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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민족주의를 통한 무용의 경향 연구

Title
1930년대 민족주의를 통한 무용의 경향 연구
Authors
이남영
Issue Date
1999
Department/Major
대학원 무용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data on the discussion of the present dance culture and dance, culture philosophy and to grasp the 1930s trends of dance culture by analyzing relationship between dance culture and nationalism-the representative ideology of the 1930s-in the 1930s. To analyze relationship between dance culture and nationalism. dance culture is divided into dancer, dance-ism, and dance criticism, and nationalism ideology is analyzed by the standards of first, autonomous un country and second, the emphasis of national subjectivity and global universality . First, in the nationalism ideology of autonomous nation, ① dance people show realistic works activities such as Bae gu-ja s anti-Japan movement, early Choi Seung-Hee, and Cho Taek-won s work. However, Choi Seung-Hee and Cho Taek-won in their late period left historical stain for their performance for Japanese emperial family which was against national demands in times of Japanese colonization. ② In dance-isms, dancer s comments on current events and non-professional dancer s folk art are included. Writings of dancers on current events lacked other s understanding and interest in spite of their reality-conscious work activities because dance was only starting to be recognized as art, so they led their dance-ism focusing on making recognize dance is a valuable field as culture. Non-professional dancers fork art-ism developed against Japanese distortion of our history, but it was criticized for its unrealistic character. ③ Dance critics approached the autonomous country of nationalism developing morality of art in the society. Second, when it comes to the emphasis of national subjectivity and global nationalism, recognition on Korean things was common in artists and intellectuals, and they joined the order of global universality based on it. ① Dance people were positive about subjectivity and universality based on Han Sung-Jun and Bae gu-ja who emphasized Korean things , and Choi Seung-Hee, Cho Taek-won s creation of chosun dance , but they had different approach ways. ② In dance-ism, dancers made an approach from universality to subjectivity, and non-professional dancers did a vice versa approach. This reveals the difference of dancer s subjectivity in the view of subjectivity of nationalism. ③ Criti ism on dance and dancers had a position that Korean(Chosun) dance should be the basis of creative activities, and emphasized Chosun spirit and National energy. This was suggested rather conceptually than as objective substance and existential analysis on Chosun . Therefore, this paper suggests the followings. ① We should emphasize the importance of dance appreciation so that they can understand dance art, and proper dance education should also follow. ② To make dance recognized as an art genre and culture, historical participation and creation should harmonize with each other. ; 한국에서 무용이 예술로써 인식되고 우리나라 사람이 무용활동을 본격적으로 한 시기인 1930년대의 무용과 1930년대 대표적인 사상이었던 민족주의 사상과의 관계성 연구를 통하여 그 당시 무용의 경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는 결국 현재의 무용 문화와 무용 문화 철학의 논의까지 확대되어 질 수 있는 자료로 제공하는데 있다. 1930년대 무용과 민족주의의 관계성을 분석하기 위해 무용은 무용가, 무용론, 무용 평으로 나누고 각각 민족주의 이념인 첫째 ‘자주적 민족 국가의 이념’과 둘째, ‘민족적 주체성과 세계적 보편성의 강조’라는 기준으로 각각 무용에 대입시켜 분석 해 보았다. 첫째 자주적 민족 국가라는 민족주의의 이념에서 ① 무용가의 활동은 배구자의 항일 운동과 초기 최승희, 조택원의 현실 의식적인 작품 활동이다. 그러나 후기 최승희와 조택원은 황국위문 공연이라는 작품활동을 하는데 이는 일제 식민지(植民地) 시기(時期)의 민족적 요구에 위배되는 행위로써 역사적인 오점을 남긴다. ② 무용론에서는 무용가의 시론, 소론적인 글과 비무용가의 향토예술론으로 나누고 있다. 무용가의 시론, 소론적인 글은 무용이 예술로써 인식되던 초기적인 단계였던 만큼 현실 의식을 내포하고 있는 작품 활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와 관심이 부족했던 민족에게 무용이 문화로써 가치를 가지는 분야임을 인식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무용론을 펴나갔다. 그리고 비무용가의 무용론은 향토예술론으로 일본의 역사 왜곡에 맞서 고증을 중심으로 전개 시켜 나아가지만 순수학문이라는 현실 도피적인 성격으로 비판을 받는다. ③ 무용 평 분야에서 활동하던 비평가들은 예술의 사회적인 ‘도(道)’의 입장으로 무용 평을 전개 시켜나간다. 이는 민족주의의 자주적 민족 국가라는 이념으로 활동 한 것이다. 그러나 다양한 무용 활동에 제약을 가하는 역할의 한 요소로써 추론해 볼 수 있다. 둘째 민족적 주체성과 세계적 보편성을 강조하는 이념에 있어서 일제 식민지기(植民地期)인 당시 민족적 주체성인 ‘조선적인 것’ 에 대한 인식은 예술가, 지식인 모두에게 나타나는 공통되고 특징적인 성향이었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보편성이라는 질서에도 동참했음을 알 수 있었다. ① 무용가는 ‘조선적인 것’을 기반으로 했던 한성준과 ‘조선무용의 창작화’를 기반으로 했던 배구자, 최승희, 조택원이 있다. ‘주체성과 보편성’의 이념에 대해선 긍정성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 이념에 대한 접근 방식의 차이는 있었다. ② 무용론에서 무용가는 보편성에서 주체성으로의 접근, 비무용가는 주체성에서 보편성으로 접근하는 성향적인 차이를 드러냈다. 이것은 민족주의의 주체성을 주도이념으로 하는 관점에서 무용인의 주체성은 그 성향적인 차이가 드러나는 것이다. ③ 무용 평은 민족적 주체성인 ‘조선적인 춤’을 기반으로 창작 활동을 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조선의 정신’과 ‘민족 정기’를 강조하였다. 이는 ‘전통’, ‘조선’에 대한 실재적인 분석과 객관적인 실체로써 무용 평에 제시되기보다는 관념적으로 제시되었다. 이는 1930년대 무용가의 ‘조선무용 창작화’에서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창작방법론의 부재라는 비판과도 상응하는 것이다. 전통에 대한 민족주의의 ‘민족정기’, ‘조선의 정신’의 해석에 의한 관념주의와 연관해서 생각 할 수 있다. 그래서 본 논문은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할 수 있다. ① 무용예술을 이해 할 수 있도록 사회 전반에 무용 감상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동시에 무용 수용력을 기르는 실재적인 무용교육이 필요하다. ② 무용이 하나의 예술, 문화로써 그 가치를 인정 받기 위해서 역사적 참여와 문화적 창조가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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