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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김보형-
dc.creator김보형-
dc.date.accessioned2016-08-26T02:08:26Z-
dc.date.available2016-08-26T02:08:26Z-
dc.date.issued1999-
dc.identifier.otherOAK-000000002071-
dc.identifier.urihttps://dspace.ewha.ac.kr/handle/2015.oak/192477-
dc.identifier.urihttp://dcollection.ewha.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2071-
dc.description.abstract본 연구는 IMF 경제위기 이후 가정 내 경제적 상황의 변화와 부모의 인성 특성 및 우울감 그리고 부모의 양육태도간의 관계를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가정 내 경제적 상황의 변화를 수입의 변화, 직업의 변화, 생활의 변화 지표로 분류하였다. 이러한 경제적 상황과 부모의 인성특성 및 우울감과 부모의 양육태도간의 관계를 알아보았고, 이들 각각이 부모의 양육태도간의 관계에 대해 인성특성의 중재효과 및 우울감의 매개효과를 알아보았다. 연구대상은 경기도에 위치한 중학교 1,2,3학년 아동들과 그들의 부모들로서 총 487가정이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경제적 상황에 관한 척도는 Lempers(1989)의 Economic Hardship Questionaire 이며, 부모의 양육태도는 Lempers(1989)가 구성한 문항을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부모의 인성특성 척도는 Eysenck와 Eysenck(1975)가 개발한 척도를 이현수(1985)가 재구성한 것을 사용하였고, 부모의 우울감은 Radloff(1977)의 CES-D를 안귀여류(1988)가 번안한 척도를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Pearson의 상관관계, 중다회귀분석, 이원변량분석, 경로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신뢰도를 산출하기 위해 Cronbach s α값을 산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아버지가 외향성일수록 아버지의 애정적 양육태도는 높았으며, 직업의 변화와 우울감이 클수록 아버지의 애정적 양육태도는 낮았다. 또한, 아버지의 애정적 양육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직업의 변화와 아버지의 외향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어머니의 우울감이 클수록 어머니의 거부·비일관적 양육태도는 높았으며, 어머니가 외향성일수록 어머니의 애정적 양육태도는 높았으며, 어머니의 우울감이 적을수록 어머니의 애정적 양육태도는 높았다. 또한, 어머니의 거부·비일관적 양육태도에는 우울감 만이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2) 아버지의 애정적 양육태도는 수입의 변화와 아버지의 인성특성간의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나, 수입의 감소가 있는 가정의 아동은 아버지의 인성특성이 외향성인 경우에 아버지의 양육태도를 더 애정적으로 지각했다. 반면, 어머니의 애정적 양육태도는 직업의 변화와 어머니의 인성특성간의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나, 직업의 변화가 있는 가정의 아동은 어머니의 인성특성이 내향성인 경우에 어머니의 양육태도를 더 애정적으로 지각했다. 3) 어머니의 우울감은 30%이상의 수입감소와 어머니의 거부·비일관적 양육태도 사이에서 매개역할을 하였다. 즉, 수입의 30%이상 감소는 어머니의 거부·비일관적 양육태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어머니의 우울감을 매개로 어머니의 거부·비일관적 양육태도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첫째, 경제적 어려움과 인성특성은 아버지의 양육태도에 영향을 미쳤고, 어머니의 경우는 우울감이 어머니의 양육태도에 영향을 미쳤다. 둘째, 부모의 인성특성은 경제적 상황과 부모의 양육태도의 관계에 대해 중재변인으로 작용하였다. 셋째, 우울감은 경제적 상황과 어머니의 양육태도 사이에서 매개효과를 나타낸 반면, 아버지의 양육태도에서는 매개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경제불황 상황과 부모의 양육태도간의 관계에 대해 부모의 인성특성 및 우울감의 역할을 규명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이 부모의 양육태도에 미치는 영향은 어머니와 아버지에 따라 다를 뿐 만 아니라 모든 보모들에게 동일하지 않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 This study deals with effects of family economic hardship on parenting in families suffering from economic crisis in Korea.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economic hardship, parent’s personality, and depression on parenting. The subjects were 487 seventh to ninth grade children and their parents in Keoung-ki provinc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questionnaires. Children were responded to the items relating to perceived parental attitudes such as authoritarian/inconsistent and warm/nurturing attitudes. Parents were asked to respond to the items on extrovert·introvert personality and depression. In addition mothers were asked to respond to the items on economic hardship of their families. The data were analyzed through Pearson’s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two-way ANOVA and Path analysis. The main results were as follows: 1) Fathers’ stable job condition and extraversion had significant effect on paternal warm/nurturing attitudes, whereas mothers’ depression had significant effect on maternal authoritarian/inconsistent childrearing attitudes. 2) Children from which family experienced severe income loss perceived father’ childrearing attitudes as more warm/nut rant when fathers had extrovert personality. On the other hand, warm/nurturing childrearing attitudes perceived by children under the worse paternal working condition were found for mothers who had introvert personality. 3) The impacts of family income loss on mathers’ authoritarian/inconsistent childrearing attitudes were further exacerbated by its indirect effect through the maternal depress. But, no indirect effects of economic hardship were found for fathers’ childrearing attitudes. It was concluded that the effects of economic hardship on parenting were mediated through mothers’ depression, while moderated by father’ personality.-
dc.description.tableofcontents논문개요 = vii Ⅰ. 서론 = 1 Ⅱ. 이론적 배경 = 5 A. 생태학적 관점 = 5 B. 선행연구 고찰 = 6 1.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부모의 심리적 변화 = 6 2. 경제적 어려움과 부모의 양육태도 = 8 3. 경제 불황의 상황에서 부모의 양육태도와 관련된 변인 = 10 (1) 부모의 인성특성 = 11 (2) 부모의 우울감 = 14 C. 연구모형 및 연구문제 = 17 1. 연구모형 = 17 2. 연구문제 = 18 3. 용어의 정의 = 18 Ⅲ. 연구방법 = 20 A. 연구대상 = 20 B. 측정도구 = 22 1. 가정내 경제적 상황의 변화에 대한 척도 = 22 2. 부모의 양육태도 척도 = 24 3. 부모의 인성특성 척도 = 25 4. 부모의 우울감 척도 = 26 C. 자료수집 절차 = 27 D. 자료분석 = 28 Ⅳ. 결과 및 해석 = 29 A. 경제적 상황, 부모의 인성특성, 부모의 우울감과 부모의 양육태도와의 관계 = 29 B. 경제적 상황과 부모의 양육태도간의 관계에서 부모의 인성특성의 중재효과 = 31 C. 경제적 상황과 부모의 양육태도간의 관계에서 부모의 우울감의 매개효과 = 37 Ⅴ. 논의 및 결론 = 43 참고문헌 = 51 (부록 I ) = 59 (부록Ⅱ) = 62 (부록Ⅲ) = 67 ABSTRACT = 71-
dc.formatapplication/pdf-
dc.format.extent2733102 bytes-
dc.languagekor-
dc.publisher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c.title경제불황 상황이 부모의 양육태도에 미치는 영향 : 부모의 인성특성 및 우울감의 역할-
dc.typeMaster's Thesis-
dc.identifier.thesisdegreeMaster-
dc.identifier.major대학원 가정관리학과-
dc.date.awarded199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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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소비자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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