should have been gathered by various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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