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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부양자의 부양부담에 관한 연구

Title
치매노인 부양자의 부양부담에 관한 연구
Authors
마범순
Issue Date
1998
Department/Major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Degree
Master
Advisors
김미혜
Abstract
The population of the old who have to be taken care of are getting increased as the life span of the contemporary people on average. The number of the demented is expected to be high, however, the problem of supporting, the old has been aired due to the tendency of nuclear family and woman s social participation. Unlike Western countries, the demented should be supported by his family in Korea since social service does not work well. Because of the peculiarity of dementia, retrogradable chronic disease, the degree of cognitive troublesome and 문제행동may be significant. The burden of the family is therefore getting much heavier since the demented have to be taken care of continuously. The burden of the family can affect the care giver and family s well-being. Elderly abuse and maltreatment, neglect, death can be caused, so the way to weather this crucial social issue has to be sought. To alleviate the burden, this social issue has to be dealt with in terms of the demented as well as the care giver. In addition, the intervention strategy against the changeable factor rather than hard to be changed one. In other words, I want to focus on the point that care giver s attitude, the change of cognition are able to be changed in explaining burden, to say nothing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haracteristic of dementia and burden. The perspective that the support by family, relative and community-based service enable the demented to reduce the burden, too. Therefore, the possibility of alleviate the burden by changeable factors will be discussed after the research many factors of the burden. Then the alternative for the burden will be discussed more. This study was done by the demented s care giver living in Seoul and Kyung-gi province. Because of the difficulty of selecting the demented s supporter, I visited day care center or short stay service where supporters have been there. This survey had done for about seven weeks, from on 25, September to 10, November, 1998. The 91 questionnaires were submitted back among 130 ones. The data were determined with descriptive analysis, correlation, regression analysis, factor analysis,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by SPSS WIN. The summary of thesis is as follows: 1. The characteristic of the demented and its burden This factor explains the burden most effectively. As the level of cognitive impairment is higher, the burden goes up and ADL was vice versa. 2. The characteristic of care giver and its burden As a result of the analysis of the correlation, degree of income, subjective economical status and health goes against the burden. The data by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s the care giver s health can explain with the burden rather than subjective economical status. It means that factors of subjective economical status and health felt by the care giver play an important role on the burden rather than objective one. 3. The coping strategy and the burden Among four types of coping strategy, the degree of the burden is getting increased in proportion to avoidance/evasive coping strategy. Most respondents used passive types of avoidance/evasive coping strategy. The lack of service which is actually helpful to deal with family affair and the family oriented-Korean traditional characteristic might be the major reasons. 4. The social support and the burden. The source of the social support can be explained better with the family s support to the burden rather than that of friend and community. Besides, the emotional support is more crucial than functional support. Therefore, the necessity of the interference to provide emotional compensation or consolation makes sense. 5. The burden is significantly affected by the relationship with the demented, the period of caring and sex while age was not influential. The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employed to determine the total effectiveness of the burden by each parameter. When the demented s peculiarity, the care giver s characteristic, the coping strategy and social support put together, the explanation of the burden can be successive. It was confirmed that the burden was effected not by one factor but all factors worked reciprocally. Not only the demented s characteristic and care giver s peculiarity, but coping strategy seems to make the burden less. The ADL and subject health condition affected by the parameter of social support enable the effectiveness to the burden less. Thus the interference which can be satisfied for the enhancement of emotional and implemental standard and can change coping strategy to settle down avoidance/evasive coping strategy is needed. The alternatives got from my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the respite service has to be activated as the common service to support the demented continuously by the maintenance of the care giver s health. Respite time is needed as well. Current day care center or short stay service is free to public assistance, thus the poor can not afford to do so. The discrepancy of the distribution of the service has to be settled down as well. Secondly, the development of the program for understanding fully on dementia, coping strategy and reuse of the source is urgent. The perfect understanding of dementia can prevent people from desperation. Thirdly, the program for social support is necessary. For example, the meeting with the dementia s family or self-help group, the program for counseling family affairs will pay. Fourthly, the cost on well fare system, nursing home and service fare by the hospital has to be considered again for the care giver. The solution such as subsidy for the utilization of the public service or deduction of tax has to be thought over and over again. Finally, the social atmosphere and the change of the cognition that this problem is not related with only the independent affair have to go each other to deal with the demented. ; 우리나라는 현재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보호를 필요로 하는 노인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에서의 유병율이 높은 치매노인의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노인을 보호해왔던 가족은 핵가족화, 여성의 사회참여 등으로 인해 부양기능이 약화되어가고 있어 노인의 보호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는 서구와 달리 의료 및 사회복지 서비스가 활성화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므로, 의존도가 높은 치매노인의 부양을 가족이 전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치매는 퇴행성 만성질환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치매정도가 심해질수록 인지장애 및 문제행동의 정도가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장기간동안 집중적인 보호가 요구되어 가족의 부양부담은 커지게 된다. 치매노인의 보호로 인한 가족의 부담은 부양자를 비롯한 가족전체의 안녕에 영향을 미치고, 치매노인의 보호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심하면 노인학대, 유기, 죽음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어 과중한 부양부담을 경감시키는 방안마련이 불가피하다. 부양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서는 부양부담의 문제를 치매노인의 측면에서 이해할 뿐만 아니라 보호를 제공하는 부양자의 측면에서도 다루어져야 한다. 또한 부양부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개입에 있어 변화가 어려운 요인들보다는 변화가 가능한 요인들에 대한 개입전략이 마련되어져야 한다. 즉, 부양부담을 설명함에 있어 치매질환의 특성과 부양부담간의 관계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부양상황에서의 중심역할자인 주부양자의 태도, 인식의 변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다루고자 한다. 또한 주부양자를 중심으로 한 가족, 친척, 지역사회의 지원이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자원으로서 활용가능하다는 점을 다루고자 한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부양부담에 미치는 영향요인들을 살펴보고, 변화가 가능한 요인들을 중심으로 부양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여 가족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서울, 경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치매노인의 주부양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매노인 부양자를 확보하는데 따르는 어려움으로 주간·단기보호소를 이용하거나 이용한 경험이 있는 부양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조사는 1998년 9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약 7주간에 걸쳐 실시되었다. 설문지는 130부를 배포하여 91부를 회수하였으며, 회수된 자료는 SPSS WIN를 사용하여 기술적 통계, 단순 상관관계 분석과 회귀분석, 요인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통계처리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치매노인 특성과 부양부담 부양부담을 설명하는 요인들 중 가장 높은 설명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기능장애수준이 높을수록 부양부담의 수준은 높아지며, 일상생활동작능력 수준이 높을수록 즉, 의존도가 낮을수록 부양부담의 수준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병기간은 부양부담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부양자의 특성과 부양부담 상관관계로 분석한 결과 소득수준, 주관적 경제수준, 부양자가 느끼는 주관적 건강상태 수준이 증가할수록 부양부담은 낮아지는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다중회귀분석결과에서 부양자의 주관적 건강은 주관적 경제수준, 소득수준보다 부양부담에 대해 설명력이 훨씬 높았다. 이는 객관적인 경제적 수준과 건강상태보다는 부양자가 어떻게 인지, 받아들이는가의 주관적인 경제적 수준, 건강상태가 부양부담에 대해 더욱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음을 나타낸다. 3. 대처전략과 부양부담 4가지 유형의 대처전략 중 회피/도피 대처전략, 퇴행적 대처전략을 많이 사용할수록 부양부담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대부분은 내면적, 소극적인 유형의 대처전략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가족문제가 가족 내에서 스스로 해결하려는 의식이 강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족중심의 폐쇄적 성격특성의 반영과 함께 현실적으로 가족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의 부족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론이 가능하다. 4. 사회적 지지와 부양부담 사회적 지지의 원천에 있어서는 친구 및 지역사회에 의한 지지보다 가족의 지지가 부양부담에 대한 설명력이 있으며, 기능적 지지보다는 정서적 지지가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족구성원들이 주부양자에게 노인부양에 대한 정서적 보상이나 위안을 많이 제공하도록 돕기위한 개입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5.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치매노인과의 관계, 부양기간, 성별이 부양부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학력, 연령의 영향력은 미미했다. 앞에서 살펴본 각 변수들이 전체적으로 부양부담에 미치는 종합적인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치매노인특성, 부양자 특성, 대처전략, 사회적 지지를 모두 투입했을 때 부양부담에 대한 설명력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부양부담을 설명함에 있어 한 요인에 의한 것이 아니라 모든 요인들의 상호적인 영향력에 의해 부양부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변화가 어려운 치매노인특성, 부양자 특성 뿐만 아니라 변화가 가능한 대처전략에 의한 설명력이 비교적 높아 부담수준을 낮출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수 있다. 사회적 지지변수의 투입시 일상생활동작능력과 주관적 건강상태의 부양부담에 대한 영향력이 낮아지는 결과를 산출하였다. 따라서 가족, 지역사회에 의한 정서적, 도구적 지지수준의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며 회피/도피, 퇴행적 대처전략의 사용수준을 낮추도록 대처전략을 변화시키는 개입이 필요하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제시되는 대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부양자들의 심신건강을 유지하여 치매노인을 지속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주·단기 보호 등의 휴식서비스가 보편적 서비스로 활성화되어져야 한다. 낮 또는 단기간 동안 치매노인에게 적절한 보호와 부양가족에게는 부양부담을 줄일수 있는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주·단기 보호서비스는 생활보호대상자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 장기간 동안 이용시 저소득층이나 중산층인 경우 경제적인 부담을 지니게 된다. 또한 지역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의 수가 고루 분포되어 있지 않아 서비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고루 분포된 균형적인 서비스 제공이 마련되어져야 한다. 둘째, 부양자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이해, 대처방식, 자원활용 등을 중심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되어져야 한다.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단편적 지식만을 지녀 조기진단과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하며, 치매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알려주어 부양자가 문제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자원을 활용하여 적절하게 대처해 나갈수 있도록 도와주도록 한다. 셋째, 사회적 지지의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이 요구된다. 사회적 지지의 개임을 위한 치매가족 모임 또는 자조집단, 가족상담의 프로그램 개발 등이 유용할 것이다. 넷째, 부양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비용증가를 억제하는 차원에서 재가복지서비스, 요양원이나 치매전문병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비용 등을 의료보험급여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는 공식적 서비스 활용을 위한 보조금의 지급 또는 세금공제 혜택의 지원책 개발이 필요하다. 다섯째, 치매노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양문제를 가족내의 문제로 간주하여 책임을 가족에게만 일임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가족이 적절한 부양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사회제도와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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