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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세 국어에 나타난 경어법 연구 : 개화기 신소설 자료를 중심으로

Title
최근세 국어에 나타난 경어법 연구 : 개화기 신소설 자료를 중심으로
Authors
이경우
Issue Date
1990
Department/Major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bstract
본고는 20세기 초 최근세국어의 상대 경어법을 신소설 자료를 중심으로 살펴본것이다. 최근세국어시대의 상대경어법의 체계는 하소서, 합쇼, 하오, 하게, 해라의 5등분체계에 두루높임의 해요와 두루낮춤의 해체로 이루어진 이원적인 체계이다. 본고는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서론에 이어 제이장에서는 경어법에 대한 연구사를 정리하였다. 경어법에 대한 많은 논문이 나왔으나 모두 중세국어와 현대국어만을 다룬 것이고 그 중간시기를 다룬것은 거의 없었다. 특히 현대국어에 대해서는 많은 논문과 많은 학설이 나왔는데, 그 학설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즉 일원작인 체계와 이원적인 체계이다. 이원적인 체계로 보는 것이 타당함을 실제 자료에서 살펴보았으며, 주시경(1910)에서 시작하여 김두봉(1916)으로 계승된 삼분법의 분류는 북한에 영향을 주어서 북한 경어법분류의 기초가 되었다. 한국의 경어법분류의 기초는 김희상(1911)의 5분법을 기초로 하여 이희승(1949), 최현배(1955)로 이어져서 발달하게 되었다. 이원적인 분류를 시도한 것은 성기철(1970), 고영근(1973)이다. 제삼장에서는 각 서법어미에 다른 경어법어미를 개화기의 신소설작품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평서법, 의문법, 명령법, 감탄법, 청유법, 약속법에 따라서 경어법어미를 분류한 결과 최근세국어시대에는 하소서체가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오늘날은 잘 사용되지 않는 하오체와 하게체가 그 당시에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된 경어법이라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낯선사이에도 그 당시에는 주로 하오체를 사용하였다. 오늘날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해요체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는데 해라체는 중세국어시대부터 현재까지 남아 있는 유일한 경어법의 등급임을 알 수 있다. 제사장에서는 언어가 사회적인 현상이며 특히 경어법은 사회적인 특징이 강한것이므로 경어법을 결정하는 요인이 바로 사회언어학적이 면에서 결정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경어법의 등급결정에 관여하는 요인으로 ‘사회신분’, ‘부부지간’, ‘친족관계’, ‘연령’, 성별’로 나누어서 그 각각의 요인에 의해서 그 당시에 실제로 사용된 경어법을 살펴보았다. 사회신분은 상위(양반), 중간(중인, 상민), 하위(노비)로 3분하여서 각 계층 상호간의 경어사용을 살펴보았다. 첫째, 상위계층은 중간계층에게 하게체를 사용하였고, 하위계층에게는 해라체를 사용하였다. 그러나 이때 하위계층의 연령이 많을 때는 해라체 대신 하게체를 사용하였다. 둘째, 중간계층은 상위계층에게 합쇼체를 사용하였고 하위계층에게는 하게체를 사용하였다. 셋째, 하위계층은 상위계층에게 주로 합쇼체를 사용하였고 하소서체나 해요체도 사용하였다. 중간계층에게는 주로 하오체를 사용하였고 해요체, 합쇼체, 하소서체도 사용하였다. 넷째, 상위계층 상호간에는 사회적인 지위에 따라 합쇼체와 하오체를 사용하였고 중간계층 상호간에는 하오체를 사용하였고 하위계층 상호간에는 연령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 장년은 성년에게 하게체를 사용하였고 미성년에게는 해라체를 사용하였다. 미성년은 장년과 성년에게 모두 하오체를 사용하였다. 사회신분, 친족관계, 연령, 성별은 상호 복합적으로 작용하여서 경어법의 등급이 결정되므로 복잡한 양상을 뛴다. 다만 부부지간만은 연령에 관계없이 계층에 따라서만 구분된다. 즉 상위계층은 남편과 아내가 모두 서로 하오체를 사용하고 중간계층은 아내는 남편에게 하오체를 사용하나, 남편은 아내에게 하게체를 사용한다. 하위계층은 역시 아내는 남편에게 하오체를 사용하나 남편는 아내에게 해라체를 사용하고 있다. 사회계층과 친족관계에 따른 경어법의 등급을 연령과 성별에 다라 모든 경우를 다 분류해 보아야 하는데 자료의 부족으로 다 사려보지 못하였다. 뒷날의 과제로 미룬다. ; This paper is a study of the honorification system of the Korean in the early 20th century, what is called “Gae Wha Gi”, by analyzing the sentence endings of the dialogue in the New Novels of the 1906 ? 1920. In fact there is much difficulty on the study of honorification system of the early 20th century Korean. But NEW NOVELS are thought to be the excellant data for the study of the honorification of those times, because they are written in the dialouge style. Analyzing the honorific suffixes according to the sentence moods, I understood the facts as follow; 1. “Hasoseo(하소서)” style was used in the times of the modern Korean. 2. “Hao(하오)” and “Hage(하게)” style, which are not used well these days, were the general honorification of those times. 3. “Hao(하오)” style was mostly used between unfamiliar persons. 4. “Haeyo(해요)” style, which is generally used well today, was not used as often as the “Hasoseo(하소서)”style of these times. 5. “Haera(해라)” style was used most frequently those days. It is the only honorific grade that has still remained since the times of the Medieval Korean. Another way I studied the honorification system in the side of the social linguistics. Because the language is a social pheonmenon and the honorification has a strong social characteristics, the factors which decide the grade of the honorification are determined in the side of the social linguistics. The main social factors which decide the grade of the Korean honorification are “social stratum”, conjugality”, “kinship”, “age”, and “the distinction of sex”. by these factors I considered the honorifaction that was actually used in the times of the Moder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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