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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면에서의 실제적 지능의 유용성

Title
학교장면에서의 실제적 지능의 유용성
Authors
조영미
Issue Date
1999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학생들의 실제적 지능이 학교생활과 관련된 수행을 예측하는 정신능력으로서 유용성이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암묵적 접근을 이용하여 그들이 가지고 있는 실제적 지능의 구성 개념을 추출하고 학술지능, 성격, 동기변수와의 관계를 바탕으로 타당성 검증을 하였다. 그리고 학술지능, 성격, 동기변수를 함께 고려하였을 때 실제적 지능이 학교에서의 수행을 예측하는데 부가적인 설명력을 갖는지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 참여한 학생은 전국의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55명과 서울지역의 남·녀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075명이었다. 실제적 지능문항 개발 단계에서는 졸업 예정자와 고등학교 1학년생 241명(남학생 137명, 여학생 104명)의 자료가 분석되었으며, 본 시행에서는 고등학교 1·2·3학년생 889명(남학생 445명, 여학생 444명)의 자료가 분석되었다. 연구를 위하여 학생들의 학술지능 지수(I.Q)가 수집되었고, 성격특성을 재기위하여, 한국판 신성격검사개정판(NEO-PI-R)의 일부문항을 사용하였으며, 동기특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내재적 동기, 학업적 자기효능감, 서우치목표지향성, 사회적 자기효능감 척도가 사용되었다. 학생들의 학교에서의 수행에 대한 지표로 학업서취도, 학생이 스스로 보고하는 학교생활적응도, 그리고 담임 교사가 평정한 학생의 학교생활적응도를 사용함으로써 학교생활에서의 성공을 다각도에서 접근하였다. 본 연구가 진행된 절차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실제적 지능의 구성 개념을 확인하기 위하여 개방형 질문지를 실시하여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총 63개의 실제적 지능 문항을 제작하였으며, 본 시행을 통하여 실제적 지능의 하위요인으로 ‘사회적 적응 관련 성격’, ‘지각된 지적 능력’, ‘긍정적 자아개념’, ‘학문외 적성 및 관심’의 네 개 요인이 추출되었다. 2. 실제적 지능의 네 개 하위요인에 대하여 학술지능, 성격, 동기와의 상관을 분석한 결과, 실제적 지능은 학술지능, 성격, 동기와 관련성을 가지지만 서로 변별되는 개념으로 밝혀졌다. 3. 학업성취도에 대한 학술지능, 성격, 동기변수의 설명력에 부가적으로 실제적 지능이 설명력을 가질 수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남학생에게서는 학업성취도에 대한 실제적 지능의 영향력이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학생의 경우에는 실제적 지능이 학업성취도를 예측하는데 매우 유용한 변수로 밝혀졌다. 4. 학교생활 적응에 대한학술지능, 성격, 동기변수의 설명력에 부가적으로 실제적 지능이 설명력을 가질 수 잇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학교생활 적응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학생의 학교생활적응을 학생이 지각한 친구관계적응과 교사관계적응 그리고, 교사가 지각한 학생의 친구관계적응과 교사관계적응의 네 가지 지표로 나누어 분석하는 것이 타당함이 밝혀져 학교생활 적응에 대한 분석이 이 네 가지 준거에 의해 이루어졌다. 분석결과 남학생과 여학생의 경우 모두 실제적 지능이 학교생활적응을 예측하는데 매우 유용한 변수로 밝혀졌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학술지능, 성격, 동기와는 변별되는 독특한 개념으로서 학생들의 실제적 지능의 존재를 확인하였고, 이들이 학교에서의 성공적 수행을 설명하는데 유용한 변수임을 밝혀내었다. 본 연구는 학술지능만으로 학생의 정신능력을 평가하는 풍토가 지배적인 우리나라 교육현장에 지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ve utility of practical intelligence(PI) in predicting school performances, i.e., academic achievement and school-related social adjustment of students. To accomplish this goal, the first step was to establish and validate the PI construct in school settings, followed by various comparisons of the relative importance of the PI to other school-related variables, such as academic intelligence, personality, and motivation variables. Responses of 241 high school students (137 boys; 104 girls) to open-ended questions asking what abilities were necessary for successful school life, either academic or nonacademic were analyzed to make PI test items. Sixty-three-item PI test was assembled and administered to another 889 high school students (445 boys; 444 girls), alone with items of personality measure which were adopted from Korean NEO-PI-R test and motivation measures consisting of intrinsic motivation, academic self-efficacy, academic goal-orientation, and social self-efficacy. Students’ standardized IQ test scores and end of semester academic achievement test scores were also collected. Factor analysis results revealed four distinct factors for PI, which were ‘social adjustment-related personality characteristic’, ‘perceived cognitive ability’, ‘positive self-esteem’, and ‘non-academic interest and aptitude’. Significance tests of the incremental variances when PI entered in the regression model alone with the IQ, personality, and motivation variables to predict school performances were conducted. Although there was a slight gender differences in the predictive power, the results were potent enough to conclude that the PI had discriminating features from IQ, personality, and motivation and was a useful construct in the prediction of both academic achievement and school-related social adjustment of high school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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