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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몰입의 선행요인과 결과요인에 관한 연구 : 비서직을 중심으로

Title
경력몰입의 선행요인과 결과요인에 관한 연구 : 비서직을 중심으로
Authors
최윤아
Issue Date
1999
Department/Major
대학원 경영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Career commitment is becoming increasingly important in the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and shifting philosophies in employee-employer relationships. Career commitment among managerial and professional employees has been the subject of a number of research studies over a decade. Yet very little research has been conducted specifically on career commitment of secretaries. In response, this study focuses on the influence of personal factors and environmental factors on career commitment of secretaries. Personal and situational factors were examined as possible influencing variables on career commitment. Personal characteristics were comprised of locus of control and growth need strength. Situational characteristics included motivating job characteristics, role ambiguity, and role conflict. A descriptive, correlational survey design was used. Instruments were mailed and faxed to 294 secretaries from 102 companies. A 67 percent response rate was obtained. Following are the research model and hypotheses. Personal Factor - Locus of control ---------------------↓ - Growth need strength - Job satisfaction Career commitment ------> - Career Situational Factor withdrawal - Motivating job ---------------------↑ cognition characteristics - Role ambiguity - Role conflict Hypothesis 1. The more internal the locus of control is, the higher the degree of career commitment is. Hypothesis 2. The higher the growth need strength is, the higher the career commitment is. Hypothesis 3. The more motivating the job characteristics are, the higher the career commitment is. Hypothesis 4. The more the role ambiguity is, the lower the career commitment is. Hypothesis 5. The more role conflict there is, the lower the career commitment is. Hypothesis 6. The higher the career commitment is, the more the job satisfaction is. Hypothesis 7. The higher the career commitment is, the less the career withdrawal cognition is. Data were analyzed using Pearson product moment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es. Results suggested that growth need strength, motivational job characteristics, and role ambiguity predicted career commitment. Contrary to hypothesis 2, the growth need strength predicted negative career commitment. All predictors examined were not predictive of career commitment. Career commitment predicted job satisfaction and career withdrawal cognition among secretarial employees. The results of this study provide organizations with some implications: First, organizations should systemize secretarial jobs according to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 and the supervisor s role and career path in accordance with qualifications. Second, a job design that allows employees to exercise one s skill and ability and to experience responsibility and pride can result in positive career commitment among employees. ; 경영환경의 변화에 따라 경력개념이 변화하고 있다. 기업이 종업원을 보살펴 주고, 만족할 만한 업무수행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승진이 가능하였고, 일생 동안 한 직장에서 근무하였던 평생고용의 경력개념으로부터 종업원 스스로 경력에 책임을 지고, 승진을 하기 위해서는 탁월한 업무수행능력을 갖추고, 다양한 경험을 위해 여러 직장에서 근무해야 하는 인력개발의 경력개념으로 변화하고 있다. 조직몰입을 많이 하는 종업원은 업무성과가 좋고, 조직 목표를 잘 따르며, 이직의 가능성이 낮다는 여러 연구 결과에 따라, 조직몰입을 통해서 조직 구성원을 관리하였던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한 시기가 왔다. 조직과의 동일시를 통해서 종업원의 만족, 성과를 향상시키기 보다는 그들 스스로 경력개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줌으로써 개인과 조직 모두 유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조직 구성원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파악하고, 자신이 세운 경력 목표를 추구하는 경력과정에 있어서 먼저 경력분야에 대한 태도, 즉, 경력몰입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경력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과 결과요인을 비서직 종사자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나라 비서직의 경우, 여성인력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4년제 및 2년제 대학과 기타 교육기관 등에서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비서인력 양성의 취지로 교육, 훈련과정이 개설되어 많은 비서인력들이 배출되고 있다. 그리고, 1992년부터 노동부에서는 비서자격시험을 시행하는 등 전문직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부응하여 본 논문에서는 비서직 종사자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적 특성이 경력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경력몰입에 대한 선행연구를 토대로 하여 비서직 종사자를 중심으로 통제의 위치, 성장욕구 강도 등의 개인적 특성과 직무의 동기부여잠재력, 역할 모호성, 역할 갈등 등 상황적 특성이 경력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 한다. 둘째, 경력몰입의 결과요인에 대한 연구로서, 경력몰입이 조직 구성원의 직무만족과 경력변화인지에 대한 영향력을 실증적으로 분석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개인적 특성으로 통제의 위치와 성장욕구강도가 경력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통제의 위치는 경력몰입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성장욕구강도는 경력몰입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왔으나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가지고 있는 비서직이라는 경력에 대하여 자신의 성장욕구를 만족시키지 않는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비교적 우리나라 비서에게 주어지는 직무내용이 그러한 성장욕구를 만족시킬 수 없음을 반영하고, 비서직 종사자들은 현재의 비서직을 자신의 경력개발에 있어서 목표로 보는 것이 아니라 다음 경력 단계로 도약하는 수단으로 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에서는 기업의 특성과 상사의 역할에 맞는 비서업무를 체계화하고, 요구되는 자질과 경력에 따른 경력관리방안의 마련이 필요하다. 둘째, 직무의 동기유발잠재력, 역할 모호성, 역할 갈등과 같은 상황특성이 경력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직무의 동기유발잠재력이 클수록, 역할모호성이 작을수록 경력몰입이 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역할 갈등 변수는 경력몰입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즉,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직무가 조직 내 다른 구성원에게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고, 중요하며, 직무의 전반적인 범위에 대하여 책임을 갖고 직무수행에 있어서 독자적으로 자율성을 갖고, 일의 결과에 대하여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직무의 핵심차원이 고루 갖추어져 있고 그 정도가 충분히 커서 종업원을 내적 동기부여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면 경력몰입이 커진다는 결과인 것이다. 또한 자신이 조직 내에서 가지고 있는 역할에 대하여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있고, 올바로 이해하고 있을수록 경력몰입이 크다는 것이다. 이는 종업원이 가진 능력을 발휘하고 그 안에서 책임감, 보람, 자부심을 누릴 수 있도록 직무설계가 이루어지는 것이 조직 구성원의 긍정적 경력태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셋째, 경력몰입의 결과요인으로 직무만족과 경력변화인지에 대한 경력몰입의 영향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경력몰입은 직무만족에 긍정적 영향을, 경력변화 인지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종업원이 자신의 경력에 대해서 긍정적, 호의적 태도를 갖고 심리적 애착을 가지고 있다면 주어진 직무에 대해서 만족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직내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 직무환경 뿐만 아니라 경력에 대한 태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결과를 보여준다. 또한 경력에 대한 몰입이 클수록 현재의 경력을 다른 경력으로 바꾸고자 하는 의도가 작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경력변화 인지와 직무변화인지는 실제 이직에 대한 예측치로서, 경력관련 요인 가운데 경력몰입이 경력변화인지에 설명력이 높은 변수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비서직 종사자의 경력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직무의 동기부여잠재력과 역할 모호성이라는 것을 실증연구하였다. 이는 비서의 경력개발에 있어서 직무설계의 중요성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조직과 상사의 특징에 따라 비서의 업무내용과 요구되는 능력은 폭넓게 나타날 것이다. 이러한 업무내용을 체계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역할 모호성은 경력몰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종업원의 스트레스 관리는 직무차원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경력의 태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서, 조직 구성원에게 요구되는 역할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정기적인 확인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비서직의 경우, 비서 본인과 상사가 가지고 있는 역할 기대의 일치점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경력몰입의 결과요인으로 직무만족과 경력변화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연구하였다. 경력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갖고 동기부여 정도가 클수록 직무만족을 하고 타 경력변화로 옮길 의도가 작음을 알 수 있다. 경력주체자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경력개발은 해당 경력분야와 조직에 유능하고 잠재력있는 인적자원을 보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갖는다. 본 연구의 한계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경력과 경력몰입은 비교적 장시간에 걸쳐 형성되는 것이므로 종단연구가 아닌 횡단연구를 통해 선행요인과 결과요인을 밝히는 것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경력몰입은 현재의 태도와 행동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미래의 태도와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을 갖고, 비교적 장기간에 걸쳐 그 효과가 나타나므로 종단적 연구를 수행할 때 의미있는 결과가 나올 것이다. 둘째, 비서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료수집을 하여 연구결과를 다른 직종에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있다. 다양한 직종을 대상으로 경력몰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변수에 대한 실증연구가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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