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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개파열아동과 정상아동의 비자음 산출을 위한 연인두기능에 대한 음향음성학적 연구

Title
구개파열아동과 정상아동의 비자음 산출을 위한 연인두기능에 대한 음향음성학적 연구
Authors
하승희
Issue Date
2001
Department/Major
대학원 언어병리학협동과정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구개파열아동은 구강구조의 선천적인 결함으로 인해 과대비성과 같은 공명장애를 보이기 쉽다. 과대비성을 초래하는 주된 원인은 연인두기능부전이지만, 과대비성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호흡노력, 성대부위의 긴장정도, 말하는 동안의 연인두 부위, 비강구조, 음운환경, 음성의 높낮이와 크기 등이 과대비성에 영향을 끼친다. 그리고 최근의 연구에서 연인두 개방과 폐쇄의 타이밍이 과대비성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Warren, Dalston & Mayo, 1993, 1994; Dalston, Warren & Smith, 1990; Warren et al., 1985). 한편, 구개파열아동의 과대비성을 평가하는 방법에는 숙련된 언어치료사의 청지각적 판단과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객관적인 방법이 있다. 과대비성의 청지각적인 판단은 가장 타당한 평가방법이지만, 객관적이고 세밀한 자료를 제시하지는 못한다. 음향음성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한 방법은 객관적인 평가자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환자의 협조를 얻기 쉽고 음성자료분석이 쉽게 이루어진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음향음성학의 방법을 이용하여 구개파열 유무 및 모음환경에 따라 /파열음-모음-비음-모음-파열음/ 산출에서 발생하는 비음화의 시간적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구개파열 아동과 정상아동의 비음화의 시간적 특성을 비교 분석하여 비음화의 시간적 특성을 나타내는 측정치가 과대비성 평가에 이용될 수 있을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모음환경에 따른 비음화의 시간적 특성을 서로 비교함으로써 비음화가 시간적으로 더 길고 쉽게 일어나는 모음환경을 찾아 구개파열아동의 과대비성 평가와 치료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정상아동 15명과 과대비성의 청지각적 판단에 의해 정상이거나 경도의 과대비성을 가진다고 평가받은 구개파열아동 15명이었다. 연구자는 이들 30명의 아동에게 /삐밉/, /뿌뭅/ 및 /빠맙/을 산출하게 하고, 이들의 말소리를 녹음하였다. 녹음한 자료는 Computerized Speech Lab을 이용하여 비음화시작시간(연인두개방-구강폐쇄), 비음화마침시간(구강개방-연인두폐쇄), 전체비음화지속시간(연인두개방-연인두폐쇄)을 분석하였다. 자료의 통계분석은 내재설계를 이용한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구개파열집단이 정상집단보다 /이, 우/ 모음환경에서의 비음화시작시간, /이, 우, 아/ 모음환경에서의 비음화마침시간 그리고 /이, 우, 아/ 모음환경에서의 전체비음화지속시간이 유의하게 더 길었다. 모음종류에 따라서는 구개파열집단은 /우/와 /아/ 사이의 비음화시작시간, 비음화마침시간 그리고 전체 비음화지속시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정상집단은 /우/와 /아/ 사이의 전체비음화지속시간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평균적으로 구개파열집단에서 고모음 환경이 저모음 환경보다 비음화시작시간, 비음화마침시간 그리고 전체비음화지속시간이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것은 청지각적으로 정상이거나 경도의 과대비성을 가지는 구개파열 아동도 정상아동에 비해서 비음화시작시간, 비음화마침시간 그리고 전체비음화지속시간이 길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구개파열아동은 정상아동에 비해 비자음 전·후로 연인두의 개방 및 폐쇄의 운동시간이 길고, 이것이 그들의 과대비성에 기여하는 요인 중 하나라는 것을 나타낸다. 또한, 연인두 폐쇄와 개방의 타이밍을 나타내는 측정치가 청지각적 판단보다 더 객관적이고 세밀한 평가결과를 제시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Fifteen normal and 15 with cleft palate subjects age matched participated in the present study. Subjects with cleft palate was rated normal or mild hypernasality. Each subject made a recording of 3 CVNVC disyllables of /pimip/, /pamap/ and /pumup/. Nasal onset time, nasal offset time and total nasal duration were measured. Nasal onset time were measured from velopharyngeal opening to oral closure. Nasal offset time were measured from oral opening to velopharyngeal closure. Total nasal duration were measured from velopharyngeal opening to velopharyngeal closure. The following conclusions were arrived: (1) each of the three dependent variable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wo groups of subjects for the cleft palate for the cleft palate being longer, (2) nasal onset time in /i, u/ was longer in the cleft palate than the normal children, (3) nasal offset time and total nasal duration in /i, u, a/ was longer in the cleft palate than the normal children, (4) in the cleft palate group significant differe nces were found in nasal onset time, nasal offset time and total nasal duration between /u/ and /a/. (5) in the normal group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total nasal duration between /u/ and /a/, (6) the high vowels were generally longer than low vow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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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언어병리학협동과정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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