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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성과 실직자의 심리상태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Title
종교성과 실직자의 심리상태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Authors
박혜정
Issue Date
1999
Department/Major
대학원 사회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his study examines how the religiosity affects the unemployed which was in terms of the reactions after the unemployment, produced recently under the current Korean economic crisis. The study has examined differences in their reactions after the unemployment depending on the religiosity. The scope of "the religiosity" has been limited to "religious affiliation," which distinguishes only those who do or do not have a religion; and "religious orientation," which discerns intrinsic and extrinsic orientated religiosity. Also, "reactions after the unemployment" have been limited to three areas: (1) "psychological distress" that shows the anxiety and depression due to the unemployment, (2) "economic outlooks," and (3) "attitudes toward re-employment." To see the effects of the religiosity more clearly, a self-esteem and social support, two variables that can affect the religiosity and act as the buffer for stress in the event of the unemployment, have been controlled. Such personal characteristics as subject s sex, age, level of education and income, and economic difficulty during and duration of the unemployment have been controlled. Four hundred and twenty five people living in Seoul who have been out of a job for no more than sixteen months have been surveyed. They have been divided into two groups: one with, and the other without religious affiliation. From the group of two hundred and ninety people with religious affiliation, the level of religiosity could be determined. The other one hundred and thirty five people served as a control group. The association between variables was verified through the t-test and correlation analysis. To determine the independent effects of each variable, the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was conduct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To determine the effects of religious affiliation, mean values of reaction to the unemployment were compared between the two groups. As the result, the psychological status of the group with religious affiliation appeared less negative. In terms of the economic outlooks and attitudes toward re-employment, the same group showed more positive attitude. 2. The religious involvement and religious orientation seemed to be significant which affect the reaction after the unemployment. The more religiously involved, the less negative was the psychological distress, and the more positive were results both in terms of the economic outlook and attitude toward re-employment. In terms of the religious orientation, the more intrinsically oriented the religiosity, the more the psychological distress decrease. But the more extrinsically oriented the religiosity, the more it increased. In other words, the more a subject sought to find a comfort In religion, the less he felt anxious. And the more he sought a social relationship through religion, the more he felt depressed and anxious. Moreover, in intrinsic and extrinsic oriented the religiosity, the more positive were attitudes. 3. Comparing the degree of effect of self-esteem and social support to that of the religiosity, the most influential variables were a social support on the psychological distress, and the religiosity on economic outlooks, respectively. In terms of attitudes toward re-employment, the self-esteem was the most influential. Certain steps of the multiple regression process appeared cases where the effects of self-esteem became no longer significant. This study shows that the religiosity results in buffering the psychological distress incident to the unemployment, and in affecting more positive attitudes. However, in comparing the effect of religiosity with other variables, effects of self-esteem and social support are also very significant.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spiritual and social supports must be strengthened more through organizations in order to buffer the psychological distress and affect more positive attitudes for the unemployed. Through such a social and spiritual support, the religiosity, and self-esteem and social support can mutually reinforce each other. Furthermore, a religion can play a more active role in helping the unemployed. ; 본 논문은 최근 한국의 경제위기 상황에서 대량 발생한 실직자들이 실직 이후에 보이는 반응에 있어서, 종교는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종교성에 따른 실직 이후의 반응의 차이를 보았다. 종교성 의 영역은 종교의 유무로 나눈 신봉종교 , 공적·사적 종교성과 주관적 종교성을 포함한 종교적 몰입도 와 본질적/ 비본질적 종교성으로 분류할 수 있는 종교적 동기(성향) 로 제한하였다. 실직이후의 반응 역시 세 영역으로 분류하였으며, 실직으로 인해 느끼는 불안과 우울감을 볼 수 있는 부정적 심리상태 와 실직한 뒤의 태도로는 경기전망 과 재취업에 대한 태도 를 보았다. 또한 종교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긴장을 완화하고 개인의 태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원의 두 변인과 성, 연령, 학력, 수입, 실직 이후의 경제적 어려움과 실직 후 경과한 기간과 같은 개인적 특성들을 통제하여, 종교성의 영향력을 보다 명확히 보고자 하였다. 실직 당시로부터 경과한 기간이 16개월 이내인, 서울에 거주하는 425명의 실직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이들을 종교유무에 따라 두 집단으로 나누어 종교가 있는 290명의 실직자들을 통하여 종교성의 정도를 볼 수 있었고, 종교가 없는 135명은 비교 집단으로 이용했다. 변인들간의 관련성은 t-t?St, 상관관계분석 등으로 검증하였고, 각 변인들의 독립적인 영향력을 보기 위하여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신봉종교의 영향력을 보기 위하여, 종교가 있는 집단과 없는 집단으로 나누어 실직에 대한 반응의 평균값을 비교한 결과, 종교가 있는 집단의 심리상태는 덜 부정적으로 나타났으며 경기전망과 재취업에 대해서는 종교가 있는 집단이 더욱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2. 종교적 몰입도와 종교적 동기(성향)는 실직 이후의 반응에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종교적으로 몰입할수록, 심리상태는 덜 부정적이고 경기전망과 재취업에 대한 태도는 모두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종교적 동기에 있어서는 본질적 종교성이 클수록 부정적 심리상태는 감소했으나 비본질적 종교성이 클수록 부정적 심리상태는 증가하였다. 다시 말해 종교로부터 위안을 추구할수록 우울과 불안을 덜 느끼고 있었으며,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종교를 가지는 성향이 강할수록 우을과 불안은 증가하였다. 그리고 경기전망 및 재취업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는 본질/비본질적 종교성의 차이는 없었으며, 본질적 종교성향이 클수록 긍정적 태도를 보였다. 3. 자아존중감, 사회적 지원의 영향력과 종교성의 영향력의 크기를 비교해 보면, 부정적 심리상태에 있어서는 사회적 지원이, 경기전망에 있어서는 종교성이 가장 영향력 있는 변인으로 나타났으며, 재취업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는 자아존중감의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단계별로 중다회귀분석하는 과정에서 자아존중감의 영향력이 더 이상 유의하지 않게 변하는 경우가 부분적으로 나타났다. 개인적 특성들 중에서는 실직 이후의 경제적 어려움이 부정적 심리상태에 비교적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종교가 실직자들이 실직한 후에 보이는 부정적 심리상태를 완충해 주며, 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데 영향력이 있다는 결과를 입증하였다. 그러나 다른 변인들과 종교성의 영향력을 비교해 볼 때, 자아존중감이나 사회적 지원의 영향력 역시 매우 유의하게 나타나며, 이 변인들과 종교성은 상호 관련되어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실직자들의 부정적인 심리상태를 완화하고 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자아존중감 ·사회적 지원·종교의 영향력이 모두 중요하므로, 종교 조직을 통한 영적(spiritual), 사회적(social) 지원이 보다 강화되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해 준다. 이를 통하여 자아존중감이나 사회적 지원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종교가 보다 적극적으로 실직자들을 돕는데 큰 몫을 담당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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