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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구성하기가 쓰기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Title
이야기 구성하기가 쓰기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 of Story-Making on the Students' Attitude toward Writing : A study on second grade students of boys middle school
Authors
이미혜
Issue Date
2005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Language use competence, which is the aim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has not fully been successful only by cognitive oriented education. In the seventh curriculum of Korea, learners' affective factor has been focused and the studies and the interests on the learners' affective factor has been increasing recently. Learners' affective factor is classified to the attitude category in the seventh curriculum, and its' sub-categories are motivation, interest, habit, and value. In the content system of writing education in Korean language, which is national common basic curriculum, the content of writing contains 'substance' of writing, 'principle' of writing, and 'attitude' of writing. In order to acquire Korean language using, the category, 'reality' is divided from other categories. So the attitude and its' functions are recognized as an independent category. However, in the process of the embodiment of the curriculum, the content of attitude category does not contain the contents of each sub-category. Moreover, the affective factor cannot show the result in a short time and there is no objective and verifiable way to test the result. As a result, the learning activities are not deeply done in teaching and learning process. In spite of high interests in writing owing to the essay test for the university entrance examination, learners' writing ability has not been improved because the learners' attitude toward writing has not been formed yet. It is easily found that even the learners who has good grades in their writing performance test show their limited interests in writing itself. Writing education guided by cognitive way can only suggest model writings to the students, not giving intrinsic writing habit or attitude which can make their lives fruitful. To solve the problems mentioned above, the devices for forming the attitude toward writing will be suggested in this study. The attitude toward writing can be formed by motivation and interests which make writing activities into their habits. Motivation and interests have close relationship with learner factors. Forming attitude without considering learners' situation is meaningless. Therefore, the reality of learners' attitude toward writing should be researched and it can be helpful for understanding the learners' situations and for considering the way of writing. Under the research through the boy students who are attending in the boys middle school, two-thirds of them show no interests in writing, even though they acknowledge the importance of writing. The result of the research says that the boy students has not built the high attitude toward writing. It also shows that the students have acquired cognitive knowledge related to writing process and writing method. However, it says that the cognitive knowledge about writing cannot make writing activity activated. This study is focused on the teaching and learning method led by the 'story-making', which can be accepted by learners amusingly. Story-making is human beings' lives themselves and is familiar to daily lives. So it can motivate the learners to think variously and to get interests in writing itself. First step of teaching and learning process model led by story-making is presentation of material which can give interests and motivation to learners. Next step is to let learners conceive creative imagination under certain situation. And then learners construct stories and write them. After completing writing their own stories, learners present their stories and share the stories each other. Those activities make learners get interested in writing and let them want to write again. Through presenting this teaching and learning model repeatedly, learners can have writing habit and their writing attitude can be formed in the end. To make learners get steady interests in story-making teaching and learning process, various activities related to learners' daily lives have been considered in this study. Various activities are following; story-making after reading materials, story-making imagined by pictures, and story-making while listening to music. In addition, story-making under creative situation learners imagine, story-making after setting a time or a place and story-making in other person's side are suggested in this study. Writing class with twenty periods presented story-making teaching and learning process for six students who didn't like to write and five students who generally liked to write. After twenty classes, every participant showed their high interests in writing. Through this writing class, students recognition toward writing has been changed and some of the students were quite willing to write. Also, the students' writing products showed their adventurous creativity and fluency which conceived various ideas and creative thoughts. Those creative ideas are important factors which motivate learners to get interests in writing. When story-making teaching and learning process is steadily applied to Korean language class or Daily Korean language class, or when it is activated throughout the fields such as reading or speaking, learners' attitude toward writing will be positively improved. This study about learners' attitude toward writing and affective factor has limits for proving the objective effect in a short time. This study focuses on a possible solution for improving attitude toward writing through various activities and investigations. And also it is expected that succeeding studies about learners' attitude toward writing will result in advanced progress of education.;국어 교육에서 목표로 삼고 있는 언어사용능력을 실제로 향상시키는데 기존의 인지적 영역의 교육만으로는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에 7차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정의적 영역의 범주를 도입하여 그 중요성을 인정하였고, 최근에는 정의적 영역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7차 교육과정에서는 정의적 영역을 태도 범주로 설정하였고 그 항목은 동기, 흥미, 습관, 가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민 공통 기본 교육 과정 ‘국어’과의 쓰기 교육 내용 체계에서 쓰기의 내용은 쓰기의 ‘본질’, 쓰기의 ‘원리’, 쓰기의 ‘태도’로 이루어져 있고 이를 국어사용 경험으로 체화하기 위해 ‘실제’ 범주를 구분하였다고 한다. 이에 따르면 태도는 독립 범주로서 중요 기능이 인정된다. 그러나 교육과정으로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태도 범주의 내용은 각 항목별 내용이 포함되지도 못한 상태이다. 더욱이 정의적 영역의 특성상 실질적인 결과평가 방안이 없으므로 교수-학습 과정에서 활동이 충실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대입 논술 시험 실시로 쓰기 교육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에도 학습자의 쓰기 능력이 향상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의 문제점은 쓰기에 대한 태도 형성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쓰기 수행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학습자의 경우에도 쓰기에 대한 흥미가 매우 낮은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인지적 능력으로 쓰기 과제가 의도하는 모범 예상 답안을 작성할 뿐,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할 쓰기 습관과 생활화는 형성하지 못한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쓰기에 대한 태도의 형성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쓰기에 대한 태도는 쓰기에 대한 동기와 흥미를 유발하여 관심을 가지게 하고 흥미가 유지되어 쓰기 활동을 습관화함으로써 가치를 습득하고 이 과정에서 태도 형성이 이루어지게 된다. 동기와 흥미 등의 요소는 학습자 요인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학습자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태도 형성 방안은 무의미하다. 그러므로 학습자의 쓰기 학습과 태도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학습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방안이 구상되어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쓰기에 대한 흥미도가 가장 낮은 편인 남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쓰기 학습과 태도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학습자는 쓰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쓰기에 대한 관심은 3분의 2정도의 학생이 ‘흥미 없다’는 응답을 하여 쓰기에 대한 태도가 대체로 형성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쓰기 절차와 방법 등 쓰기와 관련한 인지적인 지식은 습득되었으나 이것이 쓰기 활동을 활성화하는 역할은 하지 못함을 드러냈다. 이에 연구자는 오늘날의 학습자들도 즐겁게 받아들이고 있는 ‘이야기’ 개념을 활용하여 쓰기 교수-학습 방안을 구안하였다. 인간의 삶 자체이기도 하고 생활에 가장 친근한 형태로서의 이야기를 구성하여 쓰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고의 경험을 유도함으로써 쓰기 활동에 흥미가 부여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야기 구성하기 교수-학습 과정 모형은 동기 또는 흥미 유발을 위한 자료 제시와 상황 설정의 단계에서 자유로운 연상과 상상을 하는 단계를 거쳐 실제로 이야기를 구성하여 쓰는 단계로 이어진다. 이야기를 완성하고 난 뒤에는 친구들에게 발표하면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공유하는 단계를 거침으로써 쓰기 활동이 흥미롭고 다시 하고 싶은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였다. 이 과정이 지속적으로 반복 실시됨으로써 습관 형성이 이루어져 궁극적으로 쓰기에 대한 태도가 형성될 수 있다. 이야기 구성하기 교수-학습 과정을 학습자들이 흥미롭게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어야 습관, 가치에서 태도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학습자의 일상과 관련지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자료 제시를 통해 이야깃거리의 발상을 용이하게 해 주는 모형의 활용으로 읽고 연상하여 이야기 구성하기, 사진 보고 연상하여 이야기 구성하기, 노래 들으며 이야기 구성하기를 설정하였다. 그리고 상황 설정을 통해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를 이야기로 구성할 수 있도록 상황에서 연상하여 이야기 구성하기, 시·공간 여행하는 이야기 구성하기, 다른 사물 되어 이야기 구성하기의 방법을 제시하였다. 20차시로 구성된 이야기 구성하기 교수-학습 과정을 실시하기 위해 쓰기를 싫어하는 편이라고 한 학생 6명과 쓰기를 좋아하는 편이라고 하는 학생 5명의 신청으로 쓰기 교실을 운영하였다. 학습자들은 20차시의 활동을 실시한 후 모두 쓰기에 대한 흥미가 좋아진 편이거나 많이 좋아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쓰기 교실을 통해서 쓰기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고 실제로 자신의 감정 변화에 따라 쓰기를 하고 싶어진 학습자들도 있었다. 또한 학습자들이 쓴 결과물의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의 사고에서 벗어나는 대담성과 독창성, 다양한 아이디어가 이어지는 유창성 등의 창의적 사고의 경향을 엿볼 수 있다. 이런 창의적 사고의 성향은 쓰기 활동에 대한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중요 요인이 된다. 이야기 구성하기 교수-학습 방안을 국어, 생활국어 시간에 쓰기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거나 또는 읽기, 말하기 영역 등의 전 영역에 걸쳐 주기적으로 지속적 운영을 한다면 쓰기에 대한 태도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쓰기에 대한 태도 형성이 정의적 영역이라는 특성상 단시일에 성과를 측정할 수 없고, 측정 방법도 학습자에 대한 관찰과 대화를 통할 수밖에 없으므로 객관적, 실증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 없다. 본 논문은 이러한 정의적 영역 연구의 특성을 감안하여 다양한 측면의 탐색을 통한 방안 모색의 한 가지를 제안하고자 한 시도임을 밝히며, 후속되는 연구들에 의해 쓰기에 대한 태도 형성이 교육적 성과로 발현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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