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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고정화-
dc.creator고정화-
dc.date.accessioned2016-08-26T02:08:51Z-
dc.date.available2016-08-26T02:08:51Z-
dc.date.issued1999-
dc.identifier.otherOAK-000000002210-
dc.identifier.urihttps://dspace.ewha.ac.kr/handle/2015.oak/192738-
dc.identifier.urihttp://dcollection.ewha.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2210-
dc.description.abstract본 연구의 주제는 조직에서 비서의 영향력 행위가 발생하는 사실에 대하여 영향력 행사의 대상이 되는 조직 구성원의 지각을 중심으로 그 유형에 대하여 살펴보는 것이다. 특히 한국 조직에서처럼 관료주의적 조직문화의 성향이 짙고 최고관리자의 권력이 상대적으로 매우 강한 상황에서는, 비서가 권력의 핵심에 위치한다는 이유로 자칫 직권남용이나 월권적 행태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비서가 최고관리자가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보좌하고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서 제공함으로써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는 조직운영의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바람직한 영향력의 행사방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의 방법은 영향력에 대한 사회과학적 이론을 고찰하고 비서학적인 접근을 통해 역할과 직무에 있어서 비서의 영향력에 대하여 살펴보고, 역사적으로 비서의 영향력 행사사례를 통해 긍정적인 기능과 동시에 부작용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 보았다. 그리고 실증적 연구를 위해 비서의 영향력 유형을 강제적, 보상적, 준거적, 전문적, 정보적, 관계적 유형의 6가지로 나누고 가설을 설정하였다. 실증 연구를 위해 비교적 다양한 조직과 여러 직위의 구성원들로 표본을 선정하고 152부의 사전조사를 거친 후 다시 개념적 타당성과 신뢰도가 확보된 문항을 구성하여 본 조사를 위한 설문지를 작성, 총 203부의 회수된 설문지를 바탕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가설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SPSS 통계 패키지의 빈도분석과 분산분석(ANOVA), 다변량 분산분석(MANOVA), 회귀분석(Regression Analysis) 등이 사용되었고, 분석을 통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 조직내 전체적인 비서의 영향력 유형은 정보적>전문적>준거적>관계적>보상적>강제적 유형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개인특성, 조직특성, 상황특성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다. 둘째, 비서의 영향력 유형은 조직 구성원의 영향력 지각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비서가 업무적으로 여러 부서와 긴밀하게 관련을 맺고 있으면서 동시에 이해대립에 있어서 조정역할을 수행하는데 발생하는 관계적 영향력의 유형이 영향력의 필요성에 대한 지각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실제로 가장 많이 행사되는 영향력의 종류는 정보적 유형으로 대부분의 구성원은 비서가 조직의 비밀이나 중요한 의사결정 사항을 많이 알고 있다는 것에서 영향력을 지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비서의 영향력에 대한 구성원의 지각태도는 부정적인 측면이 더 많이 나타났으며, 조직에 미치는 영향이 해롭고 실제적인 비서의 영향력 행위에 대하여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다만 전문적 유형의 영향력이 구성원의 긍정적인 지각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조직 구성원의 비서의 영향력에 대한 지각도에 있어서 조직형태와 직무공식화, 그리고 비서의 과업재량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정부(공무원)조직에서 비서의 준거적 유형이 높게 나타났고, 비서를 통한 직무공식화의 정도가 높은 상황에서는 강제적 유형이, 비서가 업무상 재량권을 많이 행사할 수록 보상적 유형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하여 본 연구가 시사하는 바는 개인적 차원으로 비서가 영향력 행위를 도모함에 있어서 강제적, 보상적 영향력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정적인 기능을 제거하고 정보적, 전문적, 준거적, 관계적 유형의 긍정적인 기능을 키워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조직적 차원에서는 관료적 문화를 척결하는 것과 구성원들의 비서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 This study was conducted in two research stages in order to investigate the types of secretary’s influence in Korean organizations. In the first stage, theoretical background including historical case study was analyzed and the results of this first stage highlighted the need for a new empirical analysis of secretary’s influence in the second stage. In the second stage, a survey research was implemented by using questionnaire which focused on the perception of organizational members through pretest. For this survey, the data were collected by 203 samples of Korean domestic and foreign companies as well as governmental organizations(public servants). Then the data were analyzed by SPSS Frequency, ANOVA, M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d the following findings. First, six types of secretary’s influence were classified as coercive, reward, referent, expert, informational and relational. The highest frequency type was informational influence. Second, perceptions of organizational members are negative for almost every types of secretary’s influence but only positive in the type of expert influence. In addition, organizational members perceive that the secretary’s expert influence is necessary for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Third, secretary’s influence was affected by organizational culture and situation. When the organizational culture is bureaucratic, the members perceive the coercive influence(inconvenience, disturbance) from the secretary. Also, in the organization where secretary has pervasive authorities, the members expect the reward influence(promotion, recommendation) to gain advantages. In conclusion, as was seen from the research finding, expert and informational influence are major types of secretary’s influence in Korean organizations. It is also necessary that bureaucratic culture has to be changed and organizational members have a new perspective on secretary’s influence.-
dc.description.tableofcontents논문개요 = vii Ⅰ. 서론 = 1 A. 문제의 제기 및 연구목적 = 1 B. 연구의 범위와 한계 = 2 Ⅱ. 영향력에 대한 이론적 고찰 = 4 A. 영향력의 개념 = 4 1. 유사 개념들과의 구분 = 4 2. 영향력과 조직내 정치행위 = 8 3. 영향력의 유형 = 9 B. 영향력의 행사 = 13 1. 영향력 행사의 목적 = 13 2. 영향력 행사의 방법 = 15 3. 영향력의 행사과정 = 17 C. 영향력에 대한 조직이론 = 18 1. 전략적 상황이론 = 18 2. 조직권력이론 = 19 Ⅲ. 영향력에 대한 비서학적 분석 = 21 A. 비서의 개념 = 21 1. 비서의 정의와 유형 = 21 2. 비서의 직무와 역할 = 23 B. 비서와 영향력 = 24 1. 비서의 고유임무와 한계 = 24 2. 비서의 영향력 행사 사례 = 26 C. 한국에서의 비서의 영향력에 대한 역사적 배경 = 28 1. 한국의 관료조직과 비서 = 28 2. 한국의 대통령제와 비서정치 = 30 3. 한국의 재벌그룹과 비서실 = 34 Ⅳ. 연구방법 = 36 A. 연구모형과 가설 = 36 1. 가설도출의 이론적 근거 = 36 2. 연구모형의 설계 = 41 3. 가설의 설정 = 42 B. 실증적 분석방법 = 45 1. 사전조사(Pretest) = 45 2. 측정도구의 선택 = 47 C. 자료수집 = 52 1. 타당성(Validity)과 신뢰도(Reliability) = 52 2. 설문지의 구성과 내용 = 54 3. 표본의 선정 = 55 Ⅴ. 검증·분석 = 57 A. 가설의 검증 = 57 B. 결과의 분석 = 68 Ⅵ. 결론 = 70 참고문헌 = 73 부록 - I = 77 부록 - II = 83 ABSTRACT = 87-
dc.formatapplication/pdf-
dc.format.extent3797154 bytes-
dc.languagekor-
dc.publisher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c.title한국에서의 공,사조직내 비서의 영향력 행사 유형에 관한 실증적 연구-
dc.typeMaster's Thesis-
dc.identifier.thesisdegreeMaster-
dc.identifier.major대학원 비서학과-
dc.date.awarded199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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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국제사무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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