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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애착 및 우정관계와 또래괴롭힘간의 관계

Title
청소년의 애착 및 우정관계와 또래괴롭힘간의 관계
Authors
신재은
Issue Date
1999
Department/Major
대학원 가정관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의 주목적은 청소년의 애착 및 우정관계와 또래 괴롭힘 간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또래 괴롭힘에 대한 청소년의 애착과 우정관계의 상대적 영향력 및 상호작용효과를 탐색하였다. 본 연구는 Armsden과 Greenberg(1987)의 청소년기 대상의 Inventory of Parent ad Peer Attachment(IPPA), Ladd와 동료들(1997)의 우정관계 척도, 그리고 Perry와 동료들(1988)의 또래 괴롭힘 척도(자기보고, 또래보고)를 근거로 하여 제작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426명(남학생:210명, 여학생:216명)의 남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애착 점수를 이용하여 애착과 또래 괴롭힘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남학생의 경우, 아버지, 어머니에 대한 애착과 자기보고에 의한 또래 괴롭힘 간에 유의한 관련이 있었으나 여학생의 경우에는 아버지에 대한 애착만이 자기보고에 의한 또래 괴롭힘과 유의한 관련을 보였다. 즉, 남학생의 경우는 아버지, 어머니에 대한 애착이 안정적일수록 그리고 여학생의 경우에는 아버지에 대한 애착이 안정적일 수록 또래 괴롭힘을 덜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친구수와 가장 친한 친구 유무에 의해 측정된 우정관계와 또래 괴롭힘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남녀학생 모두 친구 수는 자기보고, 또래보고에 의한 또래 괴롭힘과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 즉, 친구의 수가 많을수록 청소년은 또래 괴롭힘을 덜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가장 친한 친구 유무에 따른 또래보고에 의한 또래 괴롭힘은 남학생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어, 가장 친한 친구가 있을 때, 남학생은 또래 괴롭힘을 덜 당하는 것으로 또래에 의해보고 되었다. 셋째, 애착과 우정관계가 자기보고에 의해 평가된 남학생의 또래 괴롭힘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 본 결과, 어머니에 대한 애착의 영향력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의 또래 괴롭힘 경험에 대한 애착과 우정관계의 상호작용효과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남학생의 경우에서만 아버지에 대한 애착과 어머니에 대한 애착 각각은 가장 친한 친구 유무와 상호작용효과를 나타내어 아버지, 어머니에 대한 애착이 낮은 경우에는 가장 친한 친구가 있는 경우에 그렇지 못한 경우에 비해 자신이 또래 괴롭힘을 덜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그러나 아버지, 어머니에 대한 애착이 높은 경우는 가장 친한 친구 유무에 따라 또래 괴롭힘 경험에 거의 차이가 없었다. 여학생의 경우는 이러한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학교생활의 부적응을 나타내는 또래 괴롭힘에 대해 전생애적으로 지속되는 부모-자녀간의 정서적 유대인 애착과 청소년기에 특히 부각되기 시작하는 우정관계를 동시에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결과, 부모에 대한 애착과 우정관계는 또래 괴롭힘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남학생의 또래 괴롭힘에 대해 어머니에 대한 애착이 가장 영향력이 높은 변인이며, 애착과 우정관계의 상호작용효과를 밝힘으로써 청소년기 또래 괴롭힘 경험에서 어머니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The main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 between attachment, friendship and peer victimization in adolescents. The best predictor of peer victimization and interaction effect of attachment and friendship on peer victimization was also explored. The subject were 426 2nd-grade junior high school students (210 boys and 216 girls), and completed three kinds of questionnaires such as Arms den and Greenberg’s (1987) Inventory of Parent and Peer Attachment (IPPA), Ladd et al.’s (1997) friendship inventory, and Perry et al.’s (1988) Peer Nomination Inventory (PNI). The major results of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While attachment to fathers and mothers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peer victimization rated by adolescents themselves in boy, attachment to fathers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peer victimization rated by adolescents themselves in girls. That is, the higher their attachment was, the less peer victimization adolescent boys experienced. And the higher their attachment to their father was, the less peer victimization adolescent girls experienced. 2. The number of friends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peer victimization both in boys and girls. The more friends they had, the less peer victimization they experienced. Peer victimization varied as a function of the presence of a best friend only in adolescent boys: Those having a best friend were rated by peers to experience less peer victimization. 3. Attachment to mothers had the relatively higher influence on peer victimization than attachment to fathers and friendship for boys emphasizing the crucial role of attachment effect of attachment and friendship on peer victimization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ly only for boys. When their attachment was high, there were little differences in peer victimization as a function of the presence of a best friend. There was no interaction effect for adolescent 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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