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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 자폐장애와 학령전 아동의 틀린 믿음과 속임에 대한 이해

Title
고기능 자폐장애와 학령전 아동의 틀린 믿음과 속임에 대한 이해
Authors
이윤경
Issue Date
1999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xamine the development of theory of mind of preschoolers and to replicate theory-of-mind hypothesis of autism.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0 3-year-olds, 10 4-year-olds, 12 5-year-olds normal children and 10 high-functioning autistic children. Preschoolers and Autistic children were tested on their understanding of false belief and deception by Sally-Anne task and Penny-hiding gam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 1.There were significant group differences on false-belief test. 3-year-olds were significantly worse than other groups. Autistic children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than 4-year-olds and 5-year-olds. 2. In deception test, we scored the performances by three ways. First, when we scored the hand pattern that children used in guessing and hiding, there were no significant group differences. Second, when we scored the successful object occlusion and information occlusion. 3-year-olds and autistic children were significantly worse than 5-year-olds. Last, there were no significantly group differences for misinformation. 3. In normal group and autistic group, false belief and deception had a correlation. These findings support that 4-year-old normal children develop theory of mind and high-functioning autistic children have theory of mind deficit. ; 본 연구는 학령전기의 정상 아동과 고기능 자폐아동(high-functioning autism)을 대상으로 마음-이론의 발달을 살펴보았다. 마음의 상태 중에서 틀린 믿음과 속임에 대한 이해에서의 발달을 살펴보고, 자폐장애의 마음-이론 가설(theory of mind hypothesis)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정상 3세 10명, 4세 10명, 5세 12명과 고기능 자폐아동 10명으로 구성되었다. 검사도구는 틀린 믿음 과제로 샐리-앤 과제(Baron-Cohen, Leslie, & Frith, 1985)를 인형을 사용하여 수행하였고, 속임 과제로 동전 숨기기 과제(Baron-Cohen, 1992)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샐리-앤 과제를 사용한 틀린 믿음의 이해 과제에서 3세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저조한 수행을 보였으나, 자폐장애 집단은 4, 5세 집단과 비교해볼 때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2. 동전 숨기기 과제를 사용한 속임 과제에서는 3가지 채점방식에 따라 집단간 차이를 분석하였다. 첫째, 아동이 어떠한 패턴으로 동전이 숨겨진 손을 추측하는지 그리고 아동 자신이 어떠한 패턴으로 동전을 숨기는지 채점하였을 때, 집단간 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동전을 숨길 때 동전과 동전이 있는 손에 대한 정보를 성공적으로 감추었는지 채점하였을 때 유의미한 집단 차이가 나타났다. 3세 집단은 5세 집단에 비해 동전을 성공적으로 감추지 못하였고, 동전이 있는 손에 대한 정보도 성공적으로 감추지 못하였다. 자폐집단은 5세 집단에 비해 동전이 있는 손에 대한 정보를 성공적으로 감추지 못하였다. 3. 틀린 믿음의 광제와 속임 과제가 서로 관련이 있는 능력을 측정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정상집단과 자폐집단 모두 틀린 믿음과 속임 과제의 수행결과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틀린 믿음 과제와 속임 과제에서 3세 정상 아동들의 어려움이 드러났다. 이러한 결과는 정상아동들이 4세 경에 마음-이론이 발달한다는 의견과 일치하였다. 고기능 자폐장애의 경우 믿음 귀인과제는 통과하였으나, 믿음의 조작이 요구되는 속임 능력에서 어려움이 드러났다. 이에 의해 속임 과제가 자폐장애의 결함을 보여주는 좋은 검사도구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본 연구는 정상지능의 자폐아동이 참여하였으므로, 과제 수행에 대한 지능의 영향을 통제할 수 있었다. 서구에서는 정상과 자폐아동의 마음-이론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또한 마음-이론을 이용한 자폐아동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확인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도 마음-이론에 연구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자폐아동의 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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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심리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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