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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가정 청소년의 자립준비에 관한 연구

Title
빈곤가정 청소년의 자립준비에 관한 연구
Authors
김희성
Issue Date
2002
Department/Major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Degree
Doctor
Advisors
강철희
Abstract
본 연구는 빈곤가정 청소년들이 앞으로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현재의 자립준비가 중요할 수 있다는 것에 관심을 두고, 이들 청소년의 자립준비를 예측하는 요인들의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특히 빈곤가정 청소년의 자립준비를 설명함에 있어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에 초점을 두고 빈곤가정 청소년 관련 요인들이 임파워먼트를 통해 자립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와 이들 요인들의 직접효과를 조사하였다.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어서는 임파워먼트의 전체적인 매개효과 뿐만 아니라 개인내적, 대인관계, 정치·사회 임파워먼트의 하위 영역별로 세분화하여 검증하였다. 빈곤가정 청소년 관련 요인으로 장래계획, 가족관계, 친구관계, 성적, 경제적 상황인식, 폭력경험, 직업교육 이용,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정도를 사용하였고, 자립준비는 사회성, 직업준비 및 가치관, 생활관리, 자립의지의 다차원적 측면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연구질문은 "빈곤가정 청소년 관련 요인과 자립준비의 관계에 있어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는 어떠한가"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빈곤가정 청소년 2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임파워먼트의 결과를 측정하기 위해 개인내적 임파워먼트 척도, 대인관계 적절성 평가도구, 정치·사회 임파워먼트 척도를 사용하였고, 자립준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사회성, 일에 대한 태도척도, 직업준비척도, 생활관리 척도, 자립의지 척도를 사용하였다. SPSS/PC+ 10.0을 이용하여 수집된 자료에 대한 기술적 통계 분석을 하였고, AMOS 4.0을 이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과 구조 방정식 모형을 통해 본 연구의 가설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임파워먼트 모델에서 자립 준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변수는 사회복지 서비스 이용정도와 폭력경험이었다. 폭력경험의 경우는 폭력경험의 종류가 많을수록 자립준비가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전체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를 통해 자립준비에 간접영향을 주는 변수는 장래계획, 가족관계, 친구관계, 성적, 조직참여 정도였다. 이와 같은 변수들은 임파워먼트의 경로를 거쳐 자립준비에 영향을 주는 것을 나타내는 것으로, 자립준비와 이들 변수 관계에서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가 상당히 중요함을 입증한 것이다. 둘째, 임파워먼트의 하위 영역별로 모델 적합도를 비교해 보면, 대인관계 임파워먼트의 모델 설명력이 다른 하위영역의 임파워먼트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개인내적 임파워먼트 모델에서 자립준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변수는 사회복지 서비스 이용정도와 조직 참여정도 였다. 그리고 개인내적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를 통해 자립준비에 간접효과를 미치는 변수로는 가족관계, 친구관계, 성적이었다. 이는 빈곤 가정 청소년들의 가족관계, 친구관계, 성적이 개인내적 임파워먼트의 경로를 거쳐 자립준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힌 것으로, 자립준비와 이들 변수 관계에서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를 입증한 것이다. 넷째, 대인관계 임파워먼트 모델에서 자립준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변수는 사회복지 서비스 이용정도와 폭력경험으로 나타나 전체 임파워먼트 모델에서와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또한 대인관계 임파워먼트를 매개로 하여 자립준비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장래계획, 가족관계, 친구관계, 성적, 조직참여 정도였다. 이는 이 변수들이 자립준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빈곤 가정 청소년들에서 대인관계 임파워먼트 경로를 거쳐 자립준비에 영향을 주는 것을 밝힌 것으로, 자립준비와 이들 변수 관계에서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를 입증한 것이다. 다섯째, 정치·사회 임파워먼트 모델에서 자립준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변수는 경제적 상황인식과 사회복지 서비스 이용정도로 나타났다. 특히 가정의 경제적 상황에 대한 인식은 유일하게 정치·사회 임파워먼트 모델에서만 직접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정치·사회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를 통해 자립준비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장래계획, 가족관계, 친구관계, 성적, 조직참여 정도였다. 이는 이들 변수들이 빈곤 가정 청소년들에서 정치·사회적 임파워먼트의 경로를 거쳐 자립준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밝힌 것으로, 자립준비와 이들 변수 관계에서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를 입증한 것이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빈곤가정 청소년 관련 요인들이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를 통하여 자립준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사회복지 실천에 있어서 임파워먼트의 실천을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에 관한 논의를 가능하게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자립준비에 대한 사회복지 서비스의 직접효과가 밝혀졌는데 이는 사회복지 서비스의 확대와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직업준비 교육의 이용정도는 자립준비나 임파워먼트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직업준비 교육의 개선책과 함께 빈곤가정 청소년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와의 연계를 제시해 볼 수 있다. 가족관계, 친구관계, 성적의 변수는 임파워먼트의 과정을 거쳐 자립준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이들 요소들과 관련된 사회복지 서비스간 연계와 서비스의 통합화를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빈곤가정 청소년 관련 요인과 자립준비의 관계에 있어서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 기능을 밝혀냄으로써 임파워먼트의 매개기능을 이론화하는데 실증적 기초를 제공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 사용된 자립준비와 임파워먼트의 척도는 정교한 개념의 형성과 척도를 개발하는데 중요한 근본 토대가 될 것이다. ; This study was motivated from the proposition that readiness for self-sufficiency is important for future independent life of poor adolescents. This study focused on analyzing the effect of empowerment as a mediator as well as analyzing the effects of predictive factors of readiness for their self-sufficiency. In examining the mediator effect of empowerment, its total effect was examined and its sub-category effects(intrapersonal, interpersonal, and sociopolitical empowerment) were also examined. As predictors on adolescents readiness for self-sufficiency, future plan, family relations, peer relations, academic performance, recognition of financial situation, experience of violence, use of vocational training, and use of social welfare services were included. Readiness for self-sufficiency was operationalized to include multiple dimensions of sociability, readiness for job, values concerning the career, life management, and will for self-sufficiency. For conducting this study, a survey method was used on 240 poor adolescents residing in Seoul. In order to measure empowerment, intrapersonal empowerment scale, interpersonal empowerment scale, and socio-political empowerment scale were used. For measuring readiness for self-sufficiency, sociability scale, attitude toward job scale, job preparation scale, life management scale, and scale about willingness for self-sufficiency were used. The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es were used to show distributions and characteristics of variables and relationships. The hypotheses were examined by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using AMOS 4.0. This study had the following results. First, in the model using total empowerment score, statistically significant factors that directly influenced readiness for self-sufficiency were use of social welfare services and experience of violence. In variable of violence, the number of kinds of violence experienced by the adolescents was inversely related to preparation for self-sufficiency. Statistically significant factors that influenced readiness for self-sufficiency through the mediator effect of total empowerment were future plan, family relations, peer relations, academic performance, and participation in social organizations. Such results confirmed that there are mediator effects by empowerment between those independent factors and adolescents readiness for self-sufficiency. Second, in the comparison of the model fitness among the sub-categories of empowerment, it was shown that interpersonal empowerment model has the highest model fit score; thus, this model had relatively many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s among those independent variables, mediator, and dependent variable. Third, in the intrapersonal empowerment model, statistically significant variables that directly influenced preparation for self-sufficiency were use of social welfare service and participation in social organization. Statistically significant variables that had effects on readiness for self-sufficiency through intrapersonal empowerment were family relations, peer relations, and academic performance. In the relationships, family relations, peer relations, and academic performance had a positive influence on readiness for self-sufficiency through empowerment. It confirmed the mediator effect of empowerment between those variables and adolescents readiness. Fourth, in interpersonal empowerment model, statistically significant variables that had direct influence on readiness were use of social welfare service and experience of violence, which was identical to the result obtained from the total empowerment model. Statistically significant variables that had effect on preparation for self-sufficiency through interpersonal empowerment were future plan, family relations, peer relations, academic performance, and participation in social organization. The results showed that there are mediator effects through interpersonal empowerment between those variables and adolescents readiness. Fifth, in sociopolitical empowerment model, recognition of financial situation and use of social welfare servic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variables that had direct influence on the readiness for self-sufficiency. It was found that recognition variable about financial situation of ones family have a direct effect only in sociopolitical empowerment model.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variables that had an indirect effect on adolescents readiness through sociopolitical empowerment were future plan, family relations, peer relations, academic performance, and participation in social organization. This result showed that there are mediator effects through sociopolitical empowerment between those variables and adolescents readiness. In summary, this study showed that the above-described variables influence adolescents readiness for self-sufficiency through empowerment. Such results provided knowledge foundations for diverse social work approaches related to promoting empowerment. Specifically, this study shows that diverse social services are necessary for promoting poor adolescents readiness and social work interventions are necessary for strengthening adolescents empowerment. This study had a lot of discussions about the findings and implications. This study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 of scales such as readiness for self-sufficiency scale and empowerment scale as well as the development of knowledge about phenomenon related to empower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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