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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선호경향과 심리적 부담감에 관한 연구 : 기혼남녀를 중심으로

Title
남아선호경향과 심리적 부담감에 관한 연구 : 기혼남녀를 중심으로
Authors
윤지연
Issue Date
2000
Department/Major
대학원 간호과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his study was purposely designed to identify the son preference of married men and married women and identify the degree of the psychological burden caused by the son preference. and It can be used as a basic material for education and public information to change their view about the son preference, be helpful to cultivate right value and sound morality for Korean and be proposed as a basic material for nursing intervention to reduce psychological burden. For this thesis, I ve conducted a poll. The people polled were 884 married men and married women aged from 20 to 60, who lived in Seoul, Gyunggi-do, and jullanam-do. They understood the purpose and need of my study and helped me very earnestly. It took for a month, from Aug. 30, 1999. to Sep. 30, 1999, to collect this data. For objectivity of this data, I used several ways. At first I read a lot of books about this topic, and made questions for this thesis. I had consulted with specialists in this field- 1 department of nursing science professor, 1 department of nursing science doctor and 2 other researchers to modify questions and raise the effectiveness. They also clarified the validity of the construction, the content of the son preference questionnaire and clarified the validity of the construction, the content and the reliability of the psychological burden tool. The data was analyzed by frequency, percentage, mean score, standard deviation, Chi-Square test, one-way ANOVA, t-test and Chronbach alpha coefficient with SPSS/PC+ program. The result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specific characteristics of respondents are like this 884 subjects were 44.9%(395) men and 55.1%(484) women. The main age is 30-39 (51.8%). In family hierachy, the second son and the youngest son 53.1% and the eldest son are 33.2%. This data showed that 74.9% of subjects have son and 25.1% don t have. And in the constituent children, the subjects who have the same component ratio with son and daughter are 33.7% (majority). The respondents who have only son or sons are 26.1%, and only daughter or daughters are 20.4%. 2. `Do you think the son should be necessary in your life? , 429(49.0%) subjects said `No and 371(42.4%) said `Yes . It revealed that the numbers of married men and married women had son preference. 3. The psychological burden for the son preference revealed MS 2.41 (SD 0.33). In the questionnaire about the psychological burden, the respondents marked that `sex detection test or sex selective abortion would injured the health of mother s body. (MS 3.15, SD 0.64), and `son gives me the self esteem and pride (MS 3.15, SD 0.64) are the most important causes. The lightest cause is `If I don t have the son, I would quarrel with my spouse frequently. (MS 1.94, SD 0.60). In the questionnaire about the 6 factors which gave the psychological burden to the subjects, the highest one is `the burden comes from sex detection test and sex selective abortion (MS 3.05, SD 0.57) and the lowest one is `the burden of the stabilization of the life. (MS 2.02, SD 0.56) 4. Significant differences about the preference for the son among the general characteristics, that is `Do you think the son should be necessary in your life? and general characteristics. Signigicant differences between genders(x²=12.23, p=0.00), ages(x²=35.58, p=0.00), occupations(x²=20.10, p=0.02), man s status in the family(x²=15.56, p=0.00), the respondents who have son or not(x²=58.06, p=0.00). To put it concretely, man prefer the son than woman, the older prefer the son than the younger. And respondents the only son and who have any son prefer the son than respondents who have not. In contrast, the public officers or teachers son preference showed lesser ratio than the other people. 5. Significant differences about the psychological burden among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caused by son preference. The ages(F=8.03, p=0.00), the man s status in the family(F=5.64, p=0.00), the eldest sons who have obligation to take care of their parents(t=1.94, p=0.05), the man or woman who has the son or not (t=-6.68, p=0.00). Another way, the older respondents, only son respondents, the man or woman who have son, the respondent who takes care of their parents showed the highest degree of the psychological burden which comes from son preference. 6. Significant differences(F=88.78, p=0.00) between the question `Do you think the son should be necessary in your life? and the psychological burden. The psychological burden of the respondents saying `yes revealed MS 2.57(SD 0.33) and those saying `no MS 2.27(SD 0.29), the remaining subjects saying `I don t know revealed MS 2.38(SD 0.22). It showed the subjects saying `yes have more psychological burden than the other respondents I would like to propose below based on the result from this study; 1. I propose the need for development the more valuable and objective instrument in evaluating the son preference and psychological burden to verify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is study. 2. The development of nursing intervention strategies are necessary to reduce the psychological burden for people who have the son preference. 3. Detailed educational plans and strategies of public information should be introduced to change koreans who have son preference in the nursing aspect. 4. Multidisciplinary approach should be necessary to change korean s view about son preference in the social and legal systems. 5. It is necessary to have qualitative study about psychological burden of married men and married women. ; 우리사회는 그 동안 경제발전에 따라 급속한 산업화, 도시화가 이루어졌고 이에 따라 과거로부터 내려오던 많은 전통적 가치관과 의식들이 변화되어왔다. 하지만 이러한 의식구조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남아선호사상은 여전히 우리 사회 속에 남아 있다. 조선시대의 유교사상에 바탕을 둔 남아선호사상은 남녀평등을 추구하고 있는 오늘날에도 그 경향을 뚜렷이 나타내고 있는데 그 단적인 예로 ‘출생성비불균형’ 이라는 새로운 사회현상을 유발하고 있다. 출생성비불균형은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야기 시킬 뿐만 아니라 남아선호사상은 개인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도 여러 가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아들을 낳아야 한다는 심리적인 부담감을 유발하게 된다. 이러한 남아선호사상은 가치관의 변화, 즉 국민의 의식전환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하며 사회구성원의 남아선호로 인하여 초래되는 심리적 부담감을 갖은 사람들의 교육 및 상담이 이루어져야한다. 이에 본 연구는 우리 사회의 남아선호 경향과 남아선호로 인한 심리적 부담감정도를 알아봄으로서 우리 나라 국민들의 남아선호의식을 전환할 수 있는 구체적인 교육 및 홍보자료로 사용하여 우리 국민이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윤리를 함양하기 위함이며, 또한 남아선호로 인한 심리적 부담감을 감소시킬 수 있는 교육 및 상담의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20-60세의 기혼남녀로서 서울, 경기, 전남지역의 기혼남녀 중 편의표출하여 연구에 동의한 884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기간은 1999년 8월 30일부터 1999년 9월 30일까지 한 달에 걸쳐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도구 중 남아선호경향 측정도구는 연구자가 문헌고찰을 통해 개발하여 사용하였으며 도구의 내용타당도를 높이기 위하여 간호과학과 전공교수1인, 간호학박사과정1인, 간호학연구원 2인에게 각 문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내용과 문구를 수정, 보완하였으며 심리적 부담감 측정도구는 남아선호와 관련된 선행연구를 참조로 연구자가 개발하여 간호과학과 전공교수1인, 간호학박사1인, 간호학 연구원 2인에게 내용타당도를 검증하고 구성타당도, 신뢰도를 검증한 뒤 본 연구의 도구로 사용하였다. 본 도구의 신뢰도를 알 수 있는 Cronbach s α 값은 .8232이다. 본 연구에 사용한 통계방법은 SPSS를 사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등의 기술통계방법과 Chi-Square test, one-way ANOVA, Sheffe s-test, t-test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면 총 대상자 884명중 성별은 남자가 44.9%, 여자가 55.1%로 나타났다. 연령분포에는 30-39세가 51.8%로 가장 많고 월 평균소득은 200만원 미만이 49.7%로 가장 많았다. 직업은 전업주부가30.7%, 회사원이 26.3%, 공무원 및 교사가 20.2%이다. 남자의 가족에서의 위치는 차남 또는 막내가 53.1% 장남이 33.2%로 나타났으며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경우는 20.4%이며 그 중에서 남자의 부모인 경우는 85.8%이고 여자의 부모인 경우는 14.2%로 나타났다. 아들이 있는 경우는 74.9%이며 아들이 없는 경우는 25.1%로 나타났다. 또한 대상자의 자녀구성비율을 살펴보면 아들과 딸이 같은 구성비율로 있는 경우가 33.7%로 가장 많았으며 아들만 있는 경우는 26.1%, 딸만 있는 경우는 20.4%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남아선호경향을 알 수 있는 질문중의 하나인 ‘아들이 꼭 있어야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지 않다’가 429명(49.0%), ‘그렇다’가 371명(42.4%)로 응답하고 있다. 이는 우리 나라에 남아를 선호하는 기혼남녀가 42.4%수준으로 나타나 우리 나라의 많은 기혼남녀들이 남아선호경향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들이 꼭 필요한 이유’로는 ‘가정의 조화를 위해서’가 197명(27.4%)이며 ‘아들은 마음이 든든하여’가 170명(23.7%) 그리고 ‘아들이 없으면 대가 끊긴다’가 147명(20.5%)로 나타났다.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하여 초래되는 성비불균형을 위해서 선행되어야 할 일에 대한 응답으로는 ‘사회구조적인 변화인 불평등을 해소해야된다’가 289명(45.7%)으로 가장 많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남성의 의식변화가 131명(20.7%)의 응답률을 나타내었다. 3. 대상자의 남아선호로 인한 심리적 부담감은 평점이 2.41 (표준편차 0.33)로 나타났다. 심리적 부담감 문항에서 가장 부담감이 많은 문항은 ‘딸인 경우 본인(또는 배우자)이 성감별이나 인공유산을 하게 되면 모체의 건강을 해칠 것이다’(평점3.15, 표준편차 0.64), ’아들은 나에게 있어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해준다’(평점3.15, 표준편차 0.64)이며, 부담감이 가장 적은 문항은 ‘아들이 없으면 배우자와 자주 말다툼을 할 것이다.’(평점1.94, 표준편차 0.60)의 문항으로 나타났다. 6가지로 분류한 요인 중에서는 ‘성감별과 인공낙태에 대한 부담감’(평점3.05, 표준편차 0.57)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결혼생활의 안정화로서의 부담감’(평점2.02, 표준편차 0.56)이 가장 낮게 나타나 있다. 4. 일반적 특성에 따라 남아선호경향에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들이 꼭 있어야 하느냐’ 문항에서 성별(X^ 2=12.23, p=0.00), 나이( X^2=35.58,p=0.00), 직업 ( X^2=20.10, p=0.02), 남자의 가족상 위치 (X^2=15.56, p=0.00), 아들유무(X^2=58.06, p=0.00) 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살펴보면 남자가 여자보다, 연령이 많을수록, 외아들인 경우, 그리고 아들이 있는 경우에서 ‘그렇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게 나타나 아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음을 알 수 있으며, 반대로 공무원이나 교사인 경우가 남아를 선호하는 경향이 적게 나타나고 있다. 5. 일반적 특성에 따라 심리적 부담감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나이(F=8.03, p=0.00), 남편의 가족상 위치(F=5.64, p=0.00), 부모봉양대상(F=3.76, p=0.05), 아들유무(F=44.62, p=0.00)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연령이 높을수록, 외아들인 경우, 시부모를 모시고 있는 경우, 그리고 아들이 있는 경우에 남아선호로 인한 심리적 부담감이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6. 남아선호경향을 알 수 있는 질문인 ‘아들이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의 문항에 대 한 응답과 심리적 부담감과의 관계에 유의한(F=88.78, p=0.00) 차이를 보였다. ‘그렇다’라고 응답한 대상자의 부담감의 평점이 2.57(표준편차0.33)이며 ‘그렇지 않다’라고 응답한 대상자의 평점은 2.27(표준편차 0.29), 또는‘잘 모르겠다’라고 응답한 대상자의 평점이 2.38(표준편차 0.22)로 나타나 ‘그렇다’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더 많은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우리 나라의 많은 기혼남녀들이 남아선호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남아선호의식으로 인하여 초래되는 성비불균형이 가져올 사회문제의 심각성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으나 대부분 개인적인 차원에서 받아들이고 있다. 또한 성비불균형해소를 위해서 사회구조적인 변화인 불평등을 해소해야 하며 남성의 의식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응답하고 있어 남성중심의 불평등의 사회구조가 여전히 존재하고 많은 기혼남녀들이 이를 느끼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그리고 우리 나라의 남아선호사상을 가진 많은 대상자들이 심리적 부담감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부담감이 해결되지 않고 지속되면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어 앞서 제시한 여러 가지 정서적인 문제를 일으키게 되고 안녕 감을 저하시켜 질적인 삶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남아선호사상은 해소되어져야 하며 이러한 남아선호사상을 해소할 수 있는 남아존중사상 자체의 성 의식의 변화가 필요하고 이러한 의식전환을 위한 교육 및 홍보의 구체적인 방안이 도출되어져야 하며 이러한 심리적 부담감을 가진 대상자의 간호중재전략이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1. 남아선호경향과 심리적 부담감을 파악할 수 있는 보다 신뢰성 높은 도구개발을 위하여 본 도구의 반복 사용과 수정보완작업이 계속 이루어져야한다. 2. 남아선호의식을 가진 사람들의 심리적 부담감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간호중재전략의 개발이 필요하다. 3. 우리 나라 국민들의 남아선호에 대한 의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간호학적인 측면에서의 구체적인 교육방안과 홍보전략이 필요하다. 4. 남아선호의 의식전환을 위한 제도적, 법적 측면에서의 다 학문간 접근이 필요하다. 5. 기혼남녀의 심리적 부담감에 대한 질적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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