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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습자 교육에서의 공감훈련 효과의 분석 : 잠재력개발 집단상담, 심리극 집단상담과의 비교

Title
상담실습자 교육에서의 공감훈련 효과의 분석 : 잠재력개발 집단상담, 심리극 집단상담과의 비교
Authors
이은순
Issue Date
1991
Department/Major
대학원 교육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bstract
본 연구는 상담자 교육실습에 필요한 집단훈련 프로그램의 개발과 활용을 위해 공감훈련의 효과를 밝히고자 하였다. 공감훈련의 효과는 공감이해 반응 수준 평가, 공감적 이해도 평가, 상담자 평가로 분석하고, 분석결과 나타난 공감훈련 효과를 기존의 상담실습 훈련에 쓰이던 잠재력개발 집단상담과 심리극 집단 상담의 효과와 비교하였다. 이 목적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연구 1과 연구 2로 나누어 다음과 같은 문제를 제기하였다. 연구1: 공감훈련 효과를 사전, 사후, 추수로 측정했을 때 세가지 평가(공감이해 반응수준 평가, 공감적 이해도 평가, 상담자 평가)에서 의의있는 향상을 보이는가? 만약 향상을 보인다면 그 향상은 세 평가에서 일치를 보이는가? 연구2: 각 집단(공감훈련집단, 잠재력개발집단, 심리극집단, 통제집단)의 훈련은 공감이해 반응수준 평가, 공감적 이해도 평가, 상담자 평가에서 집단간에 의의있는 차이를 나타내는가? 또한 각 집단은 집단내의 사전, 사후, 추수 평가에서 의의있는 향상을 보이는가? 본 연구에서는 공감훈련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47명의 3학년 여자대학생을 대상으로 네 집단(공감훈련집단, 잠재력개발집단, 심리극집단, 통제집단)으로 나누었다. 그리고 이 네 집단을 각각 5주동안 1중에 2시간씩 모두 10시간을 훈련하였고 세가지 평가도구로 그 결과를 비교 · 분석하였다. 연구1과 연구2에서 나타난 공감훈련의 효과와 타 집단과의 비교·분석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연구1의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감훈련 결과 공감훈련집단은 공감이해 반응수준 평가에서 5주간의 훈련 후에 공감이해 반응의 촉진적 수준(3.0)으로 향상되었다. 즉 내담자가 표현한 표면감정조차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의사소통 수준에서 내담자가 표현한 것과 본질적으로 같은 정서와 의미를 표현하는 상호 교류적인 의사소통을 하는 수준으로 향상되었다. 또한 훈련 직후 향상된 공감이해 반응수준은 2개월 후까지 유지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공감훈련 결과 공감훈련집단은 공감적 이해도 평가에서 훈련효과가 의의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공감이해 반응 훈련의 결과 내담자가 지각하는 공감적 이해도 평가에서 상담실습자의 공감이해 능력이 훈련결과 의의있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훈련효과도 2개월 후까지 유지됨을 알 수 있었다. 셋째, 공감훈련이 상담자 평가에 나타난 결과를 보면 상담실습자들은 상담자 평가에서도 의의있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고, 훈련효과도 2개월 후까지 유지되었다. 즉 훈련 전보다 상담자 평가에서 성실하며, 신뢰로운 사람이고, 전문적이며, 인상이 좋고, 호감이 가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므로 공감훈련의 효과는 객관적 평정자가 평가한 공감이해 반응수준에서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내담자가 지각하는 공감적 이해도에서도 증진되고, 상담자 평가(성실성, 전문성, 호감도)에서 모두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내주고 훈련 효과도 유지되는 결과로 나타남으로써 공감훈련의 효과가 밝혀졌다. 연구2의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공감훈련집단과 잠재력개발집단, 심리극집단, 통제집단의 훈련효과를 공감이해 반응수준 평가로 비교할 때 공감훈련집단이 타 집단에 비해 공감이해 반응수준 향상에서 훈련 직후 뿐 아니라 훈련 후 2개월까지 훈련효과가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집단내 사전, 사후, 추수 공감이해 반응수준 평가의 비교에서 잠재력개발집단은 훈련 직후에는 공감이해 반응수준에서 의의있는 향상을 나타내지 않으나 2개월 후에는 의의있는 긍정적 변화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공감훈련과 잠재력개발 집단훈련이 통제집단, 심리극집단에 비해 공감이해 반응수준 향상에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시사해 준다. 둘째, 각 집단의 훈련효과를 공감적 이해도 평가로 비교·분석한 결과 공감훈련집단이 훈련 직후에 내담자가 지각하는 공감적 이해도 평가에서 의의있는 향상을 보이고, 2개월 후의 평가에서도 의의있는 향상이 지속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잠재력개발집단은 훈련 직후보다 2개월 후의 공감적 이해도 평가에서 의의있는 향상을 나타내는 집단인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각 집단의 훈련효과를 상담자 평가로 비교한 결과 집단간의 훈련차이는 성실성 차원에서만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내의 사전, 사후, 추수 비교에서는 공감훈련집단은 훈련 직후의 훈련효과나 훈련유지 면에서 의의있는 평가의 향상을 보이는 집단임에 밝혀졌고, 잠재력개발집단과 통제집단은 2개월 후에 훈련효과가 나타나며, 심리극집단은 상담자 평가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없는 집단으로 판명되었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공감훈련의 효과와 공감훈련의 효과를 다른 집단상담과의 비교·분석한 결과들은 상담자 실습교육과 상담자훈련 모형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 나타난 연구 결과는 공감훈련에 대한 측정방법의 개선과 잠재력개발 집단상담, 심리극 집단상담을 효율적인 상담자 실습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하는데 정보제공 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 The present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iveness of Empathy Training in counselor education especially for the counseling practicum. The primary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Empathy Training the researcher has developed on empathetic response, counseling relation and counselor rating. The secondary purpose was to compare the effectiveness of four different training programs; the Empathy training, Human Potential Seminars, Psychodrama, and Text-Reading only. The effectiveness were measured by Carkhuff’s Empathetic Understanding Scale, Barrett-Lennard Relationship Inventory and Counselor Rating Form revised in Korean. The results were measured three times; before the beginning of the training(pre-test), immediately after terminating the training (Post-test), two months after terminating the training (Follow-up test). Forty seven subjects were enrolled in this study, all female college students, junior. Each subject was randomly assigned into one of the four training groups; Empathy Training Group, Human Potential Seminars Group, Psychodrama Group, and Control Group. Each subject was trained in group independently constructed for each training group. Every training program was for ten-hour’s five week program. The outcome of the study I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Empathy Training Group has shown a marked improvement in empathetic response level. The empathetic response scores evaluated by two expert counselors evidenced significant improvement after the training from the level that the counselor did not aware client’s feeling to the level that the counselor was aware of client’s feeling and communicate with the clients on common grounds. And the effect of the training was maintained two months after the completion of the program. Second, a positive effect of the Empathy Training was reflected on the better counselor-client relationship, which was indicated by the client’s positive perception of the counselor in the training program. The effect of this was also maintained two months after the training. Thired, Empathy Training was effective in changing the client’s perception on counselor. After the training, the Empathy Training Group subjects were evaluated to be more trustworthy, ecpert-like, and attractive. The outcome of the study 2 can be summarized as follow: First, comparing with the other training groups in this study, the Empathy Training has proven to be the most effective way to improve empathy level. However, Human Potential Seminars also influenced on the empathy level two months after finishing-up the training. Second, Empathy Training was positively effective after the training as reflected on evaluation of the counseling relationship which indicated perceived-empathy to the client. And the effect of this was also maintained two months after the training. Human Potential Seminars was also effective on counseling relationship even though the immediate effect after the training did not reach the level of Empathy training. Third, the results of the counselor rating showed no difference between the training methods except on trustworthiness. Every training program except the Psychodrama has had positive effect on all of the counselor rating dimension; trustworthiness, expertness and attractiveness. To sum up, Empathy Training Program the researcher constructed improved the trainees’ empathetic understanding level. In addition, counselor rating evaluated by clients became more positive after the ten-hour’s five week Empathy Training. And all of the above the training effects were maintained considerably long after terminating the training. However, it should be noted that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compare Empathy Training wth other group counselings for assuring the effectiveness of Empathy Training to increase trainees’ empathy. In spited of this limitation, this study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develop the counselor training model and to improve counseling sk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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