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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 국어의 이중모음 연구

Title
15세기 국어의 이중모음 연구
Authors
조경하
Issue Date
1999
Department/Major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15세기 국어의 이중모음에 대한 전반적인 고찰을 목표로 한 본고는 이중모음의 해석에 있어서 일관성 있고 논리정연한 체계의 수립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음운 체계와 음운 현상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사고를바탕으로 전개되었다. Ⅰ장에서는 연구사 검토를 통해 문제를 제기하고 본고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Ⅱ장에서는 15세기 국어의 이중모음의 유형을 분류하고 음절 부음에 대한 음운론적인 해석을 내리기 위한 부분이다. 이중모음이란 음절핵의 구조가 복합적인, 음절주음과 음절부음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단위를 말하는 것으로 개념을 정의하고, 음절부음이 음절주음의 앞에 오는 유형인 상향 이중모음과 그 반대의 경우인 하향 이중모음의 음절부음의 음성적인 특징을 고려하여 15세기 이중모음에 대한 해석에 밑바탕을 이루었다. 훈민정음의 기술을 바탕으로 이중모음의 목록을 확정하고 음운론적 해석을 시도한 바, 상향 이중모음의 부음은 모음충돌에서 회피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기능을 통해 활음 [j]로 설정하고 하향 이중모음의 부음은 모음의 연결에서 단모음과 동일한 기능을 하는 점과 통시적 변화를 고려하여 모음적 음절부음 [i]로 인식하였다. 한편, Ⅲ장에서는 음소의 연결에서 이중모음이 형성되는 과정에 작용하는 제약에 관심을 두고 음소 연결에서의 제약이 어느 층위에서 작용하는 것인가를 고찰하였다. 이때 음절을 기술의 중요한 단위로 사용한 것은 이중모음화가 발음을 편하게 하려는 기제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면 이는 표면음성제약에 해당하고 음절 역시 발화의 최소 단위로서 표면음성제약과 연관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15세기 국어의 j계 상향 이중모음은 선행자음에 제약이 없이 연결이 자유로우나 w계 상향 이중모음은 분포에 제약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형태소 내부에서는 모음의 연결제약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형태소 결합에 작용하는 모음연결의 제약은 음절연결제약으로 규정하고 이중모음화와 관련하여 어떤 음절의 연결에 제약이 있는가를 살핀 바 ‘i’로 끝나는 개음절 어간이 모음어미 ‘-아/어, -오/우’와 결합할 때, ‘o, u’로 끝나는 개음절 어간이 어미 ‘-아/어’와 결합할 때, 모음 어간이 모음 ‘이’와 결합할 때 제약이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제약은 음운 규칙의 적용으로 해소되어 자연스러운 음절연결을 가져 오게 된다. 형태소의 결합에서 음절의 연결제약으로 인해 이중모음이 만들어지는 활음화, 활음삽입, 하향 이중모음화를 이중모음화라 하고 이중모음화의 적용 모습을 예로 제시하였다. Ⅳ장에서는 이중모음화의 적용에 예외처럼 보이는 형태들을 음운규칙에 작용하는 비음운론적 제약으로 보았다. 파생에서 활음화, 활음삽입이 일어나지 않는 것과 ㄱ탈락이 일어난 형태들에 음운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 점들을 단어의 형성과 관련하여 파악하고 이에 작용하는 비음운론적인 제약으로 형태·통사론적인 제약 외에 어미 형태소의 의미론적인 제약으로 예외의 존재를 설명하는 방식을 취하게 된다.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iscribe diphthongs of Korean in the 15th century. In chapter Ⅰ, the preceding studies on this subject are reviewed. In chapter Ⅱ, diphthongs classified into two series according as which non-syllabic sound. A diphthong consists of two segments which occur in the same syllable, the tongue moving smoothly from one position to the other without hiatus. Jeung-Sung explained in Hunmin-Jeongeum means a syllabic peak including diphthongs as well as simple ones. A diphthong is defined as a complex nucleus, that is, a sequence of non-syllabic and syllabic segments. A non-syllabic segment coming before syllabic one is called a ‘rising diphthong’, and a non-syllabic segment coming after syllabic one is called ‘falling diphthong’. The gliding sound [j] and [w] (non-syllabic of rising diphthong) were realizations that preceded vowels with an extremely short glide, thus becoming [-consonantal, -syllabic]. The non-syllabic precedes the syllabic that is called ‘起於ㅣ’ sound (Its sound that starts at [i] and moves in the direction of ‘o, a, u, θ’ etc.) as ‘ㅛ, ㅑ, ㅠ, ㅕ’ were glide /j/ and the sound which precedes the syllabic ‘二字合用者’ like ‘ㅘ, ㅝ’ were glide /w/. The non-syllabic comes after the syllabic that is the sounds ‘ㅣ相合者’ like ‘ㅐ, ㅔ, ㅚ, ㅟ, ㆎ, ㅢ’ were simple vowel /i/ s positional variant [i]. The diphthong system of Hunmin-Jeongeum cannot be included ‘ㅣ[jΛ]’ and ‘ㅢ[ji]’ but they were existed in some dialects. The diphthong /wi/ is presumed by the changed form ‘-디위’ of the adverbial ending ‘-디 ㅸⅠ’. /wi/ appears in the special phonetic environment where interventions of ‘ㅸ’ between palatal vowel /i/ occur. Chapter Ⅲ deals with the constraints of diphthongization. The sounds /j/, /w/ were used in order to avoid hiatus, the sequence which has not a non-syllabic segment between two syllabic segments imposes a heavy burden on a speaker. Such sequences are avoided by phonological rules conspiring to satisfy the sequential constraint of vowels. There are ‘glide formation’ (ex : kiri + θ → kirjθ), ‘glide insertion’ (ex : turi + θ → turijθ), ‘falling diphthongization’ (ex : sjo + i → sjo?). Phonological rules are applied to syllable structure which is permitted in 15th century. In chapter Ⅳ, I consider a matter in non-phonological constraints of diphthongization. Derivation differ from inflection not make application of phonological rules i.e. glide formation, glide insertion. Chapter Ⅴ is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I present the summary of this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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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국어국문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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